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북 장수군 지진과 관련해 급박한 상황관리 중 착오로 지역을 잘못 기재해 발송했고 오기 파악 후 정정문자를 발송했다”면서 “재난문자 송출 절차 개선과 훈련 강화를 통해 오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중대본이 지진이 난 지역도 제대로 모르면서 긴급재난알림 문자를 보내
※ SBS, YTN, 세계일보 등 다수 보도
[행안부 입장]
○ 행안부는 29일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과 관련하여, 피해 여부 확인 후 여진 등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취지로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응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재난문자방송기준 및 운영규정」 제9조에 따라 지진발생시 기상청에서 지진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포함한 재난문자 발송
○ 1차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2차 피해에 대비한 재난문자를 보내는 과정에서 급박한 상황관리 중 착오로 지역을 잘못 기재하여 발송하였고, 오기 파악 후 정정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향후 재난문자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문자 송출 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훈련을 강화하여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지진방재관리과(044-205-5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