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과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은 차질없이 목표 일정대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관련사항은 향후 추진할 C노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다.
[보도 내용]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착공이 지연되면서 건설·부동산업계와 경기 동북부권 주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고속철도 의정부 연장을 사실상 포기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동북부권의 교통 인프라 개선은 요원해졌다
[국토교통부 설명]
□ 우리부는 지난해 12월 11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 발주절차를 진행하는 등 당초 목표 일정대로 추진 중이며,
ㅇ 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관련사항은 향후 추진할 C노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
□ 서울시가 추진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 역시, 공기 단축 및 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완공시점에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ㅇ 앞으로도 우리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과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양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국토교통부 민자철도팀(044-201-3982), 서울특별시 동남권사업과(02-2133-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