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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품종 관리 등 고품질 가루쌀 생산·유통 지원

2023.07.07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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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단지화·기술교육·전용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고품질 가루쌀 생산·유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월 6일 농민신문 <모내기 본격화된 가루쌀...현장에서는?>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①생산지를 집단화하지 않으면 농가간 분쟁이 심화될 우려, ②가루쌀 수매기한은 2025년인 점을 감안할 때 생산성 향상 필요, ③가루쌀 전용 콤바인, 건조기, 저온저장고는 갖춰야 하는데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과 관련하여, 정부는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으로, 단지별 규모화된 가루쌀 생산을 이미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는 38개소로 단지당 재배면적은 평균 52.6ha입니다. 앞으로도 가루쌀은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②와 관련하여, 정부는 가루쌀 산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가루쌀을 매입하여 식품업계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가루쌀 수매기한이 2025년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단지에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농업인의 가루쌀 재배 전환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생산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③와 관련하여, 정부는 가루쌀 품종을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매입 시기, 보관 장소 등을 일반 밥쌀과 달리하여 가루쌀 전용 수확·유통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규모화된 단지는 가루쌀 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콤바인·건조기 등 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청소 관리에 대해서도 지속 교육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가 매입한 가루쌀은 정부관리양곡 저온창고에 보관할 예정으로, 가루쌀을 일반 밥쌀과 구분하여 유통하기 위한 체계도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 콤바인·건조기에서 품종간 혼입 방지를 위한 청소 방법 리플릿 제작·배포 예정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실 가루쌀산업육성반(044-201-2912),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과(063-238-0750)·식량산업기술팀(063-238-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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