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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6년까지 고해상도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

2024.09.24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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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한국은 전세계 수치예보모델 개발 분야에 기상선진국보다 30년 이상 늦게 시작했지만,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을 완료해 현업 운영 중에 있다”면서 “고해상도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개발해 수치예측능력을 더 향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23일 서울신문 <비 예보, 4년 전보다 뒷걸음질>에 대한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o ‘강수유무정확도’ 지수는 2020년 91.4%에서 올 8월 기준 89.1%로 하락

o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예보정확도 하락의 또 다른 이유

[기상청 설명]

전세계 수치예보모델 개발 분야에 있어 한국은 후발주자로서 영국, 미국 등과 같은 기상선진국에 비해 30년 이상 늦게 시작하였지만,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 개발을 완료하여 현업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서 세계 1∼2위인 유럽연합모델(ECMWF), 영국기상청모델(UM)과의 격차를 계속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나라 부근의 기상을 더욱 촘촘하게 예측할 수 있는 고해상도 차세대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2026년까지 개발함으로써 수치예측성능 향상을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다만, 기후위기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의 위험기상(강수·폭염 등)이 증가하고 있어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올해 1∼8월 평균 예보정확도는 89.1%로 다소 낮은 편입니다.  통상 여름철이 지난 이후 연평균 예보정확도가 상승하는 만큼, 올해 연평균 예보정확도는 90% 이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예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기여한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예보 3요소’인 기상관측, 수치모델, 예보관 역량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기상청 예보국 예보정책과(02-2181-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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