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교사 학습자료 등에 부적합한 부분이 있는지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수정·폐기 등을 신속 추진하겠다”면서 “학생들이 균형 잡힌 통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자료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설명]
10월 9일 TV조선에서는 교사 학습자료에 실린 ‘북방한계선과 관련한 북한 주장에 대해 “설득력 있다”고 하고, 6.25전쟁을 반복 학습하는 건 반북 의식을 키운다’고 한 내용이 문제가 있음에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지적된 부분 등을 포함하여 부적합한 부분이 있는지 헌법적 가치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을 기준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수정·폐기 등을 신속 추진하겠습니다.
* 2017~2022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개발 및 보급된 평화·통일 교육자료 적합성 점검(’22.11.~12월)→ (후속조치) ① 점검단 의견에 따라 발견된 주요 오류에 대해 자료 개발기관 및 시도교육청에 안내 및 교육부 통일교육 누리집 ‘통통평화학교’에 게시 ② 교육자료 개발 지침(매뉴얼) 마련
아울러, 앞으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헌법정신, 중립성, 정확성 등을 고려하여 올바른 통일교육 교수학습자료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균형잡힌 통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인성체육예술교육과(044-203-6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