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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중소기업 정보파악 취업알선체제 보강
청소년·고학력자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인턴사업제 지원
여성가장 채용장려금제 도입, 특별직업훈련 신설
사무·전문직 유망직종훈련운영, 해외취업센터 개설
노숙자 겨울대비 숙소확충 생계보장방안 강구
정부는 증가하는 실업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 하반기 실업대책에 총 7조5,107억원을 투입, 직업훈련과 생계보호,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실직자 208만명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실업대책 예산은 당초(8조4,615억원)보다 1조7,104억원이 증가왼 10조1,719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가 하반기 실업대책 예산을 이같이 늘려 잡은 것은 지속되는 구조조정과 경기침체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올해 실업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실업장기화에 대비, 하반기 실업대책의 기본방향을 구조조정의 조속한 완료와 경쟁력을 토대로 하는 고용창출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 확대 제공, 사회안전망 확충, 다양한 직업훈련 운연, 노숙자·실직여성가장 등 특성별 실업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최저한의 보호에서 단 한명의 실어자도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특히 주요 사회간접자본사업, 지역경제사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근로사업(추경예산 3조3,000억원) 및 주택건설사업(2조3,000억원)을 조기에 추진해 하반기 실업증가를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의 이같은 대책은 임시국회 제2차 추경예산이 의결되는 즉시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올 하반기 실업전망과 실업대책 내용.
◇취업 및 실업전망
98년 7월말 현재 취업자수는 1,999만9,000명으로 연초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6.5%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및 건설업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취업자중 임금근로자의비중은 7월 현재 60.5%로 전년동월대비 62.4%보다 하락했다.
실업자의 월간 증가세는 연초의 30만명에서 6월 현재 약 4만명으로 줄었으나, 7월 현재 실업자는 165만1,000명(실업률 7.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마이너스 1%에서 마이너스 4.2%로 하향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업률도 당초 6.0%ㅔㅇ서 하반기중 7.9%로 상승, 실업자 수가 1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침체에 따라 재취업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이미 배출된 실업자의 실업기간도 평균 4~5개월에서 하반기 중에는 7~8개월로 늘어나 실업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또한 은행·기업 구조조정의 본격화로 사무직 상용근로자 실직 비중이늘어나고 올해 졸업자와 내년 신규졸업자 등 청소년·고학력자 실업도 증가할 전망이다.
◇실업대책
■일자리 제공=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반기 일자리 창출사업은 크게 △공공근로사업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조기 구매 △공공사업 조기 집행 △벤처기업 창업지원 등으로 요약된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4개월간 총 1,380억원을 투자, 실어자 7만5,000명이 근로를 통해 소득지원을 받았다.
또 69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조기구매를 위해 18조3,000억원이 집행됐으며, 송·배전시설, 고속도로 등 주요 공공투자사업 조기집행을 위해 6조9,000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벤터기업 창업을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지원대상과 지원한도를 대폭 늘려 615개의 창업 벤처기업에 총 1,460억원을 지원했다.
금년 하반기에는 사회간접자본(SOC)건설, 지역경제 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에 3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주택건설사업(2조3,000억원)을 조기 추진함으로써 38만개의 일자리를 제공, 실업증가를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예산배정 즉시 착수할 것이며, 장기실업자·일용직 등을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해고회피 중소기업 적극 지원
■고용안정노력 제고=상반기에는 신용보증 및 주택신용보증 확충 등을 통해 건실산 기업의 도산을 방지하고, 휴업수당등 해고회피노력 지원사업을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상향조정하는 등 지원체제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해고회피노력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 7월말 현재 2,584개 사업장(55만7,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해고회피노력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을 꾀할 방침이다.
먼저 중소기업의 금융경색 완화를 위해 신용보증을 5,000억원 규모로 확충해 보증기관의 보증여력을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용 및 내수용 원자재 수급애로해소를 위해 가용외환 보유고 등에서 20억달러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또 국민주택기금에 주택분양자금 등으로 3,000억원을 투입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건설일용직 고용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기업경영을 막는 경제적 규제에 대해서는 벤처기업 법인의 창업 자본금 인하 및 공장설립절차 간소화 등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경영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기업의 해고회피노력 지원과 관련해서는 근로시간 단축, 휴직 등 해고회피노력을 적극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폭을 대폭 상향조정하는 등 지원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내용에는 유사성격의 사업을 통·폐합해 지워지도를 단순화하고 휴업수당, 근로시간 단축, 고용유지훈련, 근로자 사외파견, 인력재배치 지원 등 5개 사업을 '고용유지지원금'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특히 기업이 해고회피노력을 활용할 경우 중소기업은 당초 임금의 1/4~1/2에서 2/3을, 대기업은 임금의 1/5~1/3에서 1/2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휴직'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를 신설, 휴직기간중 중소기업에는 임그의 2/3, 대기업에는 임금의 1/2를 6개월간 지원한다.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강화=상반기에는 실업자 15만7,000명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했으며, 고용안정센터(22개소) 및 인력은행(8개소) 확충 등 공공직업안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공공 직업훈련 인프라 보강
하반기부터는 국내·외 유망직업을 비교·분석해 밀레니엄버그 전문가, 특허관리 및 국제통상분야 전문가 등 50개 미래유망직종을 선정, 교육과정과 훈련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또 훈련바우처제도를 도입, 실업자 구직 등록시 훈련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수요자가 원하는 훈련기간 및 ?엉을 자유롭게 선택해 훈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9월 대전·청주·천안에서 시범실시).
이와 함께 대학 등 직업훈련 수당을 부양가족 4인인 경우 현행 8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25만원으로 늘려 실업자의 생계보호를 강화하고, 교육방송(EBS) 등 방송매체를 통해 가정·직장 등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원격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업자 직업훈련 확대에 대비, 204억원을 투입해 훈련을 위한 간이시설·이동직업훈련 확충 및 기능대학 등 실업자를 위한 공공직업훈련 인프라를 보강하고 민간기관의 고용유지 훈련 및 창업훈련을 확대한다.
취업알선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고용보험 전사어장 확대 적용을 계기로 실업자 가운데 민간상담원을 채용하는 한편 실업급여·직업훈련·직업안정 등 3개부야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확충한다.
특히 노무관리 경험자 등 460명을 공공근로사업으로 활용해 영세기업의 구인 현황을 파악, 일손을 찾아주는 '인력 부족업체 일손 찾아주기' 운동을 확산시킨다.
■사회안전망 확충=경제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량실업자를 적절하게 흡수·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
사회안전망은 근로의욕 감퇴나 재정부담의 경직성이 초래되지 않도록 단순한 소득이전보다는 자립의지 제고에 역점을 두게 된다.
이 사회안전망은 오는 10월부터 4인이하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고용보험제도를 근간으로 하고 공고근로 및 직업훈련을 보조적 안전망으로 활용, 장기간 재취업하지 못한 저소득 실직자에 대한 생계비, 자녀 학비, 의료비 등 생활보호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최저한의 보호에서 누락되는 실업자가 없도록 한다.
3단계 공공근로 38만명 혜택
이번 사회안전망 확충에 따라 저소득 실직자의 소득지원사업과 생활보호가 확대된다.
하반기중에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가로 시행, 38만5,000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자활보호대상자중 3만명은 거택보호로 전환돼 중고생 자녀 학비면제, 자활보호대상자 양곡구입비 등 12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산기업의 체불임금 조기 처안을 위해서는 임금채권보장기금을 1인당 720만원한도(3개월분 임금 및 3년분 퇴직금)에서 지원한다.
■실업자 특성별 대책
△일용직=약 35만명에 달하는 일용직 실업자는 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최저한의 의식주 문제 등 별도의 생활안정대책이 절실하다.
일용직의 근로기회를 대폭 늘리기 위해 SOC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일용직에 적합한 사업을 개발하는 등 일자리 확대에 우선 주력하고, 일손이 부족한 중소제조업체의 정보를 신속히 파악해 적격한 일용직 근로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일용·임시직 취업알선체제를 보강한다.
△청소년·고학력 미취업자=미진학 청소년 등을 위해 '직업전망 핸드북'을 발간하고, 청소년에 대한 진로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의 취업지도실에 상담원을 배치, 직업안정기관의 구인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4만명 정도의 대졸 미취어자들이 6개월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에 대졸 미취업자 한시적 고용(약 1만3,000명), 대학연구소 등 연구보조 및 초중고등학교 보조교사 활용(1만명), 공기업 및 대기업 인턴사원제 지원(8,000명)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여성가장 실업자=약 8만5,000명에 이르는 여성가장 실업자 대부분이 저소득층이고 재취업 가능성이 낮다.
이러한 실직여성가장의 고용촉진을 위해 '채용장려금제'를 도이, 이들을 고용하는 기업에는 6개월간 임금의 1/2를 특별 지원한다.
또 가사·생계활동 등으로 일반 직업훈련 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하반기중 3,000명을 대상으로 특별직업훈련과정을 신설·운영하고, '일하는 여성의 집'을 현재 25개소에서 30개소로 증설해 여성전용직업훈련 및 종합취업센터로 활용한다.
실직여성가장 공공근로 실시
이와 함께 사회복지 도우미, 방과후 아동생활지도 등 실직여성가장에 적합한 공공근로사어을 적극 실시, 생계를 지원한다.
△사무·관리직 실업자 1만명을 대상으로 대학·전문대 직업훈련 과정에 정보통신·사무금융 등 고급유망직종 직업훈련을 3~12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훈련을 받은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또 정보통신·디자이너·건설·간호사·기술연수 등 해외취업 가능 분야를 발굴하고 '해외취업센터'를 개설, 사무·전문직 실업자의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노숙자=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숙자에 대해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와 일손부족업체 취업을 적극 유도하고, 노숙자에 대한 현지출장 상담을 실시해 직업훈련 희망자를 파악, 훈련지원과 일자리 적응능력을 제고한다.
생활근거가 없거나 근로능력이 없는 노숙자 등에 대해서는 겨울철을 대비, 노숙자 숙소를 현재 24개소에서 60개소로 늘리는 등 기본적 생계보장방안을 강구하고, 종교계 등 민간부문의 사회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실직노술자를 위한 사랑의 운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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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