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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반출량, 담배소비량 대표 지표

2015.04.22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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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담배소비량을 대표하는 지표는 담배반출량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21일 한겨레신문의 <담배 소비 44% 줄었다…진짜일까?>, 22일 서울신문의 <담뱃값 80% 올라도 판매량 20%만 감소> 제하 기사들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들은 편의점 담배판매량 감소폭이 감소하고 있어 정부가 발표한 담배반출량과 차이가 많아 담뱃값 인상에 따른 효과에 의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담뱃값이 80% 올라도 일부 편의점의 담배판매량은 20%만 감소해 기대와 달리 담뱃값 인상에 따른 효과는 크지 않고 세금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담배 소비량을 대표하는 지표는 담배 제조회사 및 수입회사에서 국내에 담배를 유통시키기 위해 신고한 담배반출량을 공식적인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9월 금연종합대책 발표 시에도 담배반출량을 근거로 담뱃값 2000원 인상 시 담배소비량이 34%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복지부는 올해 1/4분기 담배 반출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2% 감소했으며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도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측면을 고려할 때 담뱃값 인상의 효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담배판매량 20% 감소는 편의점 2개 회사의 담배판매량으로 담배판매가 많은 대형마트, 동네 슈퍼 등 전국 14만 6000개에 달하는 담배소매점 전체에 대한 담배판매량으로 일반화해 판단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실내 금연 구역 확대 등 강력한 비가격 정책의 조속한 이행과 함께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044-202-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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