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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 매각, 가격이 최우선 아니다]인수조건·능력 투명한 절차 살릴 것

2002.07.22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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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부총경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서울은행 매각과 관련, 가장 높은가격을 써낸 투자자만이 서울은행의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 부총리는 인터뷰에서“가격이 유일한 고려대상은 아니다”고 말하고“인수희망자들이 제시한 조건들이 균형 있고 공정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정부가 서울은행을 론스타나 JP모건체이스 보다는 하나은행에 매각하고 싶어한다는 의미라고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해 블룸버기는 전했다.

전부총리가 서울은행 매각과 관련,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투자자만이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 것은 서울은행을 국낸은행에 팔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으로 보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전부총리는 최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국내·외 투자자를 구별하지 않고 공정하게 투명한 절차를 통해 가격은 물론 인수조건·인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투자자에게 매각 또는 합병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부총리는 따라서 특정 당사자를 선호 한다고 언급하거나 시사한 적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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