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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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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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를 벗어나 시민들 곁인 서울 용산에 자리를 잡으면서 국민과의 소통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브리핑이 도시·문화·생태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용산시대’ 개막의 의미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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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시대를 마감하고 ‘용산 시대’를 전격 선언했다. 제왕적 대통령 시대를 마감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내린 결단이었다.
역대 대통령들마다 경호 문제로 포기했던 집무실 이전을 이번에는 실천에 옮긴 것이다. 또 이번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열리면서 70년 넘게 권력의 정점으로 자리를 지키던 청와대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통령집무실이 자리 잡고 용산 미군기지 부지에 예정된 공원 개발이 본격화하면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시민의 휴식공간,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공간이 완성되는 것이다.
용산에 대통령집무실이 있다면 시민들과 훨씬 더 가까워지고, 더 자주 만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양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대통령집무실 및 공공기관과 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이른바 ‘백악관 모델’처럼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용산공원이 조성되면 광화문보다 훨씬 큰 규모의 ‘광장’이 생기는 것이며 이곳이 시민 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
즉, 용산은 단순히 개발뿐 아니라 정치적 화합, 국민통합을 이끌 수 있는 말 그대로 ‘광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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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 지난 6월 10일 시민들이 서울 용산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용산은 서울의 한가운데에 있지만 비교적 발전이 늦은 지역으로 꼽혀왔다. 120년 전부터 일본군과 미군이 차례대로 용산에 자리 잡으면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집무실이 이전하고 미군기지 부지가 공원으로 개방되면서 용산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큰 ‘허파’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강북은 강남에 비해 낙후된 지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울에서 비교적 낙후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강북’ 개발이 늦춰진 요인으로도 용산 미군기지와 경부철도로 인한 ‘단절’ 문제를 들 수 있다.
앞으로 용산시대가 열리면서 용산이 강남부터 강북까지 동서남북을 잇는 연계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서울의 정중앙에 위치한 용산은 대통령집무실 이전을 계기로 통합의 중심이 될 것이다.
대통령집무실 이전과 용산 미군기지 부지 개발이 본격화하면 그동안 미군기지로 인해 단절됐던 서울의 동서남북이 연결되고 서울의 동반성장, 균형발전을 이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은 크게 3도심으로 구성돼 있다. 예전의 서울은 소위 사대문 안 지역을 의미했다. 이곳이 ‘역사도심’이며 여기서 여의도가 ‘금융도심’, 강남이 ‘상권·비즈니스도심’으로 확장됐다고 할 수 있다.
대통령집무실 이전을 계기로 용산은 이 3도심, 즉 삼각형의 정중앙에 놓인 ‘통합 도심’으로 새롭게 부상할 것이다.
용산이 이른바 서울의 ‘3도심’을 잇는 새로운 중심 역할을 해 서울의 동반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청와대 권역이 역사 도시의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역사도심은 그 상징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을 위한 ‘도보형·친환경 관광명소’로 만들고, 용산 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엘빈 토플러가 말했듯 미래의 경쟁력은 ‘시간과 공간과 지식’이 만나는 곳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이 중 시간만이 유일하게 ‘생산’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를 상징하는 경복궁과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청와대 등을 중심으로 역사도심을 복원하고 용산 등 새 도심 조성을 동반해 유럽 선진국들의 사례처럼 전통적 가치와 미래 가치를 함께 살리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용산은 지도상으로 보면 서울의 한가운데에 굉장히 중요한 위치지만 그동안은 미군기지가 있어 우리가 들어갈 수 없는 벽처럼 되어 있었다.
용산은 그동안 여러 이유 때문에 개발이 미뤄진 곳이 많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감추고 있는 것이며 대통령집무실 이전 등으로 미래 서울의 얼굴이 될 수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용산은 국가중심 및 강남북 균형발전에 걸맞는 경쟁력있는 새로운 중심지로서의 계획이 진행될 수 있는 통합적 지역계획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미래 신교통수단 등을 포함한 복합환승센터로서의 미래도심 위상에 부합하는 지역발전 비전과 발전방향의 제시가 요구되며, 강북지역 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심공간 조성사업으로서의 연계성을 갖는 통합계획이 요구된다.
즉 대통령실 이전과 연계해 용산공원 조성, 경부선 지하화, 국제업무단지 조성, 여의도와 한강 수변공간조성 등의 통합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업무, 국제업무, 첨단산업, 주거복합, 공원레크레이션 중심 등 미래 융복합적 도시혁신계획구역으로서의 통합적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통합적 지역계획과 통합관리체계 적용을 위한 관리운영조직의 마련 및 보완이 요구된다.
즉, 개별법으로 진행될 경우 세부개발계획을 통한 통합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서의 의미가 부족하고, 용도지역, 기반시설, 개발밀도 등의 변화에 따른 계획이익환수 방안이 연계된 공공공간의 조성 및 지역간 발전연계 마련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연계, 지역과 주변의 연계, 서울과 지방의 연계를 위한 초연결도시로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새로운 미래지향적 공간조성과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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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피서철 수상레저 특별안전관리반 가동…음주·무면허 집중 단속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전국 수상레저 사업장, 주요 활동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상레저를 즐기는 국민이 늘어나 잠재된 재난위험 요소가 있다고 판단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특별점검·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 시흥 수상레저 사업장의 레저보트 점검 현장.(제공=해양경찰청) 특히, 연간 126만명의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전국의 레저사업장을 시작으로 174곳의 사고 다발지와 212곳의 수상레저 활동지로 점검 대상을 확대한다. 아울러, 상습 고립 지역 및 암초 등 위험 해역에 연안구조정을 전진 배치해 신속하게 비상상황에 대응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휴일 없이 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위험 지역 내 수상레저 금지구역 설정, 레저기구 속도제한 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과 함께 수상레저활동 중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한다. 특히, 인명과 직결된 ▲ 무면허 조종, ▲ 음주운항, ▲ 구명조끼 미착용, ▲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미신고, ▲ 위험장소 속도위반, ▲ 무등록·무보험, ▲ 안전검사 미수검 등 위반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반을 운영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동해 경포해수욕장 수상레저 사업장 점검 현장.(제공=해양경찰청)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피서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 레저기획계(032-83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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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해외로 취업? 상상만 하지 말고 도전해봐! 해외로 취업? 상상만 하지 말고 이제는 도전으로~!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해외에서의 특별한 일경험은? 소중한 경험으로! 청년들의 해외 진출 사다리 역할이 되어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아래 요건에 모두 충족되는 분이라면 참여 가능해요! - 연령 : 34세 이하 - 학력 :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 등 - 기타 : 어학, 직무능력 등 선발 기준을 갖춘 분 등 해의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 1. 역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사전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25시간 이상 교육 구성 2. 현지 일경험을 통한 직무 체험(2~4개월) 국가 제한없음 (단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 이상 국가 불가)3. 현지 일경험 종료 후 12개월간 사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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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달빛 아래 데이트하기 좋은 전국 야간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조선시대 궁궐, 정원, 마을을 거닐어보고 싶은 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 한여름밤 낭만 가득한 곳을 찾는 분 전국에는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야간 명소가 많은데요. 그중 7월 미술 전시부터 전통 공연까지 달빛 아래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야간 개장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장소 ★ 서울 덕수궁, 용인 한국민속촌, 부여 백제문화단지, 남원 광한루원 서울 덕수궁 야간개장 덕수궁은 고종의 거처로 활용되던 곳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21시까지 개방되어 한여름밤에도 궁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인데요. 특히 석조전 뒤에 있는 돈덕전은 대한 제국의 서양식 외교 건물로 접견실, 연회장, 국빈급 외국인 숙소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2023년 9월 100년 만에 재건되어 더욱 특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는 8월 4일까지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21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개장 중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덕수궁 밤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서울 야간 데이트로 방문하기 좋은 이곳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 덕수궁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문의· 02-771-9951 (덕수궁 관리소)· 02-2022-0600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운영시간· (덕수궁) 화~일요일 09:00~21:00 (입장 마감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화~금요일, 일요일 10:00~18:00 / 수, 토요일 10:00~21: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덕수궁]· (내국인) 만 25세~만 64세 1000원 /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무료· (외국인) 만 19세~만 64세 1000원 / 만 18세 이하, 만 65세 이상 무료[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만 25세~만 64세 2000원 /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무료* 수, 토요일 18:00~21:00(야간) 무료* 전시에 따라 이용요금 상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용인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양반가, 민가, 관아, 장터 등을 재현해 놓은 조선시대 마을입니다. 이곳은 4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야간 개장을 진행해 목교와 지곡천 등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고즈넉한 조선의 밤을 즐길 수 있는데요. 또 야간 개장 기간 중에는 18시 야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0시에는 조선시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야간 공연인 연분이 진행됩니다. 특히 공연 중에는 공연자의 옷에 LED 조명이 켜지며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어요. 낮부터 밤까지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곳에서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 용인 한국민속촌 - 야간 개장 : 2024.4.6.(토)~2024.11.10.(일) 기간 중 매주 금~일요일 및 공휴일-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문의 : 031-288-0000- 운영시간[한국민속촌]· (7월) 월~목요일 10:00~19:00· (7월) 금~일요일, 공휴일 10:00~22:00* 매월 운영시간 상이[공연 프로그램]· 야간 특별공연 연분 : 금~일요일, 공휴일 20:00· 야간 퍼레이드 얼씨구절씨구야 : 금~일요일, 공휴일 18:00- 이용요금[종일 입장권]· 성인, 청소년 3만 5000원 / 아동 2만 9000원 / 경로 2만 5000원[야간 입장권(17:00 이후)]· 성인, 청소년 3만 2000원 / 아동 2만 5000원 / 경로 2만 2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여 백제문화단지 백제문화단지는 삼국시대의 왕궁인 사비궁부터 왕실 사찰 능사, 위례성 등 모습을 재현해 놓은 역사 테마파크입니다. 밤에 방문하면 은은한 달빛 아래 차분히 자리를 지키는 백제의 왕궁을 볼 수 있는 야경 명소인데요. 야간 개장 기간에는 사비로 열차를 타고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백제 시대로 달빛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열차는 매표소에서 시작해 사비궁, 생활문화마을을 돌아보는 코스로 편안하게 백제 왕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또 야간 개장 기간에는 밤도깨비 소탕 대작전! 스탬프 투어와 백제 명탐정 혈촌방탈출 게임을 할 수 있어 직접 체험을 즐기며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는데요. 여름 달빛 아래 백제문화단지에서 낭만적인 야간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 부여 백제문화단지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문의 : 041-408-7290 (백제문화단지 종합안내센터)- 운영시간[야간]· (7월) 금~일요일, 공휴일 18:00~22:00 (매표 마감 21:30)* 매월 야간 운영일 상이[주간]· (3월~10월) 화~일요일 09:00~18:00 (매표 마감 17:3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7:00 (매표 마감 16:30)*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야간 개장)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소인, 만 65세 이상 3000원· (문화단지+역사문화관) 성인 6000원 / 청소년 4500원 / 소인 3000원 /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백제역사문화관)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소인 1000원 /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사비로 열차) 1인 5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남원 광한루원 남원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하나이자 전국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광한루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한루를 중심으로 지상의 낙원인 삼신산이 있는 섬을 둘러볼 수 있어요. 그리고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월매집과 견우와 직녀를 이어준 오작교를 거닐며 밤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5월 18일부터 9월 28일에는 매주 토요일 20시에 무용, 퓨전 국악, 판소리 등 눈과 귀가 즐거운 국악 버스킹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담긴 이곳에서 낭만적인 야간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 남원 광한루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문의 : 063-620-8905- 운영시간[광한루원]· (4월~10월) 매일 08:00~22:00· (11월~3월) 매일 08:00~20:00[공연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2024.8.31.(토)~2024.9.28.(토) 매주 토요일 20:00- 이용요금· (광한루원) 성인 4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18:00 이후 무료입장* 성인 유료 입장객은 남원시에서 사용 가능한 남원사랑상품권(2000원 권)을 제공합니다.· (공연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성인 1만원 / 청소년, 경로 7000원 / 어린이 5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관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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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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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창덕궁에서 여름 더위 잠시 피해가세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덕궁의 모습.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야외에서 10분만 걸어도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럴 때 시원한 곳에서 쉬어가면 잠시나마기운을 회복할 수 있다. 정부는 동네 은행이나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주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집에 냉방시설이 없는 취약계층이나 어르신에게 무더위쉼터는 사랑방이자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렇듯 국민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문화유산인 창덕궁에도 있다는 사실! 창덕궁관리소는 7월 17일부터 한 달간 창덕궁 약방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약방은 조선 시대 왕실의 진료와 의약을 담당하고, 차와 보양식을 올렸던, 궁궐의 의료기관을 말한다. 7.17.~8.18. 한 달간 창덕궁 약방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 창덕궁 약방 부속 건물을 개방한 모습. 창덕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약방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창덕궁 약방입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여름 나세요. 창덕궁 약방은 특히 창덕궁을 찾은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인기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창덕궁 곳곳을 둘러보다 보면, 이마와 등에 땀이 주르륵 흐른다. 이때 냉기가 가득한 약방에 들어서면 더위가 서서히 가신다. 창덕궁 약방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출발해 금천교를 지나 홍문관 옆에 자리하고 있다. 성인 걸음으로 돈화문에서 5분 정도 소요되며, 길목마다 안내표지가 설치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약방 안은 시원한 공기와 함께 박하, 당귀, 팔각 등 약재 냄새로 가득했다. 조선 시대 궁궐의 의료기관 역할을 했던 공간에 알맞게, 관람객을 위해 각종 약재를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체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약방 궁중일상 전시관람과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궁중 청량음료 시음 체험을 할 수 있다. 그중 궁중 청량음료 체험은 더위와 열을 식히기 위해 선조가 마셨던 제호탕과 오미자차를 시음하는 것으로, 직접 마셔보니 갈증이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냉방시설을 갖춘 약방 내에서더위를 식히고 있다. 작은 찻상과 방석이 놓여있다. 궁중에서 마셨던 오미자차와 제호탕을 시음 체험할 수 있다.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약향주머니를 완성해 보세요. 약방 한편에서는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었다. 손바닥 크기의 주머니에 복령, 목향, 정향 등 6가지 약재를 취향에 맞게 넣으면 완성이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약방을 찾은 한 여성은 아이가 궁 안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너무 좋아해요. 주머니에 약재 넣는 게 재밌대요. 하루 종일 이것만 하겠다고 하는 거 제가 말렸어요.라며 체험 후기를 전했다. 시원한 약방에 삼삼오오 마주 앉아 약향주머니를 만드는 모습에서 정겨움이 느껴졌다. 복령, 목향, 정향 등 6가지 약재를 넣은 약향주머니를 만들 수 있다.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하는 모습. 이외에도 약방에서 관리들이 사용했던 찻상과 약을 담아 올렸던 사발, 약초를 넣고 찌는 약시루 등을 전시하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더위를 식혔다.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개방된 고궁과 같은 유적지로 나들이 가기 꺼려지는데, 이러한 쉼터가 조성되어 더위를 잠시나마 피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창덕궁 약방 무더위쉼터는 8월 18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니, 국민 누구나 한 번쯤 시원한 여름나기차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약탕 조제도구 등 재현품 전시관람을 할 수 있다. 약방 궁중일상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도연 do2401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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