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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대책본부)는 10월 19일(토) 경북 상주시 소재 한우농장(47여 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10월 19일(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1. 발생 상황 10월 19일(토) 경북 상주시 소재 한우농장의 농장주가 사육 중인 소 1마리에서 피부 결절을 확인하여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전국 10번째* 발생이며 경상북도에서는 첫 번째 사례이다. * 경기 안성(8.12.), 경기 이천(8.31.), 강원 양구(9.11.), 경기 여주(9.18.), 충북 충주(9.19.), 경기 평택(10.2.), 강원 양양(10.3.), 강원 고성(10.4.), 강원 양양(10.10.), 경북 상주(10.19.) 2. 방역 조치 사항 첫째, 대책본부는 경북 상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5마리),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발생 및 인접 9개 시·군(문경·예천·의성·구미·김천·영동·옥천·보은·괴산)에 대해 10월 19일(토) 21시 00분부터 10월 21일(월) 21시 00분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발생 및 인접 시군에 대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백신접종*을 10월 2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발생·인접 시군 중 예천·김천은 4월에 추가접종 완료 셋째,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대책본부는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 자원(56대)을 총동원하여 발생 및 인접 9개 시·군 소재 소 사육농장(9,347호)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넷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5km) 내 소 사육농장 50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소 사육농장 147여 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역학 관련 축산차량(5대)에 대해서는 세척·소독 중이다. 3. 방역 강화 조치 대책본부는 전국 모든 소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 등 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위험 시군에 대해서는 럼피스킨 방역관리 실태를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4. 당부사항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럼피스킨 방역 대책 회의에서 “10월에만 럼피스킨이 5건이 발생하였으며 경기·강원·충북에 이어 경북지역까지 확산하는 등 전국적인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각 지자체는 긴장감을 가지고 럼피스킨 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한 지자체는 기관장 중심으로 럼피스킨 방역 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가축방역부서, 재난부서, 보건 부서가 함께 매개곤충 방제, 농장 방역 상황 점검 및 축산농가 교육을 시행하는 등 철저히 방역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지자체는 축산농가가 럼피스킨 백신 자가접종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홍보하고, 소규모 사육 농가(50마리 미만)에 대해 접종하는 공수의도 접종 요령에 따라 접종할 수 있도록 점검하여 줄 것”과 “갓 태어난 송아지 및 임신말기 소 등 접종 유예 개체도 추후 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5. 축산물 수급 10월 현재 소고기 공급은 원활한 상황이며 이번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마릿수는 5마리로 국내 소 사육 마릿수 343만 마리를 고려 시 국내 소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소고기 수급 관리를 빈틈없이 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19 농림축산식품부
-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최신 연구성과 공유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최신 연구성과 공유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목재공학 연구성과 발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7~18일에 개최된 2024년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공학 분야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한국목재공학회는 1972년 목재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들이 국내 목재과학 분야 학술연구를 위해 창립한 비영리학회로써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약 8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며 학회논문집 발행과 함께 정기학술회의,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상시 개최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는 이번 학회에서 ▲국산 목재의 기초 재질 특성 평가 ▲목조건축물에 사용되는 건축재료(CLT 및 합판)의 구조성능과 차음성능 분석 ▲목재의 장수명화를 위한 구리 용탈 성능 개선 연구 등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공학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상민 과장은 “우리 과학원은 국산 목재의 기초재질 특성부터 다양한 목조건축 재료의 개발과 성능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연구 등 목재공학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국산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성과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도 전개하며 청렴 생활화와 수평적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 행복 실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국산목재이용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2024.10.19 산림청
- 거리도 깨끗이, 마음도 깨끗이 거리도 깨끗이, 마음도 깨끗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지역사회 환경 정화활동 및 청렴 캠페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생명정보연구과는 10월 18일(금), 등산객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직원들은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인근 산책로 및 산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산림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이뿐만 아니라 ▲갑질 근절 ▲부정청탁 금지 ▲공익신고자 비밀보장제도 등 청렴 자료를 시민에게 공유하며 반부패에 대해 알리고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결의를 보여주었다.이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산림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필수적인 유전 다양성 보전연구와 멸종 위협에 있는 수종 복원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청렴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19 산림청
- IPCC 국내 대응 협의회(K-IPCC) 온실가스 인벤토리 태스크포스(TFI) 출범 IPCC 국내 대응 협의회(K-IPCC) 온실가스 인벤토리 태스크포스(TFI) 출범- 국립산림과학원·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K-IPCC TFI 출범 기념 세미나 개최 -IPCC* 국내 대응 협의회(K-IPCC) 온실가스 인벤토리 태스크포스(TFI)**의 주관기관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는 기상청과 공동으로 18일(금), ‘K-IPCC TFI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IPCC(Intergovernmental Pannel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TFI(Task Force on National greenhouse Gas Inventories):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 당사국의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 산정에 사용되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방법론을 담당하는 기구K-IPCC는 국내 IPCC 주관부처인 기상청이 우리나라의 IPCC 제7차 평가보고서 대응 강화를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다. 기상청을 중심으로 14개 부처가 참여하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TFI 전문위원회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이번 세미나는 K-IPCC TFI의 출범을 알리고,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보고검증 체계와 주요 방법론의 활용 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지난 1월 열린 IPCC 제60차 총회의 결과에 따라 2027년까지 개발해야 하는 이산화탄소 흡수제거(Carbon Dioxide Removal, CDR) 기술 방법론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전의찬 K-IPCC TFI 전문위원장(세종대학교)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제거하는 CDR 기술의 도입이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하였다.TFI 주관기관(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최형욱)은“우리나라의 자연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산화탄소 흡수제거의 노력이 IPCC 7차 주기의 방법론 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0.19 산림청
- 디지털 태생(네이티브), 미래 디지털 사회를 논하다 디지털 태생(네이티브), 미래 디지털 사회를 논하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1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안위, 한울 4호기 안전주입계통 작동 전문가 파견 사건조사 착수 원안위, 한울 4호기 안전주입계통 작동 전문가 파견 사건조사 착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한울원전 4호기가 10월 19일 07:17분경 계획예방정비*중 원자로 냉각 및 감압과정에서 안전주입계통**이 작동하였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 한울4호기는 원자로를 정지(10.18)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 ** 안전주입계통 : 원자로 저압력 등이 발생할 경우, 원자로에 냉각수를 주입하는 계통 한수원은 이번 사건이 가압기 저압력 신호로 인해 발생하였으며, 원자로 감압과정에서 운전원이 가압기 압력 설정치를 변경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보고하였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소내외 방사선감시기 경보 등 방사선관련 특이사항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안위 한울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2024.10.19 원자력안전위원회
-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수입식품에 대하여 최대 2년 유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인도네시아에서 2024년 10월 18일부터 할랄인증 의무화가 시행되었으나, 케이-푸드(K-Food) 등 수입 식품에 대해서는 할랄인증 의무화가 최대 2년간 유예되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은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음료 등에 대하여 할랄인증 의무화가 2024년 10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공표하였으나, 식품․음료 등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국가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식품․음료 등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는 최대 2년간 유예된다고 밝혔다. 수입식품의 경우,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이 2026년 10월 17일까지 할랄인증청(BPJPH)과 해외 할랄인증기관 간 상호인정협약(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완료하고 의무화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동안 한-인도네시아 정부간 업무협약(MOU), 인증기관간 할랄인증 상호협약 체결, 수출기업 할랄인증 취득지원 등을 추진하여 할랄인증 의무화 대비를 철저히 했지만,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의 결정으로 우리 수출 기업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에도 인도네시아 수출 상황 모니터링,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소, 인증 취득 지원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0.19 농림축산식품부
- [참고] 실수요 서민 지원에 차질없도록디딤돌 대출을 관리·운영할 계획입니다. [참고] 실수요 서민 지원에 차질없도록디딤돌 대출을 관리·운영할 계획입니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10.18 국토교통부
- (인사발령)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발령('24.10.19. 자) (인사발령)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발령('24.10.19. 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국장급 승진임용 ▲ 범정부마이데이터추진단장 하승철 2024.10.18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제20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제20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4.10.18.(금) 제20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1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3개 안건을 보고받았다. (심의·의결 제1호) 한전원자력연료(주)(KNF)가 신청한 핵연료 1동 및 2동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이동식 보조 기기 추가 등을 위한 핵연료 주기 사업 변경허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신청한 아라연구동* 연료봉 가공 방법, 설비 사양 확정 반영 등을 위한 핵연료 주기 사업 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원자력이용시설 사업 변경허가(안)」을 의결하였다. * 다목적 소형연구로용 연료를 생산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용 연료 개발을 연구 (보고 제1호)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제출한 APR1400 원전(새울 1, 2호기, 신한울 1,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에 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사전 검토 결과를 보고받았다. * 중대사고 등 원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대응 전략과 조직, 교육 훈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기술한 원전 사고 대응 계획으로, 한수원은 19년 6월 전 원전 사고관리계획서를 제출 (보고 제2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3년 10월 신청한 기장연구로 운영허가에 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서류 적합성 검토 결과와 심사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보고 제3호) 향후 5년간(25년~29년)의 방사선비상 및 방사능재난 업무의 정책 목표와 기본 방향 등을 담은「제3차 국가방사능방재계획(안)*」을 보고받았다. *「방사능방재법」제18조·제34조 및「재난안전법」제23조의2에 따라 5년마다 수립, 최종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총리, 위원: 관계부처 장)의 심의를 거쳐 확정 예정별첨: 제20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안건 (심의·의결 제1호) 원자력이용시설 사업 변경허가(안) (보고 제1호) APR1400 원전(새울 1·2, 신한울 1·2) 사고관리계획서 심의 관련 보고 (보고 제2호) 기장 연구로 운영허가 심사 계획(안) (보고 제3호) 제3차 국가방사능방재계획(안) 2024.10.18 원자력안전위원회
- 농림위성 발사까지 1년, 기술개발 현황 집중 논의 농림위성 발사까지 1년, 기술개발 현황 집중 논의- 국립산림과학원-국립농업과학원, 농림위성 활용기술개발 공동 심포지엄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8일(금),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대한원격탐사학회 추계학회 특별세션으로 ‘제2회 농림위성 활용기술개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농림위성 활용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및 세트랙아이 등 5개 산업체와 인하대 등 9개 대학의 산학연 연구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2025년 하반기 발사하는 농림위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림청, 농진청이 공동 개발하는 국내 최초 식생관측 전용 위성이다. 이는 5m급 해상도와 5개의 다중스펙트럼(R/G/B/RE/NR) 대역을 가진 고해상도 광학위성이다. 세계 최초로 120km를 한번에 촬영할 수 있으며, 매일 한반도를 재방문하고 3일이면 한반도 전체를 신속하게 관측할 수 있다.또한 국내 위성 최초로 식생활력분석에 유리한 NIR(근적외선), RE(적색경계)를 포함하여 산림과 농경지 해석에 유리하다. 특히 산림분석에 자주 활용되었던 ESA(유럽우주국) Sentinel-2 위성의 핵심밴드인 5개 밴드와 사양을 일치시켜 그동안 축적된 Sentinel-2 위성 활용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연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위성 처리분석 및 활용전담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이하 산림위성센터)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위성센터의 4년간의 연구 성과 및 센터별로 위성 산출물 제작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였다. 양 기관은 위성영상의 오차와 결측을 보완해 정밀한 산출물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림위성센터는 정밀기하·정사보정과 지형보정을, 농업위성센터는 대기보정과 BRDF 보정(각도에 의한 빛 반사 왜곡 보정)등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은 “2025년 발사될 농림위성은 디지털 산림관리를 견인하는 게임체인저로 산림재난, 산림자원관리 및 산림생태계 건강성평가와 더불어 국제산림협력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다만 농림위성이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기 때문에 지상, 공중 등 다양한 스케일의 관측자료와 다중위성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4.10.18 산림청
- [설명] 정부는 건설공사비 안정화를 위해 종합적인 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설명] 정부는 건설공사비 안정화를 위해 종합적인 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10.18 국토교통부
- 민간과 협력하여, 역량 있는 사회서비스 공급자 발굴·지원 민간과 협력하여, 역량 있는사회서비스 공급자 발굴·지원- 2024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 시상식 개최 -- 4개 기업 선정, 사업·서비스 확산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 추진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10월 18일(금) 13시, 코엑스 Studio 159에서2024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의 최종 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로 생중계(https://www.youtube.com/@kcpass) 2024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 민간 협업 사례 중 하나로,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공모전은 역량있는 서비스 개발자와 공급자를 발굴·지원하고 품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SK 이노베이션, 라이나전성기재단, 사단법인 온율과의 민관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된 총 112건 중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기업이 현장에서 공개 발표를 진행하고 최종 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종 심사에는 5인의 전문심사위원과 함께 2024 사회서비스 국민참여단으로 신청한 50인의 국민심사위원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하여, 과정의 투명성과 결과의 공정성을 더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메타버스 심리상담 서비스주식회사 야타브엔터(이성찬), 중앙사회서비스원장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시니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주식회사 마이베네핏(정석모), 특별상(SK이노베이션상)은 ▲초등학교 대상 화재대피용 산소 발생 안면 보호구 제작 및 보급주식회사 오투엠(서준걸), 특별상(라이나전성기재단상)은 ▲요양시설 거주, 독거노인 대상 정기 방문 이미용 서비스 주식회사 스프링어게인(주이나)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기업에는 도약지원금(상금)과 사단법인 온율에서 제공하는 법률 서비스를 비롯하여, 2025년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오투엠(서준걸)과 ▲주식회사 스프링어게인(주이나)의 경우, 각각 SK이노베이션과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성장지원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일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은 최근 저출생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사회서비스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정부에서도 역량 있는 민간의 사회서비스 공급자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사회서비스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공감의 눈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훌륭하고 창의적인 기업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기업과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희망으로, 사회서비스 진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앙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의 다양한 공급자와 함께 사회서비스가 국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붙임 1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 심사 및 시상식 포스터붙임 2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수상기업 발표 사업 개요 2024.10.18 보건복지부
- 조태열 외교부장관,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을 위한 양국 경제인들의 중심적 역할 강조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0.18.(금) 제31회 「한·일 재계회의」 환송오찬에 참석하여, “한일 우호협력의 배가 흔들림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양국 경제인들이 평형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31회 「한·일 재계회의」 환송오찬- 일시 : 10.18.(금) 12:00-13:00- 주요 참석자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및 회장단,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및 회장단, 한일 주요 기업인 등- 여타 주요 일정 : 본회의 및 대통령 예방(10.18) 등* 한국경제인협회(이하‘한경협’)는 대한민국 대기업 모임(前전경련)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를 포함한 경제 5단체 중 하나** 경제단체연합회(이하‘경단련’)는 일본 최대 경제인 단체로, 일본 상공회의소, 경제동우회와 함께 일본 경제 3단체 중 하나조 장관은 한일 관계의 온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시기에, 제31회 「한·일 재계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였다. 조 장관은 작년 3월 양국 간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인 이후, 12년 만에 정상간 셔틀외교를 재개하여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면서, 한반도는 물론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다고 하였다.이와 함께, 조 장관은 정부간 협력 증진에 따라 100억불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제3국에서의 양국 재외국민 보호 협력에 관한 MOU 체결, 문화 및 인적교류 증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아울러, 조 장관은 특히 내년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지난 60년간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을 궤도에 안착시켜야 할 때라고 하고,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인 양국 관계의 발전이 동북아와 인태지역의 ‘안정과 번영의 기관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G7, G20 등 주요 소다자·다자 협의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는 등 좀 더 과감하고 전향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이와 관련, 조 장관은 “이제는 G7과 같은 외부 협력의 틀이 새로운 60년을 향해 나아가는 한일 기관차의 궤도를 튼튼히 하는데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였다.마지막으로, 조 장관은 「한·일 재계회의」가 기업 차원에서 미래지향적 양국 협력방안을 설계하는 것은 우리 미래세대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기도 하다면서, 「한·일 재계회의」가 양국간 협력 증진에 계속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붙임 : 1. 환송오찬 사진 2. 축사 원문.끝. 2024.10.18 외교부
-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연구성과 및 정책 연계 방안 논의(10.18.금)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연구성과 및 정책 연계 방안 논의- 성과보고회를 통한 연구 중간결과 점검 및 정책 활용방안 논의- 연구대상자 등록 협조 기관(보건소)에 감사장 수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0월 17일(목)에 개최된 「만성 코로나19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중간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그간의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참여 연구자를 격려하였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후 환자 관리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22.8월부터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 개요 】 ㅇ (사업기간) 22.8월~25.12월 ㅇ (사업내용) 임상코호트 기반 후유증 양상연구, 빅데이터 기반 후유증 연구, 원인 기전 규명 등 중개연구, 가이드라인 마련 및 운영 ㅇ (사업수행 주관기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이재갑 교수) 본 성과보고회를 통해, 주관 연구책임자인 이재갑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는 `22년 8월부터 국내 의료기관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는 임상 코호트 구축 결과를 공유하였고,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환자 진료를 지원하기 위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 에 대한 개정방향도 논의하였다. * 주요내용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후유증)의 진단기준, 증상에 따른 검사 및 치료법 권고사항 등으로, 질병관리청 및 대한감염학회 누리집 게시(24.4월) 공동 연구자인 정재훈 교수(고려대)는 본 사업에서 구축된 임상코호트에 대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증상 및 발생 양상 등을 소개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분석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공동 연구자인 김성한 교수(서울아산병원)는 본 사업의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치료제 발굴을 위한 임상 시험에 대해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증상이 있는 환자 모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국내 대규모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임상코호트 구축을 위해 연구대상자 등록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내 9개 보건소*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 서울시 (구로구, 노원구, 송파구, 서초구, 영등포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성남시 (분당구, 수정구, 중원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본 연구의 일환으로 발간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이 의료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사업결과가 만성 코로나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진과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붙임 1.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 중간성과보고회 일정 2. 성과보고회 현장 사진 2024.10.18 질병관리청
- 제23회 산의 날, 경주에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 제23회 산의 날, 경주에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단체장, 산림분야 단체 등 약 400여 명이 ‘제23회 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한국숲사랑청소년단원의 산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산림의 공적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의 미래상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제23회 산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며 산림레포츠, 산림복지서비스, 산림문학, 산림분야 첨단과학기술, 반려식물 클리닉, 목공체험 등 175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국민과 함께 일군 푸른숲을 국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숲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숲이 전하는 아름다움과 다양한 가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산림청
- 한국형 ARPA-H 7개 신규 프로젝트 공고 한국형 ARPA-H 7개 신규 프로젝트 공고- 미정복질환, 바이오헬스, 복지돌봄, 필수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과제 공고(10.18~11.18) -- 프로젝트별로 5년간 130억 원에서 230억 원 규모 투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0월 18일(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7개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하였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5대 임무*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도전적 연구개발(RD)에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년간 1조 1,628억 원의 총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 정부는 올해 7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보건안보 확립, 복지·돌봄 개선 임무에서 총 3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각 프로젝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7월에 공고하여 9월에 연구개발과제 선정을 완료하였다. * 백신 초장기 비축기술, 백신 탈집중화 생산시스템 구축, 근감소증 멀티모달 치료기술 개발 올해 9월에는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필수의료 혁신 임무 프로젝트 관리자(PM, Project Manager)*를 채용하고, 임무별 PM 주도로 수요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총 7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0~30대를 위한 10종 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개발, ▲의료난제 극복 우주의학 혁신 의료기술개발, ▲AI기반 지역완결형 응급환자 분류이송시스템 개발 등이 포함된다. * 미정복질환(前라이트펀드재단 김윤빈 대표), 바이오헬스(분당서울대병원 조영재 교수), 필수의료(서울대병원 이창현 교수)【신규 과제 주요 내용】 먼저 미정복질환 극복 임무는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이번 신규과제의 대표 테마질환으로 설정하고, ▲20~30대를 위한 10종 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개발, ▲비면역성 고형암 신규 약물타겟 초고속 검증 및 신속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한국인 10대 발생암에 대한 조기 선별검사 기술개발로, 최근 암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20~30대 국민에게 조기암 진단 기회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로는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비면역성(Cold Tumor) 고형암에 유효하고 안전한 신규 항암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기존 항암제에 의한 치료가 제한적인 췌장암, MSS형 대장암, 소세포폐암 등에 대한 신규 항암제가 개발된다면 암 환자의 치료 선택지의 폭이 넓어진다.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임무에서는 ▲의료난제 극복 우주의학 혁신 의료기술개발, ▲첨단 미세생리시스템 기반 면역기능 모사 혁신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우주 환경 활용은 기존 질환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 바이오헬스 분야이다. 생체신호 부적응, 면역노화, 방사선 노출 등 우주 환경 활용이 적합한 의료난제를 설정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첨단 미세생리시스템 기반 면역기능 모사 혁신 기술개발 프로젝트는 정상 인체 면역기능을 모사한 다종장기 미세생리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신약의 약물 독성부작용이 인체면역시스템과 관련이 있으므로,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하면 궁극적으로 치료약물 투여 시 환자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돌봄 개선 임무는 지난 7월에 공고한 근감소증 멀티모달 치료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이어 ▲통합 디지털 돌봄(Care-On)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통합 디지털 돌봄 솔루션은 현재 기준 대비 돌봄 인력의 업무 효율을 200% 이상 높이고, 돌봄 기술 비용을 절감하여 초고령 사회 대비 돌봄의 질과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프로젝트이다. 마지막으로, 필수의료 혁신 임무는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기반 지역완결형 스마트 응급환자 분류이송 시스템 개발, ▲AI기반 다기관 중환자 실시간 관리 플랫폼 및 이송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병원의 의료자원, 환자 상태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이송병원을 결정하는 시스템과 중환자 상태 및 중환자실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 구축하여 성능 검증 및 의료지표 개선도 평가까지 수행할 계획이다.【과제 공고 내용】 연구개발과제 공고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8일(월)까지 30일간 진행되며, 11월 중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에 추진하는 프로젝트별로 5년간 130억 원에서 23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프로젝트별로 2~4개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공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에 공고하는 7개 프로젝트는 암 극복, 필수의료돌봄 인력 문제 개선 등 국민 건강에 혁신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도전적인 자세와 창의적 역량을 가진 연구자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형ARPA-H프로젝트추진단 선경 추진단장은 지난 4월 추진단이 정식 출범한 이후, 임무별 PM 채용 및 총 10개의 프로젝트 기획을 모두 완성하며 출범 원년의 마일스톤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고난도이나 국민 생활에 파급력이 큰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해 도전적혁신적인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개요2. 한국형 ARPA-H 2024년 추진 프로젝트 2024.10.18 보건복지부
- 산림청, 보은 대추 해외수출 돌파구 모색! 산림청, 보은 대추 해외수출 돌파구 모색!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우리나라 대추 주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 대추 수출임가(보은삼가대추농원)를 방문해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추 재배시설 점검 및 주력 수출상품을 살펴보고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삼가대추농원은 건대추, 대추칩, 대추정과, 대추캐러멜 등 대추 가공식품을 생산해 일본, 베트남, 미국,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보은삼가대추농원 김홍복 대표는 임산물 가공상품의 생산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베트남 등 해외에 대추 생과가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 검역협상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산림청은 임산물 주산지에 통합수출단지를 조성해 유통시설을 규모화하는 등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임산물 검역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맞춤형 수출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시장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 산림청
- [차관동정] 백원국 2차관, 한미 협력 강화해 승객 편의 높인다 [차관동정] 백원국 2차관, 한미 협력 강화해 승객 편의 높인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10.18 국토교통부
- 한국의 문화적,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평가 척도 개발 한국의 문화적,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우울, 불안, 스트레스 평가 척도 개발-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개발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협력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문화적,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한국인 정신건강(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는 우울(National Depression Scale; NDS), 불안(National Anxiety Scale; NAS), 스트레스(National Stress Scale; NSS) 3종으로, 각각 11~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에 개발된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는 외국에서 개발되어 한국어로 번안해 사용되던 기존 정신건강 척도와 달리, 한국인의 문화적,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문항을 쉽게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환자들이 증상을 호소하며 주로 사용하는 용어를 활용하여 개발되었다.그동안 번안된 정신건강 척도 사용으로 인한 ▲사용료 지급이나 ▲저작권 문제로 인한 법적 분쟁, ▲한국인의 정서와 행동양식을 반영하는 데에 한계 가 있어, 학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문화, 정서적 특성을 반영하고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척도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한국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이번 정신건강 평가도구의 개발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연구개발사업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연구책임자인 계요병원 박주언 연구소장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및 학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정신건강 척도가 개발되었으며, 향후 정신건강 진료 현장 및 공공 서비스 기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연구소 박수빈 연구소장은 많은 전문가와 학회의 노력으로 이번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가 개발될 수 있었다. 이번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인증을 받은 공인된 도구로서 건강보험 적용과 임상현장 활용확산을 위해 학회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는 2024년 10월 18일(금) 202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를 주제로,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개발 배경 및 의의, ▲한국인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 지침서 소개,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활용계획 및 전략의 내용이 발표된다.한국인 정신건강(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의 각 지침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누리집(ncmh.go.kr)을 통해서 받아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한국인 아동 정신건강(우울, 불안) 척도도 개발 중으로 2026년 상반기 발표 예정이다.붙임 1.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지침서 3종 표지 이미지 2.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문항 2024.10.18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