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과도한 준설로 낮아진 하천에 대해서는 안정화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준설로 인한 문제점 해소 등을 포함해 ‘보 처리방안 후속 실행계획 수립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준설 후 보가 있는 상황에서도 하상변화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물길이 회복되면 하천이 자연적으로 회복돼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
○ 4대강 사업시 강 바닥에 있는 막대한 양의 모래를 퍼냈는데 이 때문에 가뜩이나 깊어진 강바닥에 만약 보를 없앨 경우 강 수위가 더 내려갈 수 있고, 이러면 강물과 수위를 맞추고 있는 강 주변의 생활용 지하수가 말라버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환경부 입장]
○ 준설 후 보가 있는 상황에서도 하상변화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물길이 회복되면 하천이 자연적으로 회복되어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됨
○ 환경부는 ‘4대강 보 처리방안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하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상이 심하게 낮아진 곳은 필요시 안정화 조치를 마련하며, 중장기적 수질·환경 개선사업을 강구할 계획임.
※ 아울러 지하수 부족 우려지역에 대한 지하수 대책도 철저히 추진 중임(209억원, ‘19년)
문의: 4대강 조사평가단 유역협력소통팀(044-201-7545,7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