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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감귤 생산 안정적, 과일 가격 안정 노력 지속”

2024.02.23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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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감귤 생산은 안정적이며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월 22일 동아일보 <귤값 한달새 49% 껑충…‘생산자물가지수’ 두달 연속 상승>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이상기후로 감귤 생산량이 크게 줄어 소매가격이 한달전보다 30.3% 상승, 이달 들어 일주일 넘게 비가 오면서 저장성도 크게 떨어져 현재 시장 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5분의 1토막이 났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2023년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지난해 수준으로 제주도 외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증가하였으나,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 감소에 따른 감귤 수요 증가 영향 등이 가격 강세의 주요 원인입니다.

제주도 및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3년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426천톤으로 지난해 429천톤 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2월 7일 기준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가 공시한 일일 감귤 출하정보에 따르면 2023년산 노지감귤의 제주도 외 출하량은 191천톤으로 지난해 대비 3.5% 증가하였습니다.

* 제주도 외 반출량(2.7. 기준) : (‘22) 184,656톤 → (’23) 191,120톤(3.5%↑)

다만,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 감소 등 영향으로 감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보다 감귤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입니다.
 
감귤 거래량은 강우 영향보다 노지감귤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한 것이며, 1월 중순부터는 만감류를 중심으로 출하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노지감귤 성출하 시기는 10월부터 다음 연도 1월까지로 통상 2월부터 출하량이 감소하며, 2월말은 유통업체 및 재래시장에서도 노지감귤 판매가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다만, 만감류는 1월 중순부터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는 2월 8일부터 노지감귤 출하정보 게시 종료

** 2월 20일 기준 aT 소매가격 조사표본 50개(유통업체 34개, 재래시장 16개) 중 가격조사가 이루어진 표본은 재래시장 8개소가 전부, 2월 21일부터 표본 감소로 조사 종료

*** 만감류 출하동향(2.22. 기준) : (‘23) 27,227톤 → (’24) 47,367톤(74.0%↑)

농식품부는 과일 수급 안정을 위해 산지 출하 물량 확대, 할인 지원, 대체 과일 공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지난해와 같은 생산감소 요인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생육관리를 위해 1월부터 사과·배 등에 대해 민관 합동 「생육관리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재해 대응 역량 강화 등 중장기적인 생산 안정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044-20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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