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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총재 최호중(崔浩中))은 6·25 45주년을 기념하는 안보·통일 심포지엄을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타워호벨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강영훈(姜英勳) 대한적십자 총계의 기조연설(남복한 통일정책)에 이어 오관치(吳寬治)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제1주제 ‘남북한 전력과 우리의 대응전략’과 정용길(鄭用吉) 동국대 교수의 제2주제 ‘통일의 이상과 현실’이 각각 발표됐다. 제1주제 발표에서 吳연구위원은 “북한측의 재래식 전력에 의한 불법남침에 대해 우리축도 대량보복의 수단을 배제하고 있지 않으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군의 지상전력을 최우선적으로 증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1주제인 ‘남북한 전력과 우리의 대응전략’의 주요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오 관 치(吳 寬 治) <한국국방연구원>
우리 사회 일각에선 북한의 군사위협을 경시하고 그들의 적화통일의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북한의 경제적 빈곤이 남침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피상적인 사고의 결과다. 북한의 경제적 빈곤이 장기전을 수행함에는 분명제약이 폴 것이다. 그러나 이미 비축해놓은 전쟁물자를 이용해 속전속결이 가능하다면 경제적 곤란은 결코 전쟁수행능력을 제한할 수 없을 것이다. 북한은우리가 양적으로 열세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한 미국의 개입만 없으면 단 기간내에 무력에 의한 석권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국가 안보에 있어 무엇보다 우려되는 현상 중 하나는 우리사회 내 전체주의 이념을 신봉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집단이 세력을 증대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 ‘민중’ 이라는 가면을 쓰고 자유민주주의체제 타도를 목표로 세력을 규합, 대기업 및 국가기간산업의 노동조합을 장악하거나 침투하고, 정치계·교육계·언른계·종교계·예술계·농촌 등 사회 각계각층에 세력을 부식시키고 있다. 이들 세력은 우리 국가의 정통성을 공공연히 부인하고 현대사를 조작하며 체제전복을 선동하고 사주하고 행동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경계와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국민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특히 대부분의 지식인들 가운데 보고도 못 본 체 비열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반체제 운동은 사회적 불의와 소외계층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오늘날 북한은 막강한 군사력을 확보하고 있고 계속하여 전쟁준비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양적인 면에서 북한은 우리보다 훨씬 우세한 전력을 확보함으로써 남북한간에는 상당한 군사력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물론 한미(韓美) 합동 군사력은 북한 전력을 압도할 수 있을 만큼 우월해 북한이 남침을 감행하지 못하고 있다. 그 가운데 다섯 가지의 이유에서 우리는 북한을 경계해야 한다.
첫째, 북한은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과거 5년간 전차 3백대, 장갑차 5백40대, 야포 3천문, 함정 1백20척, 항공기 60대, 장거리 지대미사일 50여기 등을 해외도입하거나 자체 생산하여 배치하였다. 둘째, 북한군의 전방추진전개가 계속됨에 따라 조기경보의 어려움이 증대되고 이로 인해 우리의 전쟁동원과 미연합군의 억제전략에 의한 사전한반도 전개에 차질이 초래될 수 있다. 셋째, 소련붕괴 이후 미국은 군사력 감축을 급속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도처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분쟁에 대한 미군개입 요소가 많아 한반도 유사시미군투입이 계획되지 않을 수도 있다. 넷째, 북한군의 화력·기동력·화학공격력의 증대로 인해 우리 군의 지속적인 질적 개선과 생존성 향상이 필요한 점이다. 다섯째, 북한으로 하여금 적화통일전략을 포기하고 남북한 평화공존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남북한간에 존재하는 상당한 군사력 불균형을 해소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1962년 4대 군사노선을 채택한 이후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시작된 북한의 군사력은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남북한 군사력의 불균형을 초래했다. 북한군사력의 특징은 다음 9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북한은 대량살상무기인 핵무기 개발을 추진해왔고, 현시점에서 소수의 핵탄두를 보유했거나 가까운 시일 내에 보유할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②대량 화학공격 능력의 확보다. 북한이 수천들에 달하는 혈액·질식·신경·수포성 화학작용제를 생산비축한 세계 3위의 화학무기 보유국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들은 전방 방어부대에 대한 화학공격과 더불어 우리 측 공군기지에 대해서 집중적인화학공격을 감행함으로써 한미연합 공군력을 무력화시키려고 한다. ③핵·화학·생물학탄을 장거리 투발할 수 있는 프로그 5/7, 스커드 BC 등 지대지미사일의 다량보유와 장거리 미사일을 계속적으로 개발, 기습적인 화생방(化生放) 공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④북한은 거의 모든 재래식 전력에서 월등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상전력 : 북한은 88개 전투사단. 한국 55개 전투사단). ⑤기계화부대 및 포병전력에 있어서 북한은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보병부대는 한국의1.1배인데 비해 기계 화부대 는 4.4배, 비사단포병부대 4배). ⑥24개 여단10만명에 달하는 특수전 부대확보. ⑦강력한 잠수함전력의 확보로 한국이 해외 교역과 연합군 보급지원을 해상교통로에 의존하고 있음을 감안, 해상교통로 의 차단과 항만봉쇄에 의해 우리의 전쟁 지속능력 박탈을 기도하고 있다. ⑧북한해군이 보유한 기습상륙력, 북한 1백26척의 고속상륙함, 1백20여척의 공기부양정 및 66척에 달하는 화력지원정을확보, 단번에 증강된 2개 연대를 기습 상륙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⑨공군전력의 수적인 우세를 들 수 있다. 김일성이 과거 남침전쟁의 실패를 교훈삼아 중점적으로 건설한 군사력 중의 하나는 공군력이다. 북한은 8백40대에 달하는 전술기를 보유하고 있어 우리의 1.6배에 해당한다.
북한이 기도하는 남침전략
북한은 군사력에 의한 한반도 공산화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작전전략을 속전속결과 미증원 전력의 투입억제를 지향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야간공격을 통해 한미연합 공군의 공중공격을 피하고 북한군은 한국공군기지에 대한 계획된 공격을 실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1제대인 보병부대는 신속한 방어지대 침투를 위해 방어부대에 대한 화학공격을 개시하며 경보병부대들을 지상 및 땅굴을 통하여 우리측방어부대의 측 후방에 침투시켜 지휘통신시설·포병진지·탄약보급소·군수지원시설 등을 습격함과 동시에 정면에서 공격하는 주력부대와 협조된 방어부대의 측 후방을 공격한다.
제1제대가 방어지 대내 침투구 형성에 성공하면 주공을 목표로 하는 접근로를 따라서 기계화부대가 주축인 제2제대를 투입한다. 제2제대는 침투구를 통하여 방어지대 후방으로 진출하고 방어부대의 측후방을 공격하고 포위한다.
제2제대의 성공적인 돌파작전으로써 방어지대에 메울 수 없는 돌파구가 형성되면 이를 통하여 기갑전력 주축의 전략예비대를 투입하여 전과를 극대화한다.
제3제대는 조기에 서울을 우회하여 영동고속도로선에 도달하여 한국방어주력을 광정면에 걸쳐 포위하고 동시에 경부고속도로·경부선·국도· 중부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등을 차단, 동원예비전력의 전방투입을 저지하고 병참선을 차단한다.
공군은 한국공군기지를 기습공격해미증원 공군의 배치를 어렵게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남진하는 전과확대부대에 공중지원을 제공하고 상륙부대를 엄호한다. 미(美) 항공모전투단을 공중공격하고 부산·울산 ·포항·진해·여수·군산 등 항만시설을 폭격한다.
해군은 유도탄정·어뢰정 등 수상공격함장과 잠수함전력의 협조된 야간 기습을 통해 한국측 전방함대를 제압함으로써 제해권을 탈취한다.
우리의 방어전략
한미연합방위체제하에 첫째 북한의 핵(核)·화학(化學) 및 생물학(生物學) 공격을 근원적으로 억제한다. 북한의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의 불법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한국 등 동맹국에 대한 핵우산제공 정책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북한남침에 대한대량보복정책과 병행해 재래전력에 대한 한·미연합 방어전략이 수립되어 있다. 유연억제전략은 심각한 북한의 군사위협에 미증원군의 신속한 전개 여부가 초전전세를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된 전략이다. 즉 한반도에 위기가 고조되면 미증원군이 사전 전개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쟁을 도발하려는 북한의 남침의지를 박탈해 전쟁을 억제하고 억제에 실패할 경우는 초전방어를 성공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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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