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는 제조업 중심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반도체 이외 업종에서도 생산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기사에서,
ㅇ “2분기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5% 늘었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1%로 뚝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6월 제조업 생산은 3.9% 늘었지만, 반도체를 뺀 생산은 △1.6%로 거꾸로 줄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기재부 설명]
□ 최근 경기흐름을 판단함에 있어 주지표인 전기비 기준으로 금년 2분기 제조업 생산은 1.5% 증가하며 제조업 중심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제조업 생산(전기비, %) : (’23.1Q)0.3 (2Q)3.0 (3Q)1.3 (4Q)2.2 (’24.1Q)△0.5 (2Q)1.5
□ 또한, 2분기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전체 제조업 생산 1.5% 증가보다 큰 1.8% 증가하여 반도체 이외 업종의 생산 및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반도체 제외 제조업 생산(전기비, %) 및 기여도(%p) : (’23.1Q)1.5 (2Q)△0.2 (3Q)△1.3 (4Q)0.5 (’24.1Q)△0.4 (2Q)1.8
* ’24.2분기 업종별 생산(전기비, %) : (반도체)0.3 (전자통신)0.2 (자동차)5.0 (석유제품)0.5 (일반기계)1.2
□ 전년동기비 기준으로도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 증가율이 작년 하반기 이후 개선되어 금년 2분기에는 플러스로 전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반도체 제외 제조업 생산 증가율(전년동기비, %) : (’23.1Q)△2.4 (2Q)△3.4 (3Q)△3.6 (4Q)△1.4 (’24.1Q)△1.1 (2Q)1.0
□ 정부는 제조업 중심 회복세가 경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 건설투자 보강 등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정책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 마련 등 취약부문 중심 지원과 경기 회복세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