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은 일부 결성이 지연되는 펀드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1차 정시에 선정된 GP 10곳 중 9곳은 매칭 LP를 구하지 못해 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기부 설명]
①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은 일부 결성이 지연되는 펀드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3년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결성기한은 6개월(기본 3개월+연장 3개월)로, 1차 출자사업의 결성기한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 1차 출자사업 선정 통보(‘23.4.14) 이후 6개월(’23.10.14)
모태 자펀드 결성을 위한 조합 등록에는 출자자 모집 완료 이후에도 출자자 간 규약협의, 등록서류 준비 등 추가적인 행정절차가 요구됨에 따라 결성기한이 임박하여 조합을 등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자체 조사 결과,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10개 펀드 중 3개가 기한 내 결성될 예정이며, 그 밖에도 3개 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규약 협의 등을 진행 중입니다.
* 나머지 4개 펀드 또한 결성목표액의 80% 이상을 모집
② 최근 벤처투자 시장은 장기 성장 추세선에 근접하여 ’23년 하반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23년 상반기 벤처투자는 2.2조원을 기록하여 이례적으로 급증했던 ’21~’22년보다는 낮았지만 장기 성장 추세선에는 근접
중소벤처기업부도 벤처투자 활력 제고를 위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벤처투자 촉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 「민간이 주도하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 활력 제고 방안(‘23.10.5)」
** 투자목표비율 이상 투자 시 ▲운용사 관리보수 추가 지급(초과분의 1%), ▲성과보수 지급 우대(기준수익률 0.5%p 하향),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정부 예산안(’24년 정부안 4,540억원) 또한 전년(3,135억원) 대비 45% 증액 편성하여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의 조속한 결성과 벤처투자 활력 제고를 위하여 업계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 인센티브 부여, 예산 증액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기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벤처투자과(044-204-7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