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7월에 밀가루 가격 인하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그 방법이 관치를 넘어 거짓말까지 동원한 것이라면 문제는 다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 문구처럼 7월에 인하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가격인하를 기다리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정부가 관치를 넘어 거짓말까지 동원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정부는 6월 26일 제분업체 간담회를 통해 국제 밀 도입가격이 전년 9월(496$/톤) 대비 올해 4~5월에 약 16% 하락한 점을 감안하여, 업계에서 밀가루 가격 인하 여지가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하시기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정부 요청에 대해 업계에서도 협조 입장을 밝혀 “7월에 밀가루 인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라고 6월 26일 보도 자료에 표현한 것이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것이 아닙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제분업계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식량정책과(044-201-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