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행 전기차 번호판은 시인성이나 단속카메라 인식 측면에서 문제 없으며 색상과 디자인은 여론과 전문가 의견 등을 모니터링하여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잘 안보여 사고 위험까지...전기차 번호판, 이게 최선입니까
ㅇ 야간이나 궂은 날씨에 번호판 시인성이 낮아 추돌사고 위험
ㅇ 전기·수소차 번호판은 색상과 디자인이 복잡하고 세련되지 못함
[국토부 설명]
□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촉진을 위해 ’14년 12월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에서 전기차 전용번호판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ㅇ 이를 위해 전기차 전용번호판 디자인 시안 마련, 단속카메라 인식여부 검증, 대국민 선호도 조사 및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기차 번호판 디자인 및 기준안을 마련(’16.12.)하였고,
ㅇ 자동차 번호판 개정 기준 고시안 입법예고 등을 거쳐 ’17.6월부터 현재와 같은 파란색 바탕의 필름식 전기차 전용번호판을 부착하게 되었습니다.
□ 전기차 전용번호판 디자인은 기존 번호판과의 차별성, 전기차 표시기능, 단속카메라 인식 여부 및 시인성 등을 고려하여 관계기관·전문가 의견 및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결정한 것으로,
* 대국민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16.9)
ㅇ 현행 전기차 번호판은 시인성이나 단속카메라 인식 측면에서 문제가 없으며, 색상·디자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련 여론과 전문가 의견 등을 모니터링하여 지속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자동차운영보험과(044-201-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