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의 원인을 아직 찾지 못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T/F는 장애 발생을 확인했고, 원인분석 결과를 재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났으나 정부는 여전히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음
[행안부 입장]
○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T/F>는 장애 원인 분석을 위해 장애 당시 남겨진 로그 분석, 네트워크 구간별 반복적 부하 테스트 등을 진행하여 L4장비에 연계된 라우터의 일부 포트에 이상이 있어 패킷을 전송할 때 용량이 큰 패킷이 유실되는 현상으로 장애가 발생하였음을 확인했습니다.
○ 또한 원인분석 결과에 대한 재확신을 위해 장애 당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여 검증하였고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현상이 재현됨을 확인, 장애의 원인을 재입증하였습니다.
○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T/F>는 이와 같은 원인분석 결과를 11월 25일에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린 바, 본 보도의 아직 명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기획전략과(042-250-5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