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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韓)·중(中)수교]한국(韓國)과 중국(中國) 어떻게 달라지나
대중(對中) 경제적 실리(實利)외교 추구할 때, 중국(中國)의 대북(對北)자세 신경쓸 필요없어
24일 한국(韓國)과 중국(中國) 두나라 외무장관이 역사적인 양국수교공돈선언에 서명하므로써 마침내 한(韓)·중(中) 두나라사이에 정식으로 국교가 수립됐다.
한(韓)·중수교(中修交)는 향후 동북아(東北亞)정세에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 또 수교(修交)이후 우리는 중국(中國)에 어떻게 대해야 하며 중국(中國)의 한반도정책(韓半島政策)은 어떻게 변할것인가. 이에 대해 유세희(柳世熙) 한양대(漢陽大)교수(중소(中蘇) 연구소장)과 박두복(朴斗福) 외교안보연구원(外交安保硏究員) 교수에게 들어본다.
한국, 대(對) 중국관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나
유 세 희(柳世熙) <한양대 교수>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한중(韓中)수교가 이루어졌다.
오랫동안 우리쪽의 줄기찬 북방(北方)정책 파장속에 막판에는 중국(中國)쪽이 오히려 더 몸이 달았다.
중국(中國)은 남북한(南北韓)과의 동시수교로 아시아에 있어서 중국(中國)의 영향력이 더욱 제고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점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
중국(中國)에 대한 우리의 이해(利害)관계가 중국(中國)에 대한 미국(美國)이나 다른 우방의 이해관계와 늘 일치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우에 다라 이들과의 갈등이 야기(惹起)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외교관계의 수립으로 한중(韓中)관계는 우호선린(友好善隣)의 방향으로 자동적으로 굴러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이것도 금물이다.
국교가 맺어져도 관계가 악화될 수도 있는 가능성은 항상 있으며 그 실례는 과거의 중소(中蘇)관계나 수교이후 미중(美中)관계에서도 여러차례 나타났었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는 한중(韓中)과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것인가.
우선 중국(中國)의 입장으로서는 금후의 한중(韓中)관계를 다분히 북한(北韓)과의 연계선상에서 고려할것이라는 점과 관련해서 이제 우리는 위리 스스로가 북한(北韓)에 대한 콤플렉스로부터 탈피(脫皮)해야 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즉 중국(中國)이 북한(北韓)에 대해서 무슨 제스처를 쓰든지 일체 신경을 쓰지말라는 것이다.
또한 북한(北韓0을 길들이기 위해서 중국(中國)에 정치적인 청탁을 하는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곡 북방(北方)정책의 초기의 상황과는 이제 여건이 전혀 달라졌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힘과 덩치는 북한(北韓)보다 월등히 커진만큼 형님으로서의 의연함과 아량을 보여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中國)에 대해서 북한과 잘 보이기 경쟁같은 것은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도 중국(中國)에 대해서 경제적인 실리(實利)를 추구해야 되겠다는 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실리란 서로간에 다 이익이 되는 부분을 말한다.
또한 줄 것은 주되 요구할 것 또한 떳떳이 요구하는 태도를 말한다.
중국(中國)이 서둔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북한의 핵(核)이다.
중국(中國)은 사회주의 체제는 고수하면서도 국가목표인 경제발전과 4개현대화(現代化)를 위해선 평화로운 주변환경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미국(美國)과 일본(日本)과도 그 관계가 더욱 개선되기를 원한다.
그런데 중국(中國)과 ‘순치관계(脣齒關係)’에 있는 북한(北韓)이 체제유지를 위한 카드로 핵(核)의 개발을 시도하면서 중국(中國)은 그들이 원하는 평화로운 주변환경이 저해되지나 않은가를 걱정하게 되었고 점차 북한(北韓)에 대한 태도도 냉각되게 되었다.
그리하여 첫 번째로 취한 조치가 한국(韓國)의 단독가입을 중국(中國)으로서는 더 이상 막기 어렵다는 이유로 북한(北韓)에게 유엔 동시(同時)가입을 유도한 것이다.
북한(北韓)이 유엔에 들어가면 핵을 포기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에서 였다.
그러나 북한(北韓)은 이와같은 중국(中國)의 의중을 읽지 못했고 유엔가입 후에도 계속 핵(核)에 집착하게 되자 이에 대한 중국(中國)의 강성조치가 한국과의 조기수교인 것이다.
중국(中國)은 내정불간섭을 타구고가의 관계에서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북한(北韓)이 핵을 카드로 사용하려는 데에는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점 강대국으로서의 중국(中國)의 이해관계는 다른 3강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한중(韓中)수교로 중국(中國)이 북한(北韓)을 완전히 고립시킬 생각은 추호도 없다.
중국(中國)은 늘 애기해 오듯이 ‘새친구를 얻기위해 옛친구를 버릴 수는 없다.’는 명분으로 가능한한 북한(北韓)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하며 여기에는 북한(北韓)을 지나치게 궁지에 몰아부칠 경우 북한(北韓)체제에 동요가 생긴다면 ‘평화적 주변환경’에도 역행하여 중국(中國)의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하는데도 이롭지 못하다는 인식이 깔리어 있다.
뿐만아니라 중국(中國)으로서의 새친구를 길들이기 위해서도 옛친구는 필요한 것이다.
이는 중국(中國)이 남북한(南北韓)을 따로따로 양손에 쥐는 정책을 의미하는데 두팔을 당겼다 놨다 함으로써 양쪽으로부터 지지와 협력을 경쟁적으로 유발(誘發)하려는 의도인것이다.
우리는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중국, 대(對)한반도관계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박 두 복(朴斗福)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모택동(毛澤東) 사후(死後) 중국(中國)에서 전개되어 온 탈모택동화(脫毛澤東化)와 탈(脫)이데올로기화(化)현상은 과거 그들이 북한과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강조함으로써 추구해 왔던 혁명과 이념적 가치를 퇴색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또 중소관계(中蘇關係)의 정상화에 따라 근본적으로 해소되었을 뿐아니라 소련방(蘇聯邦) 자체(自體)가 와해 됨으로써 전략적 가치까지도 크게 감소하였다.
반면에 중국사회의 탈(脫)이데올로기화(化)는 경제가치(經濟價値)를 중국사회(中國社會)의 가장 중요한가치로 부각시켰고 이에 따라 경제적 요인이 중국의 대한반도정책(對韓半島政策)에서 새로운 조정변수(調整變數)로 나타났다.
그런데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중대한 이익개념(利益槪念)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주로 북한과의 관계에서 추구해 온 정치적 가치(價値)와 전략적(戰略的) 가치(價値)가 근본적으로 조정(消失)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가치들은 중국의 국내정치와 한반도(韓半島)정세발전에 따라 그 중요성이 부동(浮動)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북한과의 오랜 정치(政治)·이념적(理念的)연대성에 기초한 정치가치(政治價値)는 중국의 권력구조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권력구조의 보다 근본적인 개편이 없는 한 중국의 대한반도(對韓半島)정책조정에 있어서 북한과의 관계에서 오는 정치적 가치(價値)는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는 요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천안문사태(天安門事態) 및 동구(東歐)·소련(蘇聯)에서의 급격한 변혁이후 나타났던 바와 같이 중국이 지향하는 사회주의체제에 대한 심각한 위기인식(危機認識이) 팽배해지고 이에따라 체제방어(體制防禦)에 정책의 우선순위가 주어지는 경우, 북한과의 관계에서 추구되는 정치적 가치의중요성은 더욱 증대될 수밖에 없을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주의체제에 대한 위기현상이 상존(尙存)하는 한 북한사회주위 체제와의 연계필요성은 지속될 것이고 이에 따라 대북한(對北韓) 정치가치의 확보는 향후 중국의 대(對)한반도 정책의 중요내용을 이루어 갈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경제발전에 국가목표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있을 뿐 만아니라 소련방(蘇聯邦)의 붕괴이후 경제발전 그 자체가 사회주의체제유지의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게 됨에 따라 경제발전은 중국의 정책 변성순위상(邊先順位上) 갈수록 중요한 위치를 갖게 될 것이며, 이러한 현상은 중국이 남한과의 관계에서 추구하는 경제가치의 중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게 될 것이다.
특히 개혁세력(改革勢力)들에 의해 적극 추진된 경제·산업발전의 공간(空間) 분포(分布)의 재조정이나 현대화의 방향에 있어서 남한의 지리적·경제적위치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되고 있다.
우선 중국의 동부 연안(沿岸)지역은 새로운 경제발전전략에 있어서 개발의 우선순위가 주어지고 국가지원 배분(配分)이 가장 집중되는 지역으로 부각됨에 따라 중국경제발전은 ‘동진화(東進化)’의 추세를 띠어 가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한국과의 경제적 연속(連屬)의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그리고 중국 현대화의 기본 방향이 기존의 폐쇄적(閉鎖的) 자력갱생(自力更生)정책에서 탈피, 아(亞)·태(太) 경제발전 성과와의 상호결합에서 찾을 수 있으며 또 이러한 아(亞)·태지역(太地域) 경제발전 성과가 중국대륙으로 접안(接岸), 상륙하는 과정에서 중임적(中臨的)·육교적(陸橋的)위치로서의 한국의 역할의 중요성이 중국 현대화(現代化)의 진전에 따라 갈수록 부각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한반도(韓半島)에 있어서 중국의 이익개념(利益槪念)은 북한과의 관계에서 추구하는 정치적 가치와 주로 남한과의 새로운 관계에서 추구되는 경제적 가치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정치적가치와 경제적가치가 중국의 대한반도(對韓半島)정책결정과정에 점하는 중요성의 정도는 당시 중국의 국내정치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중국이 정치적으로 안정을 회복하고 경제발전을 통해 사회주의체제(社會主義體制)의 위기를 극복해 가려는 경제적합리주의(經濟的合理主義)가 다시 정착된다면 경제적 가치의 확보나 극대화가 중국의 대한반도(對韓半島)정책에 점하는 비중은 크게 증대돼 갈 것이다.
이상과 같은 한반도(韓半島)에 있어서의 중국의 새로운 이익개념(利益槪念)에 따라 나타날 중국의 대(對) 한반도정책의 기조는 북한과의 기존관계를 유지시켜 가면서 동시에 지금까지 적대적(敵對的)이거나 전면 단절되었던 남한과의 관계를 정상화시킴으로써 남북한과 동시에 수교관계(修交關係)를 갖는 ‘한반도정책(韓半島政策)의 이분화(二分化)’에 두고 있는 것이다.
지난 8월24일 한(韓)·중(中) 외무장관간(外務長官間)에 수교(修交)공동선언이 서명됨으로써 이뤄진 한(韓)·중수교(中修交)는 바로 이런 중국(中國)의 ‘한반도정책(韓半島政策)의 이분화(二分化)’ 공식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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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