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께 드리는 윤석열정부 국정운영보고 민생·경제first퍼스트

콘텐츠 영역

신규 공중보건의사 512명 코로나19 대응 현장에 조기 배치

각 지자체 등에 495명 배치 완료…17명은 21일부터 복무 시작

2022.03.16 정책브리핑 신주희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자체의 코로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로 들어오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조기에 방역과 의료현장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 156명을 포함해 총 495명의 공중보건의사는 오늘부터 각 시도에 배치돼 오는 4월 12일까지 코로나 대응과 취약지 환자 진료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조기배치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투입해 왔다.

올해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조기 임용해 지역 의료기관 환자 치료와 방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먼저 512명을 조기 배치한다.

지난 2월 28일까지 진행한 시·도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 지자체 등 코로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로 들어오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512명 중 495명은 각 지자체 등에 배치 완료됐다. 

이에 따라 16개 지자체와 중앙사고수습본부 병상배정팀,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재활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 교정시설 등에서 업무를 맡게 되는데, 나머지 17명은 오는 21일부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손 반장은 “이분들을 비롯해 현장에서 수고해 주고 계시는 모든 의료진과 병·의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원칙적으로는 3주간의 군사교육을 받아야하지만, 이번에 조기 배치되는 보건의는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2023년에 교육을 받게 된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소통팀(044-202-1714),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044-202-2804)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어렵게 찾아가는 일상을 지키는 길 입니다 정책포커스 바로가기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