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본부 역할 강화 및 정규 조직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면서 “12월 말 실·국장 인사발령으로 일시적 공석이 발생했으나, 조속한 시일내 후속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혁신성장본부는 필요에 따라 팀의 신설·통합이 수시로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혁신성장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사이동으로 핵심 팀장 자리에 빈 공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나마 있던 구성원도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다. 태스크포스(TF) 4개 팀은 3개로 축소됐고, 정책조정국과 혁신성장본부를 겸직하는 일부과장과 실무진들도 이미 혁신성장본부에서 빠져 나갔거나 조만간 인사를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입장]
□ 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본부 역할 강화를 위해 정규 조직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ㅇ 12월말 실·국장 인사발령에 따른 일시적 공석이 발생하였으나, 조속한 시일내 후속 인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ㅇ 아울러, 일시적 팀장 공석 발생시에도 혁신성장본부는 정책조정국과 협업하에 혁신성장전략회의 등 해당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혁신성장본부는 작년 6월 기획재정부 훈령에 따라 설치된 TF 조직으로 필요에 따라 팀의 신설·통합이 수시로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리니 향후 보도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규제혁신기업투자팀과(02-6050-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