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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8일 ‘경제순방’ 마무리···내일 귀국

2023.01.20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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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 이은 스위스까지, 6박 8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내일 귀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단독 특별연설을 하고, 풍력터빈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3억 달러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UAE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경제외교를 펼쳤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 간의 UAE와 스위스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00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은 UAE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경제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 우리 정상으로서 9년 만에 참석해 단독 특별연설을 하고, 공급망과 기후위기, 보건, 디지털 등 국제문제에 대한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협력을 통해 공급망 복원력을 강화하고, 원자력발전과 청정수소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19일, 다보스포럼
"보편적 규범을 준수하면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함께 공급망의 안정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기업인들과도 만났습니다.
특히, 풍력터빈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사의 헨릭 앤더슨 최고경영자를 만나 3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베스타스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고, 대규모 터빈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18일, 베스타스 투자협약식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풍력발전 제조 허브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인텔, 퀄컴 등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국내 6대 기업 총수를 초청해 오찬을 하고,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시장 중심 기조와 규제개혁 의지를 피력하고,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녹취> 윤석열 대통령 / 18일, 글로벌 CEO 오찬간담회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 좀 해주십시오."

문기혁 기자 / 스위스 취리히
"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등 스위스 일정을 마친 뒤, 한국시간으로 내일(21일) 귀국합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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