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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2020.09.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21일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3,045명입니다. 현재는 2,412명이 격리치료 중이시고, 위중증환자는 141명입니다. 어제는 사망자가 2분 발생하였고 누적 사망자는 385명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주요 발생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15 서울도심집회와 관련해서 조사 중이던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19명입니다. 이 중에는 집회 관련이 216명이고 추가전파로 확인된 사례가 356명 그리고 경찰이 8명 등이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례가 일부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삼모스포렉스와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2명이 추가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입니다.

서울 강남구의 대우디오빌과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과거 확진자 중에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10명이 재분류되었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입니다.

서울 강남구의 KT1Q 통신판매업소와 관련해서 9월 14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3명입니다.

부산의 북구 식당과 관련하여 9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에 접촉자조사 중에 5명이 확진되어 경남의 김해에 있는 가가하우징 사례 5명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어 같이 집계되었으며 총 누적 확진자는 11명입니다.

포항의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하여 9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에 현재까지 3명이 추가확진되어 총 4명이 보고되었습니다.

9월 21일 기준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고 검역단계에서 10명이 확인되고 외국인은 11명입니다. 해외유입 국가를 말씀드리면 필리핀이 4명, 인도가 3명, 일본이 1명 등이었습니다.

지난 주간의 발생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주간에는 107.4명으로 그 이전 직전 1주에 비해서 27.2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일부 확진자... 평균 국내 신규 발생환자 수가 최근 2주간에는 일일 평균 208명으로 직전 2주에 비해서 116.7명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12.3명으로 직전 1주보다는 2.4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2주간의 감염경로를 보면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가 641명으로 34.1%로 많았으며, 국내 집단발생에 연관된 사례가 488명으로 25.9%, 조사가 진행 중인 사례가 507명 26.9%의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주로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방문판매, 투자설명회와 관련된 집단발병 사례가 아직도 다수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직장모임 등을 통한 다양한 집단에서의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부터, 9월 22일 화요일부터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합니다. 금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함께 유행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접종대상을 기존의 1,300만 명에서 1,900만 명으로 확대했고, 접종백신도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해서 시행을 합니다.

접종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접종기간을 분산해서 안전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고등학생에 해당되는 16~18세는 9월 22일부터 접종을 집중으로 실시하며, 중학생 연령인 13~15세는 10월 5일부터 집중 접종기간을 설정하였고,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7~12세는 10월 19일부터 구분하여 집중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금번 예방접종은 의료기관 내에서의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하루에 최대 접종 가능한 대상자를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에는 전화나 모바일앱을 통해서 사전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중요하고, 또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예약을 연기하고 접종을 연기해주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접종 대상자와 보호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위생수칙도 철저히 준수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다음 주 추석을 앞두고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추석에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에서 쉬면서 보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명절 이후에 코로나19가 재차 확산되지 않도록 전국 단위의 이동을 줄이고, 또 고령의 부모님, 친지 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성묘나 봉안시설 방문은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주시고, 부득이 방문할 때는 미리 혼잡하지 않은 날짜나 시간을 활용해 최소인원으로 최소시간만 머물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하게 방문을 할 경우에도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각종 실내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할 때는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온라인 예매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필요한 간식들은 미리 준비해서 휴게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최소한도로 머무르는 것이 안전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만 명이 넘었고, 사망하신 분들도 100만 명에 근접할 정도로 전 세계 유행의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2차 유행의 속도가 지난 3월 1차 유행 때보다 유행 규모가 크고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이스라엘, 체코까지 사람 모임을 금지하거나 식당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심지어 이동금지를 하는 봉쇄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주말에 확진자 수가 약간 감소한 상황이나, 주말의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을 감안해야 되기 때문에 이번 주에도 예의주시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사회적인 거리두기 참여, 의료진들의 노력, 지자체의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의 노력이 합해진 결과입니다.

급증세는 꺾었지만 수도권에는 지역사회에 잠복되어 있는 감염이 상당수 있는 상황이고, 추석 연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증폭될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추석 연휴의 유행 관리가 무엇보다도 급선무입니다. 대규모 인구이동은 분명히 전국 유행 확산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이동 규모가 줄면 전파 위험도가 함께 낮아지고 고위험군, 특히 어르신으로 연결되는 전파고리도 차단할 수가 있습니다. 올해 추석만큼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귀향을 자제해주시고 여행, 사람 간의 모임을 최소화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 5월 연휴, 7월 말~8월 초 여름휴가 등 여행과 모임이 늘어나면 유행이 증폭되었던 경험을 잊지 마시고 이번 추석 연휴는 안전한 집에서의 휴식, 한적한 주변에서의 산책과 운동, 비대면 문화활동, 부모님·친지들과의 영상통화 등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보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저희 방역당국도 추석 연휴기간에 코로나에 대한 감시, 검사, 역학조사 등 방역기간으로 보내 코로나 유행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에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주신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집단감염 양상을 보면 서울 강남의 특정 지하철역 일대나 경기도 몇몇 시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듯한데, 보건당국이 과거 몇 개 시를 지목한 적도 있었다고 설명하시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상대적으로 심각한 곳이 있다고 보는지, 만약 그렇다면 수도권 전체 방역 강화 대신에 일부 지역을 선택해서 방역 역량을 집중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지 질문을 주셨고요. 일단 첫 번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현재 주로 유행하고 있는 데는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유행이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도권이라 하더라도 시군구별로의 환자 발생 양상이 조금은 다릅니다.

최근에 환자 발생이 많았던 일부 시구 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 주신 것처럼 환자 발생이 많고 또 집단발생이 많이 일어나는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방역 역량, 특히 검사나 아니면 역학조사·접촉자조사에 대한 역량을 늘리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지역에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나 선제적인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지역적인 위험 분석과 또 지자체하고 협의를 진행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강남지역인 경우에는 오피스텔이 상당히 많고 또 오피스텔에는 방문판매, 다단계 그리고 투자설명회가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상당수 많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유형의 한 가지가 집단발병에서 많이 보고가 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여러 직장들의 콜센터 내지는 상담, 전화를 이용한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콜센터와 유사한 업무를 진행하는 그런 업체들도 또 상당수 강남지역 쪽에 많이 있다 보니까 그쪽으로 중심으로 한 유행이 계속 보고되고 있어서 저희도 그쪽 지역에 대한 검사 강화나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필요성은 있다고 보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추석 특별방역기간 조치와 관련해서 보건당국이 25일 금요일에 발표한다고 했다고 설명하시면서 ‘이렇게 늦게 발표를 하면 연휴기간 계획을 세우는 데 반영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방대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추석연휴 기간의 방역대책에 대해서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해서 관계부처하고 지자체가 대책을 마련해서 여러 번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서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침은 추석 연휴를 통해서 전국 이동으로 수도권의 감염 또는 조용한 전파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고, 또 고향에 계시는 친지들이나 지인들 간의 모임을 통해서 또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동을 자제하는 요청이 기본적인 그런 방침이고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고속도로에 대한 통행료나 휴게소에 대한 대책들 그리고 주로 여행을 또 가시기 때문에, 여행지의 어떤 방역수칙들 이런 세부적인 부분들 또 봉안시설이나 벌초에 대한 서비스 이런 것들은 저희가 계속 하나씩 추진을 해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아마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하겠다고 한 내용은 이번 주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의 2단계가 예정되어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 2단계 이후의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의 내용들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그런 내용들을 조금 보완해서 발표를 드리는 것을 금요일로 계획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지자체·관계부처 협의가 있고 또 생활방역위원회나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정리가 되는 대로 아마 말씀을 드릴 계획입니다.

연휴 기간의 계획을 세우는 데 반영이 되지 않을 거라는 말씀은 지금 현재로서는 연휴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가급적 집에서 휴식과 건강관리를 해달라는 그런 요청, 방침은 동일하기 때문에 그러한 당부에 따라서 계획을 세워주실 것을 계속 요청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재감염 신고 사례와 관련되어서 질문, 묶어서 유사한 질문 있으면 묶어서 드리겠습니다. 관련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과거 확진자분의 경우도 잊혀질 권리가 있으십니다.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나 동선과 관련해서는 공개드릴 수 없음을 사전에 양해말씀 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재감염 사례가 3~4월에 나온 게 맞다면 왜 수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확인이 된 것인지, 또 어떤 경과로 이런 케이스가 포착된 것인지 설명해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지금 저희가 재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지난주에 보고를 받았습니다. 아마 여러 의료기관에 있는 임상 또는 진단검사과에서 과거에 재양성으로 보고된 사례들에 대해서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그런 연구를 진행하셨고, 그 연구를 통해서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분석 또 항체가분석, 이런 그리고 또 임상적인 증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재감염이 의심된다고 하는 그런 사례에 대한 정리를 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사례라기보다는 연구, 재감염 사례를 확인하는 연구과정을 통해서 확인된 사례였고 그 연구결과에 대한 게 정리되고 저희 보건당국으로 보고가 되는데 시간이 걸렸다, 라고 일단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재감염자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1-2번 질문 보여주십시오. 재감염 의심자의 거주지역 그리고 감염 당시의 증상, 그리고 2차 양성 판정이 나오게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하셨습니다.

유사하게 MBC 기자님, YTN 기자님께서도 첫 번째 감염 시의 증상과 두 번째 감염 시의 증상이 각각 어떠했고 무엇이 더 중증으로 나타났는지 질문을 주셨고, 관련해서 재감염으로 인한 2차 전파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 같이 드리겠습니다.

<답변> 현재 이 사례에 대해서는 저희가 신고, 보고해주신 연구팀과 그리고 또 사례 내용에 대한 그런 역학적인 특성, 임상적인 특성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정보를 정리하고 또 전문가들과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그런 과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이것을 ‘재감염 사례다.’라고 확정지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가능성을 두고 전문가들 검토가 진행되고 있고 검토가 끝나면 그런 부분들을 좀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사례의 대략적인 정보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대 여성이라고는 말씀을 드렸고 서울지역의 거주자이십니다. 그 정도의 정보는 말씀드리고요. 환자분이 1차 입원 했을 때는 기침이나 가래증상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았고, 또 증상이 소실되고 또 바이러스 PCR 검사가 2번 음성 확인된 이후에 격리해제가 되셨으며, 2차 입원을 할 당시에도 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있고 증상이 심하지 않고 1차 때보다는 좀 더 유사하거나 그것보다는 조금 더 적은 것으로 그렇게 보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1-3번의 질문의 경우는 가정을 전제로 주신 질문입니다. 이 사례가 재감염 사례가 맞다면 항체 지속기간이 아주 짧거나 항체가 형성이 되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것 같은데, 이번 사례를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번 사례가 주는 함의가 무엇일지 설명해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일단은 말씀 주신 것처럼 한 달, 퇴원하고 한 달, 격리해제되고 한 달, 한 6~7일 만에 다시 증상이 생겨서 격리입원을 하신 상황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2차 입원을 하시게 됐습니다. 그래서 충분하게 항체가 형성이 안 된 상황일 수도 있겠다는 그런 판단인데 구체적인 것은 항체가검사 결과와 또 그리고 임상적인 소견에 대한 것, 또 이런 부분들을 좀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에 대한 해석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면밀하게 분석을 하고 최종적인 그런 재감염 사례 여부와 재감염이 일어났을 수 있던 그런 상황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굉장히 짧은 기간에 재입원 하셨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이 안 됐을 가능성도 있을 수는 있다.’ 그게 여러 가설 중에 하나지만 그 부분은 좀 더 임상이나 바이러스 또는 진단검사 하시는 다각적인 그런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서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함의라고 하는 것은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연구를 통해서 한 케이스가 의심되는 사례가 보고된 상황이고, 홍콩이나 벨기에 그리고 미국에서도 이런 재감염이라고 하는 사례들이 최근에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주는 의미라고 하는 것은 이게 코로나바이러스가 보통 감기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처럼 바이러스가 일부 변이를 하게 되고 그런 경우에는 재감염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또 면역이 평생 유지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 일반적인 감기, 코로나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하고 유사하게 그런 패턴을, 면역의 패턴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그런 의미이고요.

기확진된 사례들도 또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에는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예방수칙을 항상 준수하는 게 필요하겠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완치 후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 재양성·재검출 사례가 국내에 총 몇 건이 확인됐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또 재감염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빈번한 조사가 필요한 것... 빈번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은데 현재 완치자 추적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질문드리겠습니다. 퇴원 후에 후유증이나 증상을 호소하는 완치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현재 재감염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도 다섯 케이스... 이쪽저쪽으로 보고가 되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굉장히 드문 사례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사례에도 3월 말~4월 초라고 하면 이제 바이러스가 계속 저희가 보고드린 것처럼 2~3월에는 S나 V 클레이드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다가 3월부터는 유럽이나 미국에서의 해외입국자를 통해서 G그룹에 대한 바이러스가 유입이 돼서 유행하고 있는 그런 양상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최근에 국내 감염은 대부분 GH그룹의 유전자를 보이는 바이러스가 계속 유행하고 있어서 그런 유행, 재감염에 대한 것들이 그렇게 흔한 사례는 아닐 수 있겠다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신종 바이러스고 어떤 변이가 일어나고, 그런 변이들이 재감염이나 면역, 항체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감시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도 계속 예의주시하고 또 이런 재양성, 격리해제 후 일정 기간을 거쳐서 다시 의심증상이 나타나거나 할 때도 검사를 통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의심되는 경우에는 유전자 분석까지 해야 이게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감시나 조사 연구 부분을 강화할 필요는 있다고 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획을 세워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퇴원하고 어느 정도 증상이 두통이나 아니면 다른 정신신경적인 증상들이 있으신 분들을 다 재감염으로 볼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분에 대해서 일일이 모니터링을 하거나 다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의 의료체계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는 게 필요하고, 모니터링 과정 중에 혹시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 중에 일부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조금 더 유전자형 분석 등의 조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완치 후에 재양성 판정을 받은, 저희가 재검출이라고 표현을 했었는데요. 현재까지 9월 20일 기준으로 재검출자로 보고된 경우는 총 705명이 확인된 상황입니다. 한 달에 30~90명 이 정도의 재검출자가 현재는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2월부터 현재까지의 누적된 숫자가 그 정도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의 네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재감염 사례와 관련해서 추후에도 계속 신고가 되고 나온다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는지 관련된 입장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이것은 재감염 사례 때문에 영향이 있다기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떤 변이를 계속 일으키는지, 그리고 그런 유전자 변이가 기존에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나 백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판단을 해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아마 백신이나 치료제가 어떤 부위를 타깃으로 하고 또 어떤 기전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그리고 유전자의 변이가 어느 부위에서 생겨서 그 변이 자체가 바이러스의 감염이나 병원성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중요한 변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관적으로 얘기... 그러니까 하나로 얘기하기는 어렵고요.

바이러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가 RNA 바이러스고 또 계속 다른 바이러스보다는 변이가 적은 편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 있으시던데, 그러한 끊임없이 생기는 변이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시하고 그러한 변이가 어떤 임상적인 영향을 주는지, 어떤 전염력이나 병원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이인지, 아닌지 그리고 그게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의 작용 기전에 영향을 줄 만큼의 변이인지, 아닌지 그런 것은 조금 더 세분화돼서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재감염 사례는 대부분 가능할 거라고 계속 제기들 해오셨고 실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고, 또 유행이 지속되면서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보고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또 치료제·백신별로의 영향에 대해서는 평가하는 게 필요하다는 그런 답변 정도를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사전질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재감염 의심사례, 이 경우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저질환 여부가 재감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기저질환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재감염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일반적으로 기저질환이나 아니면 확진자의 면역 수준 정도가 면역이 형성되거나 재감염을 일으키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사례는 20대의 젊은 분이셔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인 임상적인 내용이나 역학적인 내용은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조사가 종료가 되면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재감염 의심 사례, 신고 사례와 관련되어서 질문은 여기까지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현장에서 보내주신 역학조사 또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진단검사와 관련된 질문 두 기자님께서 주셨습니다. 뉴데일리 전경웅 기자님 그리고 조선일보 정석우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최근 유엔의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한 국가별 코로나 검사 횟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라고 기자님 설명하셨습니다. 100만 명당 검사 횟수를 따지면 한국이 세계 115위라는 주장인데 이와 관련하여서 국내 코로나 검사 횟수가 다른 나라 검사 횟수와 인구대비 큰 차이가 나는 이유를 듣고 싶다고 하셨고요.

또 유사하게 조선일보 정석우 기자님께서 오늘 국회의원께서 국내 진단검사율이 OECD 37개국 중에 35번째라는 자료를 냈다, 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해야 한다고도 주장을 했는데 일전에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방대본의 입장을 한 번 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유엔 데이터는 어떤 기준의 통계가 반영이 됐는지 제가 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데이터를 어떤 자료원을 써서 어떤 검사건수를 가지고 산정을 했는지를 파악하고,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서 통계를 드리는 내용은 의심신고가 들어와서 검사를 한 그런 신규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 건수만을 저희가 브리핑 자료를 통해서 말씀을 드리고, 한 사람이 여러 번 검사를 받았거나 이런 것들은 다 중복이 제거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은 단순한 전체의 검사건수라기보다는 의심신고자의 검사건수, 의심신고자의 숫자로 저희가 통계를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총 누계가 220만 정도가 검사를 받았고 검사 양성률이 대략 1% 정도의 검사 양성률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은 이 부분에 대한 검사만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접촉자에 대한 검사 또는 선제적인 그런 무증상자에 대한 각종 검사들 그리고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또는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들, 굉장히 다양한 검사들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검사를 한 건수는 460만 정도 이상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 건수에 대해서는 단순히 검사의 숫자만 가지고 그 나라의 검사역량을 평가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저희가 검사 건수를 제시하는 것은 가장 정확한 표준검사법이라고 하는 그런 유전자 검사법인 PCR 검사의 건수만을 말씀드리는 상황이고요. 다른 나라에서는 아마 그런 검사 건수나 검사 방법이나 이런 부분들이 다를 거라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유행의 크기가 다르고 또 검사방법이나 검사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인구대비 검사 건수만 가지고 그 나라의 방역대책이나 검사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검사를 좀 더 늘려서 유증상자만이 아닌 좀 더 고위험군과 또 위험집단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는 게 필요하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효율적인 검사 확대 방안, 검사에 대한 대비방안을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저희가 모든 병원의 입원환자에 대해서 코로나 의심증상이 없더라도 전수에 대해서 검사를 시행을 하고 또 보험급여를 해주는 그런 정책들이 오늘부터 시행이 됩니다. 그 이외의 여러 다양한 집단 또는 노출자, 접촉자를 좀 더 광범위하게 산정해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가진단키트에 대해서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항원검사, 그러니까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검사하고 비교적 초기 감염을 검사할 수 있는 항원검사가 있겠고, 두 번째는 항체검사에 자가진단키트 검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자가진단이라는 게 검체를 본인이 직접 판단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현재 비인두도말을 통해서 하는 그런 항원검사인 경우에는 현재 의료진, 숙련된 의료진들도 검체 채취하면서 제대로 검체 채취 하기 어려운 점이 있고 또 그것으로 인한 오류들이 가능한 상황인데, 본인이 또는 비전문가가 그렇게 비인두 검체를 해서 검사를 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요.

가끔 타액을 통해서, 본인의 침에 섞여있는 그런 유전자검사를 하는 그런 타액을 가지고 검사를 하는 검사방법을 도입을 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역량이나 전문가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검사를 하겠다는 그런 부분에서의 그런 자가진단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자가진단으로 인해서 만약에 진짜 확진자를 놓치는 가짜 음성인 경우에는 여러 명의 확진자를 놓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추가전파나 또는 그 확진자는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기 때문에 현재 수준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그런 검사를 확대해서 더 많은 오해와 더 많은 혼란을 일으킬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행이 유럽이나 미국처럼 광범위하게 되고 PCR 검사로는 검사를 다 해소하기 어려운 대유행인 상황일 때는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양성률이나 유행상황으로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게 저희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신속진단키트라는 게 또 자가진단키트하고 좀 다른 개념으로 신속키트, ‘15분 만에 검사를 할 수 있다.’, ‘비용도 저렴하다.’ 굉장히 장점입니다. 저희처럼 엄밀하게 유전자를 수만 배 증폭해서 검사를 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하고 저렴하고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똑같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최근에 진단검사의학회 전문가들이 설명서를 낸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속진단키트가 한 40~50% 정도의 환자를 놓칠 위험성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양성률이 낮은 나라에서는 가짜음성으로 환자를 놓칠 위험성과 가짜양성으로 불필요한 환자를 격리시키고 접촉자조사를 해야 되는 두 가지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장 표준적인 정확한 PCR 검사로 대응하는 게 우리나라의 유행수준에서는 가장 정확하다는 그런 말씀에 저희 방역당국도 그런 입장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한국일보 남보라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해당 조치와 관련해서는 담당부처인 식약처 쪽으로 문의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 수입한 러시아산 냉동오징어 포장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돼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도 러시아산 수산물을 많이 수입하는데 혹시 식품이나 포장지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지, 관련 대책이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까지는 음식물이나 음식 포장, 음식물을 취급하거나 음식물을 먹어서 코로나에 걸렸다는 사례나 증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혼자 생존할 수가 없고 동물이나 사람이나 이런 인간 숙주가 필요하기 때문에 음식 포장지, 식품 포장지 표면에서만 증식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냉동이라는 상황과 또 얼마 정도 빠른 시간 안에 이런 부분들이 노출이 됐는지에 따라서 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이것을 통한 전파의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유행이 많은 나라에서 만약에 이 냉동식품을 취급하는 근로자들이 감염됐고 그분들이 포장하는 과정 중에 겉 표면에 비말이 묻었거나 오염이 됐거나 그럴 가능성은 일부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장시간 생존하거나 증식하기는 어려울 거고, 또 그게 유통과정을 통해서 전염력이 있는 상황으로 전달되는 것은 상당히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고 보고 있고요.

만약에 식품이나 이런 포장지를 다뤘을 때 그 부분이 불안하시다고 하면 손 씻기를 열심히 함으로써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질문, 5분 기자님 질문 남아 있습니다. JTBC 최승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대책과 관련해서는 중대본 통해서 발표가 될 것 같습니다. 다단계 방문판매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시면서 추석 특별방역대책, 특별방역조치 중에 방문판매업체에 관한 대책이 있을지, 어떤 내용일지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방문판매, 다단계는 현재도 고위험시설로 지정이 돼서 집합금지에 해당하는 조치를 2단계에서 지금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시도별로의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방문판매, 다단계에 대한 부분들은 굉장히 일단은 불법적인 영업을 하는 데들이 상당히 있고요. 또 합법적인 사업체라 하더라도 다양한 오피스텔이나 장소를 통해서 소모임을 통한 장시간 설명회, 방역수칙 미준수를 통해서 최근에도 대전의 건강식품설명회와 또 대구의 동충하초 설명회와 또 경북의 산양삼 설명회 등을 보면,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설명회를 밀폐된 공간에서 하고 마스크 착용이 제대로 안 되면서 대화와 음식을 같이 나눠서 드시는 그런 위험 행동들이 계속 있어 왔고, 거기서 노출되시는 많은 어르신들이 감염되시면 중증으로 이행이 되기도 하고 일부는 사망하시는 위험성이 굉장히 큰 사업체입니다.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 그리고 지자체 그리고 경찰이 합동으로 이런 불법적인 설명회 또는 집합금지를 어기는 사례에 대해서는 계속 관리를 하고 있으나, 굉장히 소수가 음성적으로 움직이는 것까지를 차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고제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신고제 부분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러한 코로나19 유행시기에는 그러한 제품설명회, 제품체험회 또는 투자설명회 같은 그런 장소는 방문을 안 해 주시는 게 가장 좋고요.

어르신들 또는 부모님들이 그런 방문판매나 투자설명회, 체험행사 같은 데를 가시지 않도록 자녀분들께서도 부모님들의 건강을 같이 살펴주시기를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저희가 행정력을 동원해서 더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추석이라고 해서 특별히 그 대책에 대한 부분들이 변경되지는 않을 것 같고요. 2단계에 저희가 취했던 집합금지, 소모임 금지 이런 부분들은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조선일보 양지호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서울시 등 일부 자치단체가 실외 공원 또 정자나 벤치 등을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이라는 내용의 테이핑을 통해서 좌석 이용을 막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방대본 차원에서 실외 공원 좌석 등에서 감염확산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판단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고, 또 서울시 조치가 타당하다고 본다면 이를 방대본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권고할 생각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실외 공간은 실내보다는 보다 안전합니다. 저희가 실내가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환기가 안 되고 또 소독이 안 되고 많은 사람들이 밀접하게 공간 안에 있어서 대화나 음식이나 이런 것을 먹기 때문에 위험... 실외보다는 훨씬 실내에서의 노출이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실외라 그래서 다 안전한 게 아니라 실외에서의 위험한 것은 환기가 잘되고 이런 것은 훨씬 안전하지만 결국은 사람이 1m 이내에서 만나는 행위 자체가 실내에서 했느냐, 실외에서 했느냐의 차이지 1m 이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접촉을 한다고 하면 똑같은 위험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테이핑을 하고 이용제한을 하는 그 마음의 기저에 있는 것은 사람들이 모여서 음식이나 술이나 이런 것을 하면서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지, 실외 환경이라는 그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은 좀 다른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실외의 공간에서는 좀 더 안전하게 운동도 하시고 또 대화도 하시고 그렇게 새로운 문화가 정착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공개를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모여서 술이나 이런 음식을 드시면서 또 거리두기가 안 되는 그런 양상들이 반복이 되다 보니까, 이용제한이라는 그런 것들을 들고 나온 거라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문화와 환경이 같이 여건이 조성이 돼서 안전하게 실외에서 운동과 대화와 또 이런 가벼운 활동들을 할 수 있게끔 정착시켜나가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현재는 코로나 유행이 조금 높은 시기기 때문에 사람 간의 모임을 차단하기 위해서 수도권 중심으로 이러한 실외 공간에 대해서도 일부 이용제한을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실외는 훨씬 안전하지만 실외라고 하더라도 사람 간에 긴밀하게 접촉을 하고 음식을 먹고 대화를 하게 되면 어차피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주의사항은 꼭 지켜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도심집회 집단감염과 관련해서 추가확진자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배경이 궁금하다 질문 주셨습니다.

최근 추가확진자의 경우에 기존 조사 중 환자가 역학적 관계가 확인돼 재분류된 사례인지 아니면 추가전파로 감염된 사례인지 알려 달라 하셨습니다. 과거 다른 집단발병에서 이처럼 오랜 기간 추가환자가 나왔던 사례가 있었는지도 확인해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환자관리팀장이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8월 15일 서울도심집회와 관련돼서 지금 확진자 집계는 계속 추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 확인되시는 분들은 오늘 저희가 추가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 말씀드렸는데, 이분들이 오늘 말씀드린 부분이 지금 신규 감염자인지 재분류자인지는 조금 더 통계에 대한, 신고자료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 최근 지난주까지만 해도 계속 새로운 전파고리를 통해서 추가전파로 확진되시는 분들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 정도 말씀드리겠고요.

과거 다른 집단발병과 비교를 해보면 지금 이게 8월 15일의 집회 이후에 지금 추가 환자분들이 쭉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대략 한 달이 조금 지난 상황입니다. 과거의 상황과 비교해보면 신천지 집단발생 건이나 5월에 있었던 클럽 관련된 집단발생 건들 이 정도의 시간이 지속됐었던 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답변> 도심집회 관련해서는 저희가 기존에 브리핑 자료 드릴 때는 n차 전파라고 하는 연관된 집단발병 사례를 정보를 다 드렸었는데, 최근에는 크게 정보가 바뀌지를 않아서 총 숫자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한 번 더 정리해서 어디서 추가가 되는지 그 부분은 좀 더 세밀한 정보를 드릴 수 있게끔 자료를 보완해보겠습니다.

최근에는 아마 n차 전파로 집단발병이 굉장히 많이 연관이 되어있는데 아직은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서 대부분은 n차 전파 관련된 그런 사례들이 많이 보고가 되고 있고, 또 대부분은 자가격리 해제하면서 검사하시면서 양성으로 확인되는 사례들이 또 상당수 보고가 되고 있어서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조금 확인해서 세부 정보를 제공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조사와 관련된 기자님 질문 두 가지 그리고 재감염 의심 사례와 관련된 염기서열과 또 격리해제 후 증상발현까지 걸린 기간, 이 세 가지 질문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한국경제 이지현 기자님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대우디오빌 과거 확진자 중에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는데 관련성 확인된 10명은 언제, 어떤 감염사례였는지 설명해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환자관리팀장이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대우디오빌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이 건은 집단발생으로 저희가 묶어서 말씀드리고는 있지만 환자분들 한 분, 한 분 간의 직접적인 접촉력을 확인한 것은 아니고, 다만 이 대우디오빌 내의 여러 오피스텔 사무실을 방문하셨던 분들이 여러 층에 걸쳐서 나오는 것을 그런 양상을 역학적으로 지리적으로 관련성 있는 것으로 보고 지금 집단발생 건으로 분류를 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 재분류로 10명을 여기 대우디오빌 분류로 분류한 것도 그런 차원에서 과거 사례들을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우디오빌을 방문하신 방문력이 확인되셨던 그런 분들을 확인한 건데요.

그래서 오늘 10분의 재분류되신 분들은 9월 초부터 해서 지금까지 미분류 또는... 그러니까 감염경로 미분류 또는 확진자 접촉으로 저희가 분류해놨었던 사례들 중에 과거의 이동동선이나 이런 부분들이 대우디오빌에서의 방문력이 확인되시는 분들을 분류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 사례 하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채널A 이상연 기자님께서 삼모스포렉스의 경우 사우나 내 직원 또 이용자가 확진이 됐는데 그 가운데 지표환자가 누구인지, 전파경로가 확인됐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삼모스포렉스 관련돼서는 저희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안내를 해드린 내용으로는 지표환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종사자의 지인분이십니다. 종사자의 지인분이 지표환자인 상태에서 이분이 종사자분과의 접촉 이후에 종사자가 감염되셨고, 이 종사자를 통해서 다른 분들, 다른 종사자분들이 감염됐고, 또 이후에 삼모스포렉스 사우나를 이용하신 이용자분들에게도 전파가 이어진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 되겠습니다. 재감염 의심 사례와 관련돼서 뉴시스 임재희 기자님께서 이번 사례가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 결과 클레이드가 각각 어떻게 달랐는지 확인해달라고 하셨고, 또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께서는 격리해제 후 증상 발현까지 얼마, 정확히 얼마나 며칠이 걸렸는지 조사가 됐다면 답변해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재감염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연구자들이 보고해주신 내용으로는 1차 입원 때 분류된 것은 V그룹으로 추정하고 있고요. 2차 입원 때는 GH그룹으로 일단 확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격리해제 후에 얼마나 증상 발현의 시간이 걸렸는지는 지금은 두 번 음성 확인 후에 퇴원을 했던 기준이었기 때문에 퇴원하고 6일 정도 후에 기침·가래 증상이 생겨서 다시 검사를 받게 됐고, 그 두 번째 검사한 검체에서 다른 바이러스의 클레이드가 분리가 됐다, 이렇게 보고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매일 아침마다 발표되는 환자통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벌써 8개월이 넘어서 더위도 끝나고 기온이 바뀌는 환절기를 맞았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몇 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장기전이 될 코로나19 대응에서 마음방역을 위해 한 가지 요청을 드립니다. 모두 한 번쯤은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2만 3,000여 명이 됐습니다. 한두 명만 거쳐도 주변에 확진자나 접촉자분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실 수가 있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질병을 이기고 건강을 다시 회복한 분들을 우리 사회가 격려해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퇴원 후에 가정으로 또 이웃으로, 학교와 일터로 복귀한 분들을 주변에서 응원해주신다면 감염되셨던 분들이 위축되지 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19는 높은 감염력과 또 빠른 전파력으로 누구나 노출되면 걸릴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일 뿐입니다. 조기 검사와 적절한 치료로 회복될 수 있고 타인의 건강과 안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확진자와 접촉자는 장기간 격리하는 상황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코로나19 환자, 접촉자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듯이 걱정해주고 배려해줄 때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분노감은 조금 낮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언론에서 본 한 퇴원자분께서는 '내 주변에는 그래도 비난하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보다 걱정해주고 퇴원을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힘이 됐다.'라는 인터뷰를 봤습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본인과 또 가족의 일처럼 생각해주시고, 환자와 격리자분들 그리고 함께 걱정하는 가족분들께도 따뜻한 응원을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저희 방역당국도 격리해제된 분들, 퇴원하고 회복한 분들에 대한 편견, 낙인, 후유증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또 인식 개선과 홍보에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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