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 제도(한국형 FIT)의 농·축산·어민 및 협동조합에 대한 매입가격이 1.5배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한국형 FIT의 지원금액은 경쟁입찰 평균낙찰가격, 계통한계가격(SMP) 등의 영향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 매입제도(한국형 FIT) 지원금액이 5년만에 175배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21년 2,611억원, ’22년 3,489억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
ㅇ 농·축산·어민, 협동조합임을 인증시 한국형 FIT 매입가격을 1.5배나 더 쳐주고 있으며, 시장가격과 상관없이 고정가격으로 20년간 장기판매가 가능함
ㅇ 허위로 농·축산·어민 증빙서를 제출하여 ‘가짜 농부’ 행세를 한 60명을 적발함.
[산업부 입장]
□ 농·축산·어민, 협동조합에 대한 한국형 FIT 매입가격이 1.5배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일반사업자와 동일한 가격으로 적용중
ㅇ 또한, 시장가격과 상관없이 한국형 FIT 매입가격이 결정되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경쟁입찰 시장의 평균낙찰가격과 연동하여 적용하고 있음
□ 한국형 FIT에 대한 정산금액은 연도별 경쟁입찰 평균낙찰가격, 계통한계가격(SMP) 등에 따라서 매년 유동적이므로, 현시점에서 ‘21년과 ’22년의 정산금액을 추정하기는 어려움
ㅇ 다만, 한국형 FIT의 매입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해왔으며, ‘22년부터는 매입가격의 산정방식의 개선으로 매입가격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매입가격 : (‘18) 189,175원 → (’19) 184,393원 → (‘20) 173,981원 → (’21) 161,927원
* 산정방식 : (~‘21) ’전년도 상·하반기 경쟁입찰 100kW 미만 평균낙찰가격 중 높은 가격‘→ (’22~) ’직전 반기의 경쟁입찰 100kW 미만 평균낙찰가격
□ 한편, 기사에서 제시된 위반사례는 허위로 농·축산·어민 증빙서를 제출하여 가짜농부 행세를 한 경우를 적발한 것이 아니며, 건축물 가중치를 위해 건축물 본래용도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044-203-5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