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기업환경과장 임용 사안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인사 보도자료는 배포하지 않았으나 홈페이지(http://www.moef.go.kr)에 임용 당일인 1월 7일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환경과장은 개방형 직위로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전 선발절차를 관리한다”며 “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서 해당분야 경력, 업무역량,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격하게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
기업환경과장 임용과 관련하여, “A과장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A과장의 이력과 그에 따른 뒷말을 우려해 기재부가 이를 쉬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기재부 설명]
□ 기업환경과장 임용 사안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ㅇ 인사 보도자료는 배포하지 않았으나, 홈페이지(http://www.moef.go.kr)에 당일(1.7일) 공고하였음
☞ 공고문 바로가기
ㅇ 인사 보도자료는 소폭 인사의 경우 배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정책보좌관(’19.2.18일), 인사과장(’18.12.19일), 회계결산과장(’18.8.16일) 등의 경우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고, 외부 홈페이지에만 공고
□ 기업환경과장은 개방형 직위로서,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전 선발절차를 관리함
ㅇ 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서 해당분야 경력, 업무역량,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엄격하게 평가
*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
□ 총리와의 친분여부 등 확인되지 않는 추측성 기사 내용에 대해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람
문의 : 기획재정부 인사과(044-215-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