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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양최대(東洋最大)’보다 지역(地域)공공시설 건립 시급

1993.09.16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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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세계 최대, 동양최대 규모니 해서 수백억원을 들여 예술의 전당 같은 큰 건물을 짓거나 완공하고 있다.

이같은 대형문화공간은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것이지만 사실 서울 변두리나 위성도시에서 살면서 예술관람이나 연극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큰마음을 먹고 가야만 된다.

서민들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 평생 가도 한번 가기가 힘이 든 것이다.

이처럼 서민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없는 것보다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동사무소 단위로 소공원이나 소체육시설 또는 좌석수가 적더라도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독서 할 수 있는 도서관을 주택가 주변에 설치하여 주면 좋겠다.

각 동단위로 소규모의 도서관이나 공공건물을 많이 지어 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최향란〈주부·인천시 남구 주안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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