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안내 지침을 마련해 3월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난 7일에는 등교수업을 위해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해당 지침을 보완해 전국 학교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보건당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등교수업 시작에 대비한 학교 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5월 18일 조선일보 <학교 방역지침도 없어… 교사가 화장실 거리두기 감독까지>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교육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하여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침을 학교 상황에 맞게 구성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안내」지침(’20.3.24. 시행)을 마련하였으며,
- 5.6.(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등교수업을 위해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해당 지침을 보완(’20.5.7. 시행)하여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전국 학교에 제공하였습니다.
- 동 지침은 학교 방역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은 것으로 각급 학교 사정에 따라 적합하게 적용하도록 하였으며, 그 밖에 코로나19에 대비하여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관련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였습니다.
□ 교육부는 매주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함께 안정적인 등교수업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여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 보건당국과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학교의 방역에 필요한 사항 점검하는 등 등교수업 시작에 대비하여 학교 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한편, 고교학점제는 2020학년도에 마이스터고(51교)에 우선 도입되었고 2025학년도부터 전체 고교에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