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해체 연구개발(R&D) 추진과 관련해 두 부처간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부처는 국내 원전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 세계 해체시장 진출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월 22일 조선비즈 <산산업부·과기부, 원전해체 R&D 주도권 두고 ‘동상이몽’>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원전해체기술의 연구개발(R&D) 주도권을 두고 신경전
정부 고위관계자는 “산업부와 과기부 간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국무조정실이 중재에 나섰다”고 언급
[과기정통부·산업부 설명]
원전해체 R&D 추진과 관련하여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간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
양 부처는 원전 해체 R&D를 이미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체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동 내용을 ‘원전 해체 산업 육성전략’에 반영**하여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상정·확정함(’19.4.17.)
* 양 부처는 ’12년부터 96개 해체기술 개발을 분담하여 추진 중(과기정통부 38개 핵심기반기술 / 산업부 58개 상용화 기술) ** “해체기술 고도화·상용화 기술개발”을 범부처 공동기획, 예타 등을 통해 추진
양 부처는 국내 원전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 세계 해체시장 진출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