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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 어느 때나 할수있는 일

'고향'…명절마다 제작 선거 무관

2000.02.14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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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처의 국정홍보 업무수행에 대해 최근 정치권 일각과 일부 언론이 총선과 결부시켜 관련선거 의혹을 제기한 것은 국정홍보처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로 판단된다.

국정홍보처는 지난 99년 5월24일 '국정에 대한 국내외 홍보 및 정부 발표에 관한 사무 관장' (정부조직법 24조 2)을 목적으로 설립된 부처로 국정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편의를 증진시킬 의무가 있으며 이는 특정 시점이나 기간에 상관 없이 일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한 국정홍보물 제작 및 배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선거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과거 정권때부터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점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야호! 코리아'는 국정홍보의 효율성을 배가하고 특히 젊은층이 쉽고 빠르게  각종 정부 시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99년 12월 창간된 월간 만화매체로 각계각층에 배포되고 있다.

'고향가는 길’ 은 김영삼 정부 시절인 96년 추석때 처음으로 지금과 같은 형태로 제작돼 국정현 안에 대한 별책홍보자료와 함께 배포 됐으며 국민의 정부 출범후인 99년 설과 추석에도 명절을 이용해 국민들에게 배포된 바 있다.

언론자유가 최대한 보장된 상황에서 국정관련 정보 또한 여타의 정보와 경합관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명절을 활용해 다수의 국민에게 국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 일상생활에 활용토록 하는 것은 정부의 기본적 의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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