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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사육두수 감소 등 점차 안정 회복 분석

2013.09.30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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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문화일보의 <한우農 “키울수록 손해”…1만3700곳 “폐업”> 제하기사 내용과 관련해 “한우산업은 송아지생산안정제 보전금 지급조건 개편, 한우암소 20만마리 감축 완료 등으로 점차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내년 이후에도 사육두수 감소, 산지가격 회복 등 더욱 안정되어 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한우 송아지(6~7개월령) 가격은 사육두수 과잉에 따른 농가의 사육의지 위축으로 지난해 12월 암송아지 86만원, 수송아지 152만원으로 하락했으나 9월 현재 암송아지 116만원, 수송아지 206만원까지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쇠고기 수입량은 2011년 대비 12.4% 감소, 2010년 대비 3.4% 증가하는 등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량도 2011년 대비 6.5% 감소, 2010년 9.9% 증가하는 등 한미 FTA 발효(2012.3.15.) 이후 관세 감축의 영향에도 수입량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참고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2010년 9만 1000톤 → 2011년 10만 7000톤 → 2012년 10만톤 등이다.

올해의 경우 1~8월 쇠고기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했으나, 국내산 소비량은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월 쇠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16만 7000톤 → 올해 16만 5000톤이며, 이중 미국산은 지난해 7만 3000톤 → 올해 5만 8000톤으로 다소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산 소비량은 지난해 14만 8000톤 → 올해 16만 8000톤으로 다소 늘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지난해 국내산 쇠고기 소비량은 연중 할인판매 지원, 군납 물량 확대 등 지속적인 소비확대 대책에 힙입어 2011년 대비 8.4%, 2010년 대비 25.9% 증가했으며, 올해도 국내산 소비량은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한육우 사육두수도 올 6월 306만마리 → 올 12월 285만 → 2014년 272만 → 2015년 265만로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수송아지(6~7개월령) 가격은 2011년 180만원 → 2012년 171만원 → 2013년 9월 206만원 → 2014년 200만원 → 2015년 214만으로 예측되며, 같은 월령의 암송아지 가격도 162만원(11년) → 116만(12년) → 116만(13년 9월) → 150만(14년) → 168만원((15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화일보는 “FTA로 쇠고기가 수입되고 사료값은 인상되고 있지만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며 “2년전 8개월 암소 가격이 170만원이었으며, 지금은 15개월짜리가 100만원이고, 지난 21일까지 FTA 폐업신청 접수 결과 1만 3700농가에서 22만 2000마리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044-20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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