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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황 전파
소방방재청, ‘상황전파시스템’ 기능보강사업 완료
앞으로는 예비전력량 부족에 따른 순환정전, 원전출력이상에 따른 가동중단이나 방사능누출 등의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관할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사고발생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상황전파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재난상황을 전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상황전파시스템’은 기존에 전화와 팩스로만 이루어지던 상황전파체계를 정보시스템을 통해 일시에 전국으로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2006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중앙부처, 지자체, 정부산하기관 등 881개 기관, 2만 4000여명의 사용자가 24시간 재난상황관리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범정부적 단일 재난상황 전파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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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전파시스템 자동 상황전파 체계도. |
소방방재청은 상황전파 수신기관을 유관기관의 산하기관까지로 확대하고, 기상청의 기상특보를 해당 지역에 실시간 전파하며, 지자체의 관측장비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정보를 자동으로 업무담당자에게 전파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스템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이와 함께 이번에는 재난발생시 해당기관에서 내부 상황전파를 한 후 대외기관 상황전파에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별 자체 재난관리시스템에서 위험을 인지하면 바로 대외기관까지 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연계모듈을 개발했다. 올해에는 우선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보급해 서비스를 개시한다.
표준연계모듈을 탑재하면 기관별 자체 정보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상황전파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이 실시간 전파돼 보다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해 지고 조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향후 상황전파시스템 사용자 범위를 기존 상황근무자 위주에서 농림, 수산, 산림, 문화재 등 소관 업무별 담당자까지로 확대하고 자동 상황전파 대상기관을 추가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이용활성화를 통해 국가적 재난대응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소방방재청 정보화담당관실 02-210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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