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께 드리는 윤석열정부 국정운영보고 민생·경제first퍼스트

콘텐츠 영역

배출기준 충족 못한 오염수, ALPS 처리과정 반복

2023.06.28 원자력안전위원회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재 1070여 개 탱크에 저장되어 있는 오염수가 그대로 해양에 방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탱크에 저장 중인 오염수는 방류 전 K4탱크로 옮겨져 농도 측정 과정을 거치며 이때 삼중수소 외 배출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오염수는 다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보내져 처리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6월 28일 경향신문 <일 오염수 정화해도 ‘기준 초과 핵종 6개’>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ㅇ 오염수를 정화했음에도 6개 핵종이 기준치를 넘겨 섞여있는 사실을 확인

ㅇ “후쿠시마 원전 주변 저장탱크 안에 보관된 오염수 가운데 70%는 방사능 기준치를 넘고 있고, 여기에는 6개 핵종이 기준치 이상 존재”

[원안위 입장]

ㅇ 현재 1,070여개 탱크에 저장되어 있는 오염수가 그대로 해양으로 방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 탱크에 저장 중인 오염수는 방류 전 K4탱크로 옮겨져 농도 측정 과정을 거치며, 이때 삼중수소 외 배출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오염수는 다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보내져 처리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 따라서, K4 탱크에서 삼중수소를 제외하고 배출기준 이내임을 확인해야하는 핵종들은 무엇이고, 그 핵종들이 배출기준 이내로 정화가 되느냐 등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ㅇ 어제(27일) 일일브리핑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기술검토팀이 삼중수소를 제외하고 배출기준 이내임을 확인해야하는 대상 핵종은 무엇이고 이 핵종들이 배출기준 이내로 정화가 가능한지, 정화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적정한지 등에 대해 주요하게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것도 이런 취지에서입니다.

- 이와 관련해 현재 탱크에 저장되어있는 오염수 중 삼중수소를 제외하고 배출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된 적이 있는 핵종은 6개이고, 대부분 2019년 이전에 ALPS를 처리한 것이라고 설명드린 것입니다.

- 참고로, 현재 ALPS 성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측정된 값을 분석해 본 결과 배출기준 이상 검출된 핵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문의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방재환경과(02-397-7359)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정책정보 모아보기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정책포커스 바로가기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