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유관 전문기관을 통해 극지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극지 유전자원 연구 예산 사실상 전액 삭감으로 실용화 단계 연구 차질 불가피
[해수부 설명]
□ 금번 극지 R&D예산은 비효율적 요소를 줄여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하였습니다.
ㅇ 극지 유전자원 연구 관련 사업은 극지연구소에서 극지의 유용한 물질을 확보하고 그 기능을 규명하되, 실용화 단계는 전문성 있는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도록 조정한 것입니다.
* (극지연) 극지에서 유래한 생명자원을 활용해 치매 치료 효과가 있는 후보물질 탐색 → (유관 전문기관) 전임상실험(독성 실험), 생산공정 확보 등 상용화 추진
ㅇ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은 내년도 실제 예산 소요 규모를 반영하여 연차 투입 계획을 조정한 것으로, 사업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ㅇ 한편, 미래세대를 위해 극지의 변화를 관측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은 안정적으로 지속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전년 수준의 예산이 반영되었습니다.
* 극한지 개발 및 탐사용 협동이동체 시스템 기술개발(22억원, 전년동), 쇄빙연구선 아라온 운영·관리(154억원, 전년동)
□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극지 R&D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극지 환경변화 관측과 예측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 해양정책관 해양개발과(044-200-6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