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아파트 놀이터를 포함한 어린이놀이시설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아파트 놀이터를 주차장이나 전기차 충전시설로 변경하는 등 매년 놀이터 약 800개소 감소,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
[행안부 입장]
○ 어린이놀이시설은 공동주택·공원·학교 등에 설치된 놀이터뿐만 아니라 키즈카페 등 놀이제공 영업소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 2023년 어린이놀이시설 수는 8만 1,502개소로 2022년 대비 1,846개소 증가했습니다.
-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놀이터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 공동주택 놀이터 현황 : (’21년) 40,567개소, (’22년) 41,880개소, (’23년) 43,234개소
○ 최근 2년 동안('22~'23년) 연간 800여 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이 폐쇄 또는 철거되었으며,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가 감소하면서 부속된 놀이터가 폐쇄·철거되거나, 주택 재개발에 따라 폐쇄·철거되었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안전개선과(044-205-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