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TF 참여 전부터 실태조사를 추진했으며 피해 지원 정책 마련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1. 농식품부의 뒤늦은 대응
2. 이커머스 장려 정책으로 인해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식품축산부 설명]
1. 농식품부는 위메프 및 티몬 사태 발생에 대응하여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 협회·단체 등을 활용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농식품 분야 피해 규모는 약 92억원* 수준이며, 농식품부는 피해 상황을 지속 파악하는 한편, 농업인, 농업법인 및 식품업계 등에게 피해사항 신고 접수처 및 범정부 종합대책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피해현황(7.31. 기준): 농업인35백만원, 농업법인1,490백만원, 농촌체험마을46백만원, 식품기업7,646백만원
2.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위메프·티몬 미정산 사태를 인지하고, 위메프·티몬 측을 통해 판매자 피해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판매자 중 2개소를 제외한 모든 판매자에게 대금 지급이 완료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 농식품부는 그간 소비자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위메프·티몬을 포함한 총 16,70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대상으로 할인지원 추진
농식품부는 위메프·티몬 측에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도 정산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판매 대금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겠습니다.
3. 농식품부는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TF에 참여하기 전부터 실태조사를 추진하였으며, 7월 31일부터 관계부처 TF에 참여하여 농식품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메프·티몬 사태와는 별개로 농업 분야 중간·유통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규모 외상거래 등에 의한 농업인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점검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 (044-201-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