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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민간 백신 협력 결과 및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

2021.09.22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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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중앙사고수습본부 여론모니터링팀장 강슬기입니다.

지금부터 한미 민간 백신 협력 결과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진행합니다. 더불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정은영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사무국장, 유주헌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 기획조정팀장,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이 배석했습니다. 박준애, 박혜정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한미 민간 백신 협력 결과 및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제2차관 강도태입니다.

현지시각으로 9월 21일 오전 뉴욕에서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사 회장 접견,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및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지시각으로 21일 오전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사 앨버트 불라 회장의 접견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화이자 회장에게 올해 4분기와 내년도 구매 물량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이미 계약을 체결한 내년도 3,000만 회분에 더해 추가적인 물량 확보를 위한 논의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변이 바이러스나 국제 공급 불확실성, 코로나 장기화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아울러, 한국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이자 측의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노바백스, 5월 모더나, 6월 아스트라제네카와 큐어백 등 주요 백신기업 대표와 면담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이어서 오전 10시 반에는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미국 사이티바사는 한국에 백신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5,250만 불을 투자한다는 투자신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사이티바사의 투자는 지난 5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합의 이후 미국 기업의 첫 번째 한국 투자 사례입니다.

사이티바사는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1회용 세포 배양백 등을 국내에서 생산해 한국과 아시아지역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한국 바이오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정부의 백신 및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기업에 대한 필수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세계적인 원부자재 공급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 9개 기업이 백신 원부자재 공급과 공동개발, 위탁생산 등을 구체화하는 양해각서 4건을 체결하였습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면역증강제 공급, 백신 위탁생산 등에 관한 것으로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연구기관-대학 간의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4건도 체결되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한국화학연구원은 로체스터대학교와 스크립스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mRNA 백신 전달체계나 면역반응, 변이 특성 등에 관한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은 지난 5월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중소기업과 기초연구 분야까지 확대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또한, 협력의 내용이 원부자재, 백신 공동개발, 상호 기술 협력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도 의미 있는 진전입니다.

앞으로 우리 백신 기업이 미국 기업과 협력하여 글로벌 공급망에 연결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양국 백신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술 협력을 통한 백신생산 확대방안과 백신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기초하여 양국 기업 간에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한미 백신 협력 행사는 그간 정부의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과 지난 8월 발표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추진 노력이 기업-대학-연구소 간의 세계적인 협력으로 확산되고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을 위해 백신 기업 투자 유치와 협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한미 R&D 협력 체계도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백신의 안정적인 수급과 개발·생산 확대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고, 세계적인 보건위기의 종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한국과 영국 간 백신 협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과 영국정부 간 백신 상호 공여 약정이 9월 22일 체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정부는 영국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을 공급받고, 이를 12월 중 분할하여 반환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현재 협의 중입니다.

양국 정부는 8월 말부터 백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백신 상호 공여를 논의해 왔습니다. 양국은 그간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의 각종 현안에 있어 협력해 왔습니다.

특히, 미국 현지 시각으로 9월 20일 한영 정상회담 등의 주요 외교행사를 계기로 상호 공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조속한 약정 체결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번에 영국으로부터 도입될 백신은 50대 연령층과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10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2차 접종을 위한 백신 수급은 안정적으로 가능한 상황으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백신의 수급시기 차이로 인해서 상호 공여와 재구매 등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으므로 백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제 협력에도 참여하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유행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12일 일요일부터 9월 18일 토요일까지 한 주간의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1,799명입니다. 직전 9월 2주차 한 주간에 1,725명보다 4.3% 증가하였습니다.

비수도권은 지난주 414명으로 직전주보다 15.7%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유행 중심지역인 수도권은 1,384명으로 직전 주 대비 12.2% 증가하였습니다. 5주 전인 8월 둘째 주 1,077명에서 매주 증가하고 있어 유행이 재확산되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도 수도권 유행규모의 증가에 따라 1.03으로 높아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주 342명으로 직전 주에 비해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총 사망자 수는 36명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주 전국의 이동량은 직전 주보다 5.4% 증가하였습니다. 4주 연속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연휴기간에도 수도권 인구의 이동증가가 계속되었기에 수도권의 유행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직장과 학교로 복귀하기 전에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전 국민의 71.2%가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완료자는 43.2%에 달합니다.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들은 9월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예약할 경우 10월 1일부터 10월 16일 사이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미접종자들께서는 꼭 예약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휴기간 내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요원들과 공무원, 의료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도 추석연휴로 인한 감염확산의 위험에 대비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과 의료대응,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에 전달된 출입기자단의 사전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미 백신 협력 결과,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질의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미 백신 협력 결과 관련 첫 번째 질의입니다. 권덕철 장관께서 미국에서 화이자와 논의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물량은 기존 계약한 3,000만 회분보다 많은지 적은지 궁금합니다.

또 내년 코로나19 백신도 올해처럼 여러 가지 포트폴리오로 다양하게 확보할 예정인지, 아니면 mRNA 백신만 확보를 고려하고 있는지 이유와 함께 설명 부탁드립니다.

내년 코로나19 백신은 일반 성인 부스터샷을 고려해서 확보할 예정인지, 최소한 총 몇 회분 정도로 확보를 고려하고 있는지도 설명 요청드립니다.

<답변> 내년도 코로나19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 또 공급 불확실성, 코로나 장기화 및 부스터 가능성 등을 감안해서 지난 6월 발표한 5,000만 회분에 더해서 총 9,000만 회분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한바 있습니다.

국민 선호도나 또 소아청소년 등 접종 대상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8,000만 회분은 mRNA 백신 중심으로, 또 1,000만 회분은 국산 백신에 대한 선구매를 검토 중입니다.

mRNA 백신 8,000만 회분 중 3,000만 회분은 지난 8월 13일 자 화이자 백신으로 구매계약을 체결하였고, 또 현재 화이자사와 추가 구매를 협의 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구체적인 추가 구매 물량은 현재 협의 중에 있으므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개 가능한 시점에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일반 국민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샷의 접종계획 등은 질병청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미국의 제약회사 사이티바의 국내 세포 배양백 생산시설 설립 계획 관련 질문입니다. 이 생산시설 규모는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지와 세포 배양백 외에 다른 원부자재 생산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생산 시작시점은 시설이 완공되는 2024년으로 예상하면 될지, 또한 세포 배양백이 전 세계 감염병 국면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2024년까지 총 5,250만 불을 투자할 계획이고, 생산 시작시점은 아마도 시설이 완공되는 2024년 이후로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생산시설 규모나 생산품목은 향후 계획이 좀 더 구체화되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티바사가 생산 예정인 1회용 세포 배양백은 백신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로 알고 있고 또 전 세계적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서 세포 배양백 국내외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개선에도 기여하고, 또 한국에, 아시아지역의 백신 및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 공급을 위한 거점으로서 좀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베트남에 100만 회 백신 지원키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영국에서 받아오는 백신량 만큼 주는 셈인데 외교·경제적 필요성에 따른 것인지, 해외에 백신을 직접 지원하는 건 처음인데 첫 국가가 베트남이 된 이유가 혹 있을지, 백신 지원 배경과 의미 등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베트남에는 약 15만 6,000명의 재외국민이 거주하고 있고, 또 우리 기업이 약 9,000여 개가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와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 국가입니다.

또 9월 중순 기준으로 보면 1일 확진자가 베트남에는 1만 명 이상 발생하여서 심각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의 상황 이런 부분에서 우리나라가, 또 베트남 쪽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백신 지원을 요청한 상황,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공여 백신은 국내 접종에 충분히 활용하고 또 여유가 있는 물량을 활용할 예정이고, 저희가 100만 회분 이상으로 논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 공여로 인해서 우리나라 백신접종계획에서는 전혀 차질이 없도록 국내에서 최대한 활용한 후에 공여할 계획이다, 이런 말씀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코로나19 관련 사전질의입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이동량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파악된 자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연휴 이동량 증가, 가족모임 등으로 확산세가 얼마나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동량은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것이 1주일 단위로 저희가 분석결과를 산출해서 안내해 드리는데, 저희가 추석연휴가 포함된 주간에 대한 분석 결과는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추석 전주, 그러니까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이동량은 한 2억 4,569만 건으로 그 전주, 그러니까 전주 대비 약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말씀주신 추석연휴 이동량 변동에 따른 확산세 전망은 저희가 추후 분석 결과를 보고, 또 추이라든지 확진자 추이를 보고 안내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추석연휴 4일 연속 요일별 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하는 등 주말효과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또 연휴 간 평소보다 유행세가 커진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까지 장기간 거리두기를 해 온 상황에서 추석연휴를 맞아서 이동과 모임이 당연히 증가함에 따라서 유행규모가 좀 커지고 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이동이 많은 수도권의 유행이 커지고 있어서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석연휴 이동으로 인해서 수도권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될 위험성도 있다, 이렇게 보여지기 때문에 연휴 이후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출근 전이라든지 또 추석연휴에서 복귀한 직후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질의 첫 번째입니다. 지디넷코리아 김양균 기자 질의입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추석 방역대책에 대한 결과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1일 확진자 수 등 유행 수치가 당초 예상보다 높게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방역대책에 대해 어떻게 내부평가를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사회전략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차관님 말씀하셨듯이 현재 추석연휴에 대한 후속상황들은 아마 이후에 유행상황과 세부적인 자료들을 놓고 심층 분석해 봐야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해드린 바와 같이 현재 추세로는 지속적으로 수도권의 유행이 계속 증가하는 추이가 계속 반복되고 있고, 비수도권은 유행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다만, 추석연휴로 인한 우려상황이 수도권의 유행 증가세가 비수도권 쪽으로 확산될 위험성이 있다고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영향들을 차단하면서 최대한 검사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을 하고 국민들께도 부탁을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 추석 이후의 상황에서 전체적인 유행 규모나 특히 예방접종의 확대에 따른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의 감소 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볼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의입니다. 동아일보 김소영 기자 질의입니다. 우리 정부가 다음 달 중 베트남에 100만 회분 이상 제공하기로 한 백신은 어떤 종류인지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지금 공여 백신, 베트남에 대한 공여 백신은 제가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국내 접종에 충분히 활용하고도 남는 여유 물량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물량은 한 100만 회분 이상으로 논의 중이고요.

백신 공여의 특성상 백신의 안전성이라든지 또 수송방법, 또 이런 공여에 대해서는 제약사와의 협의,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향후에 베트남과의 협약이 체결된 이후에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고 브리핑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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