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등은 그동안 기생산된 재고량이 유통되고 있어 편의점에 공급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면서 “생산 중단된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과 타이레놀정 160mg 생산 중단으로 공급이 중단된지 1년 4개월이 되었으나 정부가 사실상 방치.
[복지부 설명]
□ 안전상비의약품 해열제 중 “타이레놀” 제조사의 공장 해외 이전에 따라 일부 품목(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타이레놀정 160mg)이 2022년3월 품목 취하되었으나, 이미 생산된 재고량이 상당량 존재하고 있고, 공장 이전 후 재허가를 시도하는 품목이 있어 정부는 재고 활용, 재허가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음.
○ 그동안 기생산된 재고량이 유통되고 있어 편의점에 공급이 중단된 것은 아님.
○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타이레놀정 160mg 에 대해서는 대체품목인 어린이부루펜시럽, 어린이용타이레놀현탁액 등 안전상비의약품 대체 품목이 존재하고 있음.
□ 생산 중단된 2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 지정 취소 및 대체약 추가 지정 필요성은 하반기 내에 신속히 논의하여 결정*하겠음.
* 안전상비의약품 제도에 따라 해당 품목의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편의성 등을 감안하여 지정 여부를 결정.
문의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약무정책과(044-202-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