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개최하고 위패 봉안식을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국가보훈부와 협력을 통해 추모식과 위패봉안식에 추모행사비 국가예산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20년간 유족 추모식에 예산지원 소홀, 대전보훈청도 보조금 30% 줄여, 소방청 신규 예산반영 어려워...올해 첫 순직 소방관 예산 확보
○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 예산 지원이 없었다는 지적
[소방청 설명]
○소방청은 매년 10월 4째 주 토요일 ①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개최하고,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는 ②위패 봉안식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 국가보훈부와 협력을 통해 추모식과 위패봉안식에 추모행사비 국가예산을 지원해 왔습니다.
* 국가보훈부 보훈기념행사-순직경찰·소방공무원 추모행사비(‘23년 기준)
- 지원대상 : (민간) 관련 기념사업회 및 민간단체 등
- 지원예산 : 9천8백만원(민간보조금) / 소방지원 총 5천6백만원 → 추모기념회 4천만원, 소방공제회(1천6백만원)
* 소방공제회 특별회계-위패봉안식 지원 400만원
○ 뿐만 아니라 소방청은 순직소방공무원 위훈을 기리는 추모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자 24년부터 전국민 참여 추모행사인‘119메모리얼데이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2024년 순직소방공무원 예산 1억을 추가반영하였습니다.
○ ‘국민참여형 추모행사’는 유가족과 소방청 내부 행사가 아닌 범국민적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순직소방공무원의 헌신을 기억하고 이들을 기억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현재 전국 순직소방공무원의 이름을 새긴 명예도로는 ‘24년 지정 예정 포함 총 3개소로, 매년 이 길을 포함하여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시설이 있는 곳을 국민과 함께 걸으며 순직자 사진 전시 및 소방관 체험 등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또한 순직소방공무원의 순직일에 전국의 소방서에서 동료들이 직접 유가족을 찾아 뵙고 안부를 묻는 위문행사도 신규 예산내역에 포함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소방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소방공무원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044-205-7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