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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영상산업의 핵심, 미국 배우·방송인 조합 만나다 할리우드 영상산업의 핵심, 미국 배우·방송인 조합 만나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630]문체부보도자료-미국 배우 방송인 노동조합 면담.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30
- 방한 ‘덤핑관광’ 규제 더 조여 공정한 여행업 질서 확립한다 방한 ‘덤핑관광’ 규제 더 조여 공정한 여행업 질서 확립한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630]문체부보도자료-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 개정.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30
- 전국 대부분 지역 강한 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전라·충청·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6월 29일(토)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자연재난대응과 김준하(044-205-5231) 보도자료 2024.06.29
- 국산목재 경쟁력 강화 위한 지역목재 활용 지원책 수립 국산목재 경쟁력 강화 위한 지역목재 활용 지원책 수립국립산림과학원, 지역목재 정의를 통한 활용 보조금 도입 방안 마련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역목재 활용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현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기반한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 지역목재 이용 촉진제도,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등이 운영되고 있으나, NDC 이행을 위해 공격적인 정책·제도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국내와 여건이 비슷한 일본에서는 목조주택·건축물에 사용하는 지역목재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책 덕분에 일본의 목재자급률은 2010년 기준 26.3%에서 2022년 기준 40.7%로 확대되었다.우리나라에서도 지역목재 활용에 따른 보조금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모호했던 지역목재의 범위를 제재업 등록 현황과 목재자원 잠재량을 활용하여 정의했다. 특히 시·군 단위의 지역 범위를 도 단위 권역으로 확장하여 지역 간의 생산·소비 불균형 및 잠재적 생산가능량 격차를 해소하였다. 지역목재 활용에 따른 보조금 기준은 일본 도도부현 단위의 사례 및 국내 타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례 분석을 통해 마련하였다.지역목재 활성화로 정책목표(’50년 목재수확량 800㎥) 달성을 위해 추가되는 국산원목수급량 370만㎥을 목조건축용으로 사용하면 약 1,108만㎡의 목조건축이 조성 가능하며(탄소저장량 311만Cton), 이는 목재산업의 규모를 20.2조 원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지역목재에 대한 정의와 보조금 지원 제도가 활성화된다면 국산 목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2024.06.29
- 전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프로 퓨처리즘의 원점 선 라(Sun Ra)는 대체로 재즈 분야에서 언급되고 분류되어 왔지만 사실 편리하게 특정 장르로 구분할만한 아티스트는 아니었다. 그는 모달 재즈부터 프리 재즈, 사이키델릭, 스피리추얼 재즈, 그리고 빅 밴드 앙상블까지 재즈 안에서 가능한 모든 것들을 포괄해냈고 심지어는 재즈의 바운더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음악 외적으로는 시와 철학, 고고학, 그리고 천문학 등을 아우르고 있었다. 토성으로부터 지구에 온 태양신, 초현실적 우주 사운드의 창조자, 그리고 아프로 퓨처리즘의 개념을 확립시켜낸 선 라는 생존해 있던 1993년까지 쉬지 않고 작업을 이어가면서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죽음에 대해 그가 지구를 떠나 우주로 돌아갔다 표현했다. 이집트의 태양신을 따라 스스로를 선 라(Sun Ra)라고 지칭한 이 위대한 선구자는 복잡한 페르소나와 신화를 개발했다. 심지어 퍼포먼스 시에도 고대 이집트와 우주 시대에 영감 받은 정교하고 미래적인 의상을 착용했다. 선 라의 음악은 지구를 넘어 새로운 우주 그리고 미래 시제로 사람들을 이끌어낼만한 원동력을 선사했다. 역사상 가장 특이한 재즈 아티스트였던 선 라는 약 40여년 동안 셀 수도 없이 많은 양의 음악을 녹음했고 이는 너무 방대했기 때문에 일일이 정리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것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은 공연장에서 녹음한 것들을 다음 공연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그가 진행했던 공연 횟수만큼의 레코드가 존재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오히려 생전보다 더 많은 음반들이 사후에 발매됐는데, 팬들은 파도 파도 끊임없이 발굴되는 선 라의 작품들이 있다는 사실에 무척 행복해했다. 이는 마치 미지의 우주 공간안에 별처럼 존재하는 라이브러리를 하나씩 발견해 나가는 기쁨에 다름 아니었다. 20세기에 가장 다작을 녹음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는 그는 미래의 음악을 위한 모든 길을 열었고 지금도 열고 있는 중이다. 1990년 무대에서 공연 중인 선 라(사진=getty images korea) 그가 정말로 태양신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선 라는 자신이 만들어낸 하나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연기했다. 1937년 무렵 갑자기 밝고 강렬한 빛에 쌓여 일시적으로 토성에 텔레포트했다고 밝혔는데 UFO에 의한 납치 사건이 널리 전파되기 이전에, 그러니까 인류가 외계인을 의식하기 약 20년 전에 그는 이미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선 라는 이후 수많은 기믹 아티스트들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그 토대를 구축했던 셈이다. 그는 최초의 기믹/컨셉 아티스트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본인 스스로가 컨셉이 아니라 자신을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결국 실제 이름 또한 선 라로 개명하면서 여권에도 그렇게 등록했는데, 라 이외의 이름은 모두 자신과 상관없다며 자신의 본래의 신원을 계속 부정했다. 재즈 음반사 임펄스의 계약서 내용 중에는 지구 내에서만 계약을 한정한다는 항목을 추가하기도 했다. 허먼 풀 블라운트라는 이름으로 1914년 태어난 선 라는 앨라배마에서 성장했는데 그의 초창기 시절의 삶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그의 개인적인 사항들은 대부분 사후 수년에 걸쳐 공개된 것들이었다. 선 라는 1940년대 시카고 재즈 씬에 처음 출몰했고 이후 뉴욕과 필라델피아, 그리고 캘리포니아로 거점을 옮겼다. 폭넓고 절충적이며 또한 전위적인 음악들부터 스윙과 비밥, 프리 재즈와 퓨전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재즈의 역사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말할 수 있었다. 솔로 피아노 작업부터 두왑과 RB, 그리고 30인조 이상의 빅밴드까지 그가 탐구해온 분야는 좀처럼 하나의 틀로 규정지을 수가 없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자신의 백업 앙상블 알케스트라(방주의 의미인 아크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를 이끌었고 이는 지금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알케스트라는 총 20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전세계를 투어하고 있으며 여전히 앨범 또한 발표하고 있다. 1990년 무렵 뇌졸중을 겪었지만 계속 곡을 만들고 알케스트라를 이끌었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되자 공연과 투어가 불가능해지면서 알케스트라의 색소폰 주자 존 길모어에게 리더 자리를 임명했다. 존 길모어 또한 1995년 사망했고 이후 마샬 알렌에게로 계승된 것이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1958년에 알케스트라에 가입한 마샬 알렌은 올해로 정확하게 만 100세가 됐다. 1992년 후반 자신의 지구 고향인 앨라배마 버밍햄으로 돌아온 선 라는 자신의 누나의 보호 아래 요양하며 지냈다. 뇌졸중을 시작으로 울혈성 심부전, 호흡부전, 순환계 문제 및 기타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던 그는 1993년 5월 30일 병원에서 사망한다. 선 라가 사망한지 30년이 넘었음에도 현 세대에도 여전히 그의 음악이 애청되고 또한 발견되고 있는데 이만큼 폭넓고 컬트적인 인기를 유지하는 재즈 뮤지션도 드물지 않나 싶다. 재즈 씬은 물론 플라잉 로터스와 매드립, 심지어는 선 라의 Nuclear War를 EP로까지 제작한 요 라 텡고, 선 라의 Rocket Number 9을 차용한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의외의 지점에서도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선 라가 지구를 계몽시키기 위해 왔다고는 하지만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모습을 비웃거나 혹은 무시했다. 심지어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흑인이었던 그에게 어떤 멸시의 분위기마저 있었음에도 그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사고를 이어 나갔으며 스스로의 아이디어에 두려움이 없었다. 과학과 고고학, 흑인의 민간전승, 오컬트 등을 난해하게 자신의 음악에 접목시킨 선 라의 세계관은 종종 철학으로 묘사됐지만 스스로는 그 용어를 거부하고 이를 방정식이라 칭했다. 철학은 추상적인 추론에 기반을 두는 반면 자신은 논리와 실용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가 완성해나간 소리의 여정은 삶과 죽음, 시간과 공간 등 지구 상의 개념을 초월한 어떤 불가사의한 조화를 이끌어냈다. 자신이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믿음은 그가 지구를 떠나는 날까지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지구는 음악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 지구는 일정한 리듬, 소리, 선율로 움직인다. 음악이 멈추면 지구도 멈추고 지구상에 있는 것은 모두 죽는다 - 선 라 ☞ 추천 음반 ◆ Cosmic Tones For Mental Therapy (1967 / Saturn, Evidence) 7명의 타악기 연주자가 참여한 생생하고 혼란스러운 타악기 잼 레코드. 거칠고 미래 지향적인 구성에 마샬 알렌의 아름다운 오보에가 분위기를 보다 복합적으로 만들어낸다.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의미하는 무언가가 자유롭게 표현된 앨범은 이후 세대로 이어지는 사이키델리아, 그리고 조지 클린턴의 훵크의 맥락에서 계속 논의되고 있다. ◆ Space Is the Place (1974) 물론 동명의 음반도 존재하지만 선 라의 어떤 정신을 담은 영화 작품이기도 하다. 제7의 봉인과 엘 토포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블랙스플로테이션 버전의 이 영화는 5, 60년대 SF의 미학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구성한 폭발력 있는 비주얼 덕분에 선 라의 가상 우주 진화론을 간접 체험하게끔 유도한다. 이것을 다큐멘터리로 받아들이느냐, 혹은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처럼 페이크 다큐로 받아들이느냐는 순전히 보는 사람의 관점에 달려있지만 어찌됐건 흥미로운 결과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On the Pulse 음악 작가, 그리고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록밴드 불싸조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samsicke@hanmail.net 기고/칼럼 2024.06.29
- (설명) 환경부장관이 매립지 영구 사용 발언을 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 ▷ 2024년 6월 28일자 인천투데이 “인천시민 능멸, 장관 교체해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보도 내용인천시의회 의원 발언(’24.6.28)에 따르면 “환경부 장관은 대체매립지 공모에 응하는 지자체가 없을 경우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을 계속 활용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함설명 내용이미 배포하였던 보도설명자료(’24.5.30) 내용과 같이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현 수도권매립지 영구 사용 발언을 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림4자 합의에 따라 조속한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해 현 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겠다는 환경부의 입장은 일관된 것임 보도자료 2024.06.29
- 저비중 활엽수, 구조용재 활용 가능할까 저비중 활엽수, 구조용재 활용 가능할까?-국립산림과학원, 백합나무 제재목의 등급과 구조 성능 연구 결과 국외전문학술지 발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저비중 활엽수 백합나무의 구조용 재료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한 백합나무 제재목의 품질 등급과 구조 성능에 관한 연구 내용을 국외전문학술지에 발표하였다.백합나무는 2008년 산림청에서 추진한 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의 주요 수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로 조림되었으며, 21,237 ha(2019년 기준)의 자원량을 가지고 있다. 백합나무는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생장이 우수할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조림 수종에 비하여 연간 탄소흡수량도 1.2~1.7배 높아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유리한 수종이다. 그러나 주로 목재펠릿, 펄프재, 표고자목 등 부가가치가 낮은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백합나무를 부가가치가 높은 구조용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품질 등급에 따른 설계값이 요구되며, 산출한 설계값이 한국산업규격(KS) 및 건축구조기준(KDS)에 제시된 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검토해야한다. 연구 결과, 백합나무를 목재 제품 품목 중 하나인 제재목으로 가공하였을 때 활용도가 높은 품질 등급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휨과 인장에 대한 설계값 또한 기준을 상회하여 구조용 재료로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그에 대한 연구 내용을 국외전문학술지(BioResources, IF: 1.3)에 발표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김철기 연구사는 “목재를 구조용 재료로 사용하면 다른 용도에 비해 부가가치와 탄소중립 기여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 국산 주요수종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해가는 한편, 목재의 가치를 높이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2024.06.29
- (설명)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방하천에서 금년 홍수기에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적극 관리 중 ▷2024년 6월 27일자 조선일보 작년 폭우에 무너진 제방, 14%만 복구…충남은 0%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보도 내용작년 여름 집중호우 시 지방하천 홍수피해 372곳 중 54곳(14.5%)만 복구 완료됨지류·지천 복구율이 낮은 것은 지자체에서 하천 관리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으로,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 비율을 늘릴 필요- 작년 ‘오송참사’ 발생한 미호강은 국가하천이라 일찍 복구됨설명 내용기사에 인용된 지방하천 수해복구 완료율은 ‘24.5월말 기준 값으로,’24.6.27일 기준으로는 372곳 중 48.6%가 복구 완료되었음 * 정부는 지방하천 복구율을 매월말 기준으로 집계하여 복구상황을 점검·관리 중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에서 금년 홍수기에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관리 중언론에서 보도한 지방하천 피해지역 복구율 14%는 ‘24.5월말 기준이며, 6월말 기준으로는 372개 중 181개(48.6%)가 완료되었고, 현재 191개 복구중’23년 지방하천 홍수피해는 총 410건이며, ‘23.7월 집중호우로 인한 지방하천 피해는 372건,(기사에서 활용한 피해건수) ’23.8월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38건임- 정부는 복구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별 복구상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지속 독려 중이며,- 지방하천 수해 복구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비의 50%(’23년 피해복구비 2,174억원)를 지원하고 있음아울러, 정부는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의 홍수방어능력을 강화하고 지자체의 홍수기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국가의 역할을 지속 강화 중①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 수위관측소(363→621개, 258↑) 및 홍수특보지점(12→130개소, 118↑) 확대②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등의 취약 구간을 국가가 직접 홍수취약지구로 지정하고 지자체·전문가 합동점검 등 관리 강화** 홍수기 전중후 정부, 지자체, 전문가 합동점검, 위험정보 제공을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등③ 아울러, 홍수대응 시급성, 지역요구 등을 고려해 20개 주요 지방하천을 지난 2월 국가하천으로 승격 고시하였고,-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을 국가가 직접 정비할 수 있도록 하천법을 개정(‘23.8) 하는 등 지방하천 치수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 중④ 또한, 복구소요 기간 단축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비를 정규예산으로 편성하여 이전용, 예비비 편성 절차없이 지원할 수 있게 하였으며,- 긴급한 재해복구사업(특별재난지역內)은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도록 「환경영향평가법」을 개정하여 복구사업 추진절차를 간소화함(’25.2 시행) 보도자료 2024.06.29
- [차관동정] 국토교통부,“구성역 영업개시로 GTX-A 수서~동탄 완전 개통” [차관동정] 국토교통부,“구성역 영업개시로 GTX-A 수서~동탄 완전 개통”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29
- (설명) 화성 화재사고 이후 유해화학물질은 기준치 미만…계속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겠음 ▷ 2024년 6월 29일자 한국경제 짧은 노출에도 치명적...화성 참사 염화티오닐 유출 우려 기사와 2024년 6월 28일자 SBS 가장 위험한 염화티오닐 유출됐는데... 4시간 40분뒤 측정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보도 내용(한국경제) 염화티오닐은 불에 타지 않아 기화되었다가 다시 지상으로 떨어져 대기질 측정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SBS) 일부 물질은 화재 후 4시간 후에야 처음 측정,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의 경우 화학사고로 분류되지 않았더라도 배터리 공장 화재라는 특성을 고려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설명 내용(한국경제) 염화티오닐은 고온(약 140˚C)에서 열분해되기 시작하여 황산화물과 염소화합물이 생성*되므로 화재시 배터리 연소 과정에서 기화된 염화티오닐이 발생될 가능성은 매우 낮음* (근거) 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 Fire Protection Guide to Hazardous Materials, 14th Ed., Quincy, Ma 2010, p.49-144- 만일 열분해되지 않고 일부 기화된 염화티오닐이 있었다 하더라도 염화티오닐이 에탄올 수준의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지상에 낙하하여 잔류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지 않음(SBS) 화재 초기에는 톨루엔, MEK(메틸 에틸 케톤) 등을 측정하였고 이후 소방수와 염화티오닐의 반응으로 발생 가능한 염화수소, 황화수소 등을 측정함- 만일의 가능성을 대비하여 측정장비와 인력을 증원하고 염화티오닐을 직접 측정하기 시작하였음- 현재까지 염화티오닐 등 유해화학물질은 불검출 또는 기준치 미만이며, 사고공장에서 취급하던 물질과 화재 연기 등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주변지역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할 계획임 보도자료 2024.06.29
- (참고) 환경부, 본격적인 전국 장마에 선제적 대응 중 ▷금번 강우시 20개 다목적댐에서 최대한 저류하여 하류하천 수위상승 최소화▷ 16개 다기능보 수문방류 승인 등으로 안정적으로 하천수위 유지 중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6월 29일부터 비상근무를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댐과 하천의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20개 다목적댐에서 약 400mm 상당의 강우를 추가로 저장할 수 있는 총 64.5억톤(6.29일 17시 기준)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강우는 남강댐을 제외한 모든 댐에서 수문방류 없이 비를 전량 담아서 하류 하천의 수위상승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한, 홍수통제소는 한강의 이포보에 4,500㎥/초 등 4대강 16개 다기능보 모두에 대해 수문방류를 승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하천의 수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금강 세종보는 완전개방 중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지난주 제주도에서 시작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확대되어 다음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므로, 댐과 보, 하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 및 댐 운영 등을 통해 홍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2024.06.29
- 먹거리 물가는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합리적이고 정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정보 제공 필요 보도 주요 내용6월 27일(금) 동아일보 「악소리 나는 밥상물가 2년전보다 1만4490원 더 들어」 기사에서 “?된장찌개 끓이려면 1만6107원, 32% 상승”, “?흰쌀밥에 된장찌개, 계란말이로 한 끼 식사를 차리고 과일 디저트까지 먹으려면 2022년 6만 6,500원이었던 식재료값이 올해는 8만 990원으로 뛰게 된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된장찌개 끓이려면 1만6107원, 32% 상승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된장찌개를 끓이는 비용은 된장 1kg, 두부 300g, 호박 1kg(3~4개), 양파 1kg(3~4개) 등 식재료의 가격을 단순히 더한 것으로, 과도하게 많은 양의 식재료들을 기준으로 비용을 계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보통 된장찌개에는 된장 2~3스푼, 호박 1/2~1개, 양파 1/2~1개 정도가 사용되며, 그 외 고기·해물 등의 식재료도 사용 ? 흰쌀밥에 된장찌개, 계란말이로 한 끼 식사를 차리고 과일 디저트까지 먹으려면 2022년 6만6500원이었던 식재료값이 올해는 8만990원으로 뛰게 된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릅니다.기사에서는 쌀 1kg, 된장 1kg, 계란 1판(30개), 파 1kg, 양파 1kg, 호박 1kg, 된장 1kg, 두부 300g, 백설탕 1kg, 식용유 1.7L, 사과 10개, 오렌지 10개 등의 가격을 적용하여 한 끼 식사를 차리고 과일 디저트를 먹으려면 2024년 기준 8만990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쌀 1kg은 공기밥 5~6인분인 분량이며, 계란 30개와 식용유 1.7L를 사용한 계란말이를 한 끼에 먹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사과 10개, 오렌지 10개도 한 번에 먹기 어려운 등 앞서 언급한 식재료들의 양은 일반적인 4인 가족이 한 끼 식사와 디저트로 먹기에는 과도한 양입니다.? ’24년 1분기(1~3월)는 지난해 냉해로 인한 과일 공급량 부족,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류 생산 감소 등으로 농식품 물가가 가장 높았던 시기로, 2년 전과 비교할 경우 물가 수준을 과도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24년 1분기 농산물 소비자 물가지수는 134.8로 농산물 물가가 가장 높은 시기이며, ’22년 1분기 농산물 소비자 물가지수는 111.5로 전년도인 ’21년 1분기(112.0)보다도 낮은 시기였기 때문에 ’22년과 ’24년을 비교할 경우 물가 상승 수준이 과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또한 농산물 가격은 수급상황이 안정화 되면서 ’24년 3월을 정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농산물 CPI 상승률(%, 전월비) : (’24.1) 5.6 → (2) 5.7 → (3) 1.3 → (4) △3.9 → (5) △2.5? 먹거리 물가 관련 언론보도는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합리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기사 작성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28
- 농식품부, 농업분야 호우 대비 긴급 상황점검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실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와 장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하였다* 산림청, 농진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기상청에 따르면 내일(6.29.)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6.30.)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역별 강수 집중시간*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 집중시간 : (제주도, 전남·경남권) 29일 오후~30일 새벽, (충청권, 전북) 29일 밤~30일 새벽), (수도권, 강원도, 경북권) 30일 새벽~오전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재해 대비상황 및 농업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응급 보완 조치를 완료하였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지자체에 중점 추진 사항을 당부하였다.◆ 시설하우스, 과수, 축사 등 주변 배수로 정비◆ 시설하우스 고정끈 설치 및 보강◆ 과수 지주시설 고정 및 노후화된 축사 지주 보강◆ 채소, 과수 등 병해충 약제 사전살포◆ 집중 호우시 농작업등 야외 활동 자제 등또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재해에 대비하여 상황관리를 추진한다.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자체 등 모든 기관이 인력, 장비, 재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농업인분들께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호우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붙임 1. 6.29.~6.30. 장마 대비 추진상황 점검 회의 개요 2. 2023년 7월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사진 3. 사과배 여름철 위험요소 대응 계획 4. 호우·태풍 대비 국민 행동요령 5. 호우·태풍 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 등 안전관리요령 보도자료 2024.06.28
- 외교부 상반기 여행경보단계 정기조정 외교부는 각국의 치안 상황, 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감안하여, 2024.7.1.(월)자로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상반기 여행경보단계 정기조정을 시행한다.우선, 일본은 코로나19 여행제한 조치 철폐 이후 개인 여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치안이 양호한 점을 감안하여 기존 여행경보(1단계)를 해제하기로 했다. ※ 다만, 일본 내 기존 3단계 지정지역(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지역)은 3단계 유지아울러, 이란(3단계 국경지역 제외)은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4.15) 이전 여행경보단계인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이와 함께, 스리랑카·몽골·세네갈 등은 치안 및 보건 상황 개선을 반영하여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콜롬비아 일부지역(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은 중범죄 및 테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 특별여행주의보 : (조정 이전) 7개국 → (조정 이후) 6개국 - 기존 발령 연장(6) : 남아공, 엘살바도르, 러시아(3·4단계 지역 제외), 중국(티베트 및 신장위구르자치구), 콩고민주공화국(3단계 지역 제외), 태국(북부 국경검문소 2곳) - 해제(1) : 이란 외교부는 여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를 방문하여 해당 국가의 여행경보를 확인 후 여행을 계획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경보 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여행유의) : 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여행자제) : (여행예정자) 불필요한 여행 자제,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 특별여행주의보 : (여행예정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여행 취소·연기,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 3단계(출국권고) :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체류자)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출국 - 4단계(여행금지) : (여행예정자) 여행금지 준수,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붙임 : 2024년 상반기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정기조정 결과. 끝. 보도자료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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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업·소비·투자 모두 감소…경기회복 흐름은 지속 지난달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모두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자동차, 기계장비 생산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지난달 산업활동은 생산 측면에서 공공행정(2.2%)이 증가했으나 광공업(-1.2%), 서비스업(-0.5%) 및 건설업(-4.6%)이 전월 증가 이후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이 0.7% 뒷걸음질했다. 지출 측면에서 소매판매(-0.2%)는 비내구재(0.7%) 및 내구재(0.1%) 증가에도 불구하고 준내구재(-2.9%)가 줄어든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도입 지연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위축(-4.1%)되었으며, 건설투자는 전월 상승(+4.2%) 이후 반락(-4.6%)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1.8%), 9월(0.8%) 증가하다 10월(-0.7%) 감소한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3%), 2월(1.3%) 4개월 연속 소폭 증가했다. 이어 3월 2.3%로 감소로 전환한 뒤 4월(1.2%)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뒷걸음질했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2% 감소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0.5% 줄었다.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석유정제 등에서 늘었지만 기계장비, 자동차 등에서 줄어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반도체가 전월보다 1.8%, 석유정제가 3.9%, 통신·방송장비가 9.8% 늘어난 반면, 기계장비가 4.4%, 자동차가 3.1%, 1차금속이 4.6%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18.8%), 의약품(13.3%) 등에서 늘었으나 자동차(-4.3%), 전자부품(-10.0%) 등에서 줄어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기계장비(6.5%), 석유정제(7.0%) 등에서 늘었으나 전자부품(-23.3%), 1차금속(-4.5%) 등에서 줄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8.4% 줄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9년 11월 이후 14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10.9%로 전월대비 0.7%p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2%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지난해 12월(0.5%), 1월(1.0%) 2개월 연속 증가하다 2월 3.2% 감소했지만 3월 1.1% 증가하며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이후 4월(-0.8%) 감소 전환 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계·설비를 사는 설비투자도 전월 대비 4.1%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지난해 10월(-1.9%), 11월(-2.0%) 감소세를 보이다가 12월 2.3%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지난 1월에는 다시 5.8% 줄어들었다. 2월에는 9.6% 올랐지만 3월 8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인 6.2% 감소한 이후 지난달 0.3%로 하락폭이 줄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포함한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0%)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12.3%) 투자가 모두 줄었다. 건설기성(불변)은 건축(-5.7%) 및 토목(-1.1%)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대비 4.6% 감소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 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6p 감소했고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선행 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1p 하락했다. 정부는 소상공인 등 내수 취약부문을 집중 지원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에 최우선 역점을 둘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1, 2732, 2735) 정책뉴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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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시장 착공 전년 대비 41.3%↑, 분양도 171.3%↑ 지난달 기준 주택 착공·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인허가·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만 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 전월세 거래량도 총 22만 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의 경우엔 총 7만 2129가구로 조사됐으며, 전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착공과 분양은 증가했고, 인허가와 준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주택 인허가·착공 주택 인허가는 2만 3492가구로 전월 대비 15.9% 줄었고, 누계(1~5월)는 12만 5974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9680가구로 14.2% 줄었고 지방은 1만 3812가구로17.0%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 인허가는 2만 9가구로 전월 대비 18.8% 줄었고 비아파트는 3483가구로 5.7% 증가했다. 주택 착공은 1만 7340가구로 전월 대비 60.4% 줄었다. 다만,5월 누계는 10만 6537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31.4% 증가했고 전년 동월(1만 2269가구) 대비 41.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착공의 경우 1만 93가구로 전월 대비 65.3% 줄었고, 지방은 7247가구로 50.9%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 착공은 1만 3932가구로 전월 대비 65.3% 줄었고 비아파트는 3408가구로 7.2% 감소했다. 분양(승인)은 2만 179가구로 전월 대비 27.9% 줄었고 5월 누계는 9만 840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94.6%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분양은 8562가구로 전월 대비 5.5% 늘었고 지방은 1만 1617가구로 41.5%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전월 대비 21.2% 감소, 임대주택은 30.9% 감소, 조합원분은 48.8% 감소했다. 준공의 경우 2만 9450가구로 전월 대비 1.4% 늘었고 5월 누계는 18만 3638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 3107가구로 전월 대비 27.4% 늘었고 지방은 1만 6343가구로 12.9%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준공은 2만 6272가구로 전월 대비 2.9% 늘었고 비아파트는 3178가구로 9.4% 감소했다. 한편,5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 2129가구로 전월 대비 0.2%(132가구)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3230가구로 2.0%(262가구) 증가했다. 전국 주택 건설 실적 및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인포그래픽=국토교통부) ◆ 주택 거래량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5월 누계는 25만 499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 7603건으로 전월 대비 1.8% 늘었고 전년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지방은 2만 9833건으로 전월 대비 4.0%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2.0%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4만 3278건으로 전월 대비 1.9%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6.2% 증가했다. 비아파트는 1만 4158건으로 전월 대비 0.4% 늘었고 전년동월 대비 1.9%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22만 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7.8% 감소했다. 수도권의 전월세 거래량은 15만 3467건으로 전월 대비 6.0%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8.1% 감소했다. 지방은 7만 4269건으로 전월 대비 9.5%, 전년동월 대비 17.1% 줄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1만 637건으로 전월 대비 4.4%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4.7% 감소했다. 비아파트는 전월 대비 9.7%, 전년동월 대비 20.4%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 거래량은 9만 8750건으로 전월 대비 3.4% 감소, 전년동월 대비 13.8%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은 12만 8986건(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으로 전월 대비 9.9% 감소, 전년동월 대비 20.6% 줄어들었다. 전국 주택 거래 현황. (인포그래픽=국토교통부)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매매거래량)(www.reb.or.kr/r-one,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주택정책과(044-201-3336)·주택임대차기획팀(044-201-4177), 한국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 시장분석부(053-663-8714)·거래분석부(053-663-8525) 정책뉴스 2024.06.28
- 김경안 청장,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김경안 청장,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면담,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 적극 펼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6월 28일 왕즈린(王治林)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ㅇ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을 설명하고, 새만금 한중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 산단 지정, 산업기반시설 보강 등을 통해 기업들이 찾아오는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ㅇ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은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과 4조 원이 넘는 최대 외자 투자프로젝트 유치 실적을 이뤄냈고,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ㅇ 아울러, 중국기업들의 새만금 투자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왕 경제공사와 주한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국기업이 새만금에 투자하고 발전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ㅇ 한편, 왕 경제공사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새만금 산단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았다. 보도자료 2024.06.28
- 호국보훈의 달…클래식 음악으로 그린 ‘전쟁과 평화’ 인류가 전쟁 없이 살아온 기간은 얼마나 될까? 세계적인 역사학자 윌 듀란트는 3500년의 인류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약 270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2차세계대전 이후 1945년부터 1990년까지 단 3주만이 전쟁이 없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전쟁 없는 시대는 인류와 요원한 것인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쟁보다 평화를 원한다. 하지만 우리 인류역사에서 7.8%만이 평화로운 시대였다는 것 또한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전쟁을 통해 드러난 우리의 폭력성은 머나먼 조상들로부터 이어져온 뿌리깊은 나무와도 같다. 동족을 살해한 사피엔스들의 흔적은 선사시대 유적들을 통해 그 폭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부정할 수 없는 그들의 후손이며 만약 공간과 시대, 목적에 부합한다면 언제든 폭력성이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전쟁은 한 생물이 다른 생물을 에너지원으로 잡아먹기 시작한 원시 지구시대부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가족이 부족이 되고 부족이 모여 국가가 탄생되면서 우리의 폭력성은 법치주의 안에서 줄어들기 시작됐다. 자원을 뺏는 전쟁에서 이념전쟁으로 탈바꿈된 국가간의 전쟁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지만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하버드 대학의 스티브 핑거 교수는 대부분의 인류사에서 전쟁은 자연스러웠고 평화는 짧은 휴식이었다. 그 정점이 2차대전이였지만 이후 전쟁으로 사망하는 인구는 극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간의 전쟁보다는 내전이 많아졌고 인류역사 전체로 봤을 때 우리의 폭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보았다. 링컨 또한 우리의 선한 면을 강조하며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라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지에서 호국보훈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음악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를 일깨울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다. 음악은 하나의 공통언어로서 정신을 연결시켜주고 고취시켜준다. 서동시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은 음악이 당장 전쟁을 멈추진 못해도 평화로 가는 한발자국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음악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를 노래하는 작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하이든 - 전쟁 미사(Missa in Tempore Belli) 미사곡은 전례에 쓰이는 음악으로 예전곡 또는 예배곡으로 분류된다. 서양음악의 모태가 종교에서 시작되어 발전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위대한 작곡가들은 여러 미사작품들을 남기고 있다. 음악가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신실함이 가득한 하이든도 여러 미사곡을 작곡하였다. 그 중 전쟁미사는 하이든 후기의 작품으로 당시 시대상과 분위기를 작품을 통해 잘 드러내고 있다. 1796년 3월 이탈리아 원정군 사령관으로 임명된 나폴레옹은 알프스 산맥을 우회하여 이탈리아로 진격하고 있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오스트리아는 총동원령을 내렸는데, 이 시기 작곡된 작품이 바로 전쟁 미사곡이다. 전쟁 미사곡은 하이든이 에스터하지 가문의 궁정악장으로 일하던 당시 가문의 왕자인 니콜라스의 부인 마리아 헤르메네길드 공주의 영명 축일인(9월 8일-복된 성모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되었다. 하지만 작품은 당시 시대적 상황과 맞물리며 팀파니와 트럼펫을 통해 전장의 분위기와 평화의 목소리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에서 특히 팀파니가 극적인 역할을 하며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전쟁미사곡이라는 이름 외에 큰북 미사곡(paukenmesse)으로도 불리고 있다. 작품은 다른 미사곡 형식과 같은 Kyrie- Gloria- Credo- Sanctus- Benedictus- Agnus Dei 순서로 이어지며 장엄한 느낌을 충실히 표현하고 있다. ◆ 프로코피예프 -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죽음의 공포보다 강한 것은 사랑의 감정이다 톨스토이의 명언이다. 그의 소설 전쟁과 평화는 평생의 역작으로 전쟁과 인간, 삶에 대한 깊은 혜안과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19세기초 러시아를 배경으로 나폴레옹과의 두 번의 전쟁, 그리고 역사를 만들어 가는 힘, 인간의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프로코피예프는 이 대서사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오페라를 작곡하였는데, 차이콥스키의 예프게니 오네긴과 무소르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원작의 스케일만 생각하더라도 규모가 상당한 작품일 수 밖에 없다. 프로코피예프와 그의 아내 미라 멘데숀이 대본작업을 하여 전체 13개 장면으로 각색한 전쟁과 평화 오페라는 당시 소련 문화부의 검열로 인해 작품을 공연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다. 결국 전체 작품공연은 프로코피예프 사망 후에 상연되었다. 프로코피예프와 그의 아내가 오페라작업에 착수한 것은 1942년 2차 세계대전 중이었는데, 그 전해에 히틀러의 러시아 침공과 작품줄거리의 나폴레옹 침공이 서방으로부터의 외침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정치적으로 많은 검열에 시달린 것이다. 1946년도에 전체 13장면 중 8장면이 공연되었지만, 전곡의 공연은 프로코피예프가 세상을 떠난 2년 뒤인 1955년도 냉전시기에 초연되었다. 오페라 전쟁과 평화는 70년대 이후 미국의 메트로폴리탄과 영국의 코벤트가든 등 서방세계에서도 초연되기 시작하였다. 작품의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어떤 공연에서는 의상 1000벌과 400명이 넘는 인원이 동원되기도 하였다. 1988년에는 청중이 오페라의 음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크리스토퍼 팔머가 오페라의 주제를 교향곡 모음형식으로 편곡하였다. 톨스토이의 원작에는 삶은 전체다. 모든 것은 변화하고 운동한다. 삶이 있는 한 기쁨이 있고 행복은 고통가운데서도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는 구절이 있다. 그의 철학이 소설과 프로코피예프의 음악 속에 녹아있다고 할 수 있다. ◆ 벤자민 브리튼 - 전쟁 레퀴엠(War Requiem) 1940년 영국 중부의 코번트리 시는 히틀러의 공격으로 폐허가 되었다. 이때 14세기 건립된 도시의 심장 성 미카엘 대성당도 파괴되어 당시 시민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주었다. 이후 코번트리 시는 건축가 베이즐 스펜서 경에게 옛 건축의 뼈대와 함께 현대적 건축을 접목하여 성당을 재건하기로 하였다. 새롭게 탄생할 성당의 헌당식에 시의 예술가 협회는 브리튼에게 연주할 작품을 의뢰하였고 드디어 1962년 5월30일에 그의 전쟁 레퀴엠이 성당에서 연주 되었다. 브리튼은 헨델과 퍼셀 이후 고전음악가의 명맥을 독일 작곡가들에게 빼앗겼던 영국이 자랑하는 음악가다. 그의 전쟁 레퀴엠은 20세기 최고의 클래식 음악에 선정될 정도로 깊이와 엄숙함에서 당대의 음악 중 손꼽히는 걸작이다. 평생 반전주의자였던 브리튼은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의미의 레퀴엠에서 평화를 갈구하고 화합을 뜻하는 의미로 확장한 레퀴엠을 작품을 통해 선보였다. 레퀴엠의 가사는 윌프레드 오웬의 시 9편에서 가져왔으며 영어와 독일어 가사가 아닌 라틴어로 작곡되었다. 전체 6악장의 전쟁 레퀴엠은 오르간과 오케스트라, 혼성합창과 3명의 독창자로 구성되어 장대한 느낌을 주는데, 초연 당시 독창자 3명은 적대국이었던 독일과 영국의 바리톤과 테너 그리고 러시아의 소프라노가 초청되어 의미를 더했다. 초연 이후 더 타임즈지는 모차르트와 베르디, 포레와 함께 위대한 레퀴엠이라고 호평했고, 당시 독창자였던 피셔 디스카우는 리허설 중 연신 눈물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 레퀴엠은 2차세계대전중 사망한 브리튼의 친구 4명에게 헌정되었다. ◆ 메시앙 -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Quatuor pour la fin du Temps) 프랑스의 위대한 현대 작곡가중 한 명인 올리비에 메시앙은 한때 전쟁포로로 수감생활을 하였다. 1939년 지원병으로 참전했다가 붙잡혀 독일령 실레지아의 괴를리츠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31세 메시앙은 중세시대 교황청이었던 아비뇽에서 영문학자 아버지와 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름다운 중세시대건축과 자연으로부터 들려오는 새소리는 그의 예술세계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작품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는 그가 포로생활을 할 때 작곡되었으며 같이 포로였던 동료연주자들과 함께 초연된 곡이다. 당시 동정심 많은 경비원으로부터 종이와 펜을 구할 수 있었던 메시앙은 짧은 3중주 곡을 작곡하였으며 이후 피아노를 추가하며 4중주 작품으로 만들었다. 초연은 1941년 1월15일 약 400명의 수감자와 경비원이 모인 수용소에서 열렸으며, 몇 개월 뒤 파리음악원의 동료교수의 간청으로 메시앙은 석방되었다. 이후 그는 수용소에서 함께한 동료 첼리스트와 함께 이 작품을 레코딩하였다. 약 50분 정도의 긴 연주시간을 갖고 있는 4중주 작품은 총 8개 악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4번째 악장을 중심으로 전후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 작품 역시 새소리를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특히 1, 3, 4악장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비뇽의 새소리를 듣고 있으면 에덴동산의 새소리가 연상된다고 밝힌 적이 있다. 1악장부터 7악장까지는 6일간 만물을 창조하고 7일째 안식일을 뜻하는 의미의 창세기와 연결되어 있으며 8번째 악장은 오직 바이올린 솔로와 피아노 반주로 예수 불멸성에 대한 찬미를 뜻하고 있다. 메시앙은 악보 전문에 이 작품이 킹 제임스 버전의 요한계시록 본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적었다. ☞ 음반추천 하이든의 전쟁미사는 아르농쿠르 (Nikolaus Harnoncourt)와 가디너(Sir John Eliot Gardiner)의 음반을 추천한다. 프로코피예프의 전쟁과 평화는 키로프극장 오케스트라와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연주 그리고 마르크 에름레르의 지휘와 볼쇼이극장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도 좋다.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은 벤자민 브리튼 지휘와 런던심포니와 합창단이 명반이고, 가디너 지휘의 몬테베르디 합창단과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또는 리차드 힉콕스와 세인트 폴 성당 합창단, 런던심포니의 연주도 꼽고 싶다. 끝으로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는 메시앙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한 56년도 역사적 음반과 현대적 레코딩으로는 바이올리스트 야니네 얀센, 클라리넷의 마틴프로스트 등이 함께한 소니 음반을 권해드린다.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기고/칼럼 2024.06.28
- (동정) 여수지역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 점검 나서 여수지역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 점검 나서- 강도형 해수부 장관, 여수 웅천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 및 시설 현장점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8일(금) 전남 여수시 웅천 해수욕장을 찾아 개장 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강 장관은 전남도청, 여수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부표 설치, 무단방치 물품 제거, 각종 해수욕장 시설 정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해수욕장을 점검하면서 강 장관은 “해수욕장 개장 전뿐만 아니라 개장 후에도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국민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여수 웅천 해수욕장은 7월 6일(토) 개장하여 8월 18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장 전 해파리 방지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2024.06.28
- (동정) 여름철 재해 대응 양식장 준비상황 꼼꼼히 살펴 여름철 재해 대응 양식장 준비상황 꼼꼼히 살펴- 강도형 해수부 장관, 전남 여수 가두리 양식장 여름철 재해 대응 현장점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시 기장군 육상 양식장(6.21.)과 충남 서산시 가두리 양식장(6.27.)에 이어, 6월 28일(금)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적조, 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강 장관은 전남도로부터 여름철 재해 대응 양식장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액화 산소, 황토 등 재해 대응 장비를 면밀히 점검하고 양식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였다.특히, 강 장관은 여수 해역은 태풍 피해 우려 해역이므로 가두리 보수, 지지시설 보강 등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 피해 발생 시 손실에 대한 보상과 복구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과 입식 신고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강 장관은 여름철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식어업인들과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올해는 수온이 평년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수온 대응을 빈틈없이 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보도자료 2024.06.28
- (동정) 국내 최대 국가어항 국동항, 기반시설 확충 국내 최대 국가어항 국동항, 기반시설 확충-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여수수협 청정위판장 수산물 유통 및 국동항 국가어항 건설공사 추진 상황 점검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8일(금)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수협 청정위판장과 국동항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먼저, 강 장관은 2024년 6월 준공한 여수수협 청정위판장을 찾아 건어물 경매 시연을 보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이 위판될 수 있도록 위판장 위생 관리와 청결 유지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다음으로 강 장관은 국동항 건설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국동항은 197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하여 1992년도에 기본시설이 완공되었으나, 어항시설이 부족해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입항 대기를 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부터 기초 조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1,4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형선 부두, 부잔교, 방파제 등 어항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강 장관은 건설공사 예정지를 둘러보며 “국동항 확충공사로 어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업 활동에 종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2024.06.28
-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제도 정비의 실마리를 찾아보다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제도 정비의 실마리를 찾아보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628]문체부보도자료-인공지능-저작권 제도 개선 협의체 전체 회의.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28
- 가정용 정수기 수출 역대 최대 가정용 정수기 수출 역대 최대 -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는 케이(K)정수기, 시원한 수출 증가로 최대실적 기록요 약 >◇ (현황)’24.1~5월 가정용 정수기 수출액이 1억 9천5백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하며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냈다.ㅇ 코로나로 안전한 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수한 품질과 현지화로해외시장을 개척한 우리기업의 노력과 케이(K)브랜드 인기가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ㅇ 지난해 연간 역대 최대 수출기록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최대실적 경신이 기대된다. ◇ (국가)우리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말레이시아,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순이며, 올해 수출한 전체 103개국(동기간 역대최다)중 태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23개국은 동기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ㅇ동남아 지역 수출이 활기를 띠며, 지난 10년간 (’14년~’23년)아시아 지역 수출 규모가 5.3배 성장했으며, 북미(3.4배), 유럽(2.2배)역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남아 수출비중(%): ’14년 (36.7) → ’23년 (45.4) / 10년간(’14년~’23년) 동남아 수출 4.9배↑ 보도자료 2024.06.28
- (보도설명자료) 새만금청은 전기차량 1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친환경차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새만금청은 전기차량 1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친환경차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ㅇ 새만금개발청과 00 중구청에는 전기·수소차가 1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개발청은 ‘24년 현재 40%의 저공해 차량을 운용 중에 있습니다.ㅇ 총 10대의 차량 중 전기차 1대, 하이브리드 3대를 임차 운용 중□ ‘23년 기준 새만금개발청이 임차한 차량은 총 5대로, ①공공기관 임차연한 확대차원에서 임차만료 하이브리드 차량 2대에 대한 계약 연장과 ②현장관리에 필요한 SUV 2대에 대하여는 무공해차량 구매 제외승인을 받았으며, 그 외 ③하이브리드 1대를 신규 임차하였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개발 현장 점검 및 관리를 위하여 부득이 하게 운용 중인 일반차량에 대하여는, 점진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해 나아갈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보도자료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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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물놀이 등 안전사고 이렇게 예방하세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떠나는 피서지. 하지만 많은 사람이 모이고 익숙지 않은 곳일수록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곤 하는데요. 안전수칙 미리 확인하여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 워터 페스티벌 워터 페스티벌에서는 시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위해 관객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① 입 퇴장 시에는 뛰지 말고 천천히 이동하세요. ② 좌석이 지정되지 않거나 서서 공연을 관람하는 경우에는 주변 사람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③ 공연 관람 중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밀치거나 너무 가까이 밀착되면 압사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④ 공연장 내에서는 공연장 관리자의 지시와 안내에 따라 행동하세요. ⑤ 공연 시작 전 비상구, 대피통로, 소화기 위치 등을 숙지하고 피난 안내에 집중하세요. ⑥ 의료지원 위치, 종합 안내 데스트 위치, 화장실 이용 시 안내문을 꼭 확인하세요. ※ 이외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안전관람객행동요령을 참고해 주세요. ■ 계곡 계곡은 움푹 파인 곳도 많고, 물살도 세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① 미리 수온을 체크하고 천천히 들어가며, 다이빙 금지 ② 계곡물이 흐리거나 바닥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는 가급적 물에 들어가지 않기 ③ 긴 나뭇가지와 나뭇잎으로 수심과 유속을 확인하기 ④ 국립공원 내 물놀이 가능 지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며, 불법 출입 시 과태료 부과 ■ 해수욕장 인기 피서지 중 하나인 해수욕장은매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① 사전에 기상상황을 파악한 후 방문합니다. ② 해양 환경에 따라 해파리 등 해독성 생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③ 이상파도를 목격했다면 물에 들어가지 마세요. ④ 간조와 만조 때의 조류 변화 시간을 미리 알아두세요. ⑤ 아이들과 동행 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⑥ 파도에 휩쓸렸다면 몸이 자연히 떠오르도록 몸을 맡기고 숨을 깊이 마신 상태로 참으세요. 올바른 안전수칙 숙지로시원하고 안전하게찬란한 여름휴가의 추억을 남기세요! 카드/한컷 2024.06.28
- 관세청 심사국장, 「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간담회」 개최 관세청 심사국장, 「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간담회」 개최- 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지원방안 논의 및 건의·애로사항 청취□ 한민관세청 심사국장은 6월 28일(수)서울세관에서 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관세청이 공인한 법규준수 및 물류 안전관리 우수기업에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미·중·유럽연합(EU) 등 97개국이 도입 중ㅇ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방산·자동차 부품·축전지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개요 >■[시간·장소]6.28(금) 10:30~12:00 / 서울세관■[참석자] 관세청 심사국장(한민), 중소·중견 수출기업 8개(중소 5개, 중견 3개)* [중견] 아진산업㈜, 코리아에프티㈜, ㈜풍산[중소] ㈜동원파츠, ㈜화신볼트산업, ㈜에이피이씨, ㈜해강에이피, 신흥에스이씨㈜■[주요내용]중소·중견 수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지원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 한민 심사국장은 간담회에서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신규 공인 확대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기업의 공인 유지를 위한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AEO 제도 관련 건의·애로사항을청취하였다.ㅇ 먼저, 지원방안으로 중소수출기업 제출서류 30% 감축(약 496개 → 약352개) 등 제도개선 사항,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활용 방법을 소개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으로 운영되며 ①운영기관(코트라·중진공)이 수출 선도기업(선정기업)에게 바우처(수출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 쿠폰) 발급 → ②바우처를 보유한선정기업은 수출 관련 서비스 제공기업의 서비스 이용 → ③운영기관은 수출 관련 서비스 제공기업에게 해당 소요 비용 정산ㅇ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국 등 주요국의공인기준 주요내용 안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교육 확대(지역·횟수)및 현장심사기간 단축등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 인증과 유지 과정에 느끼는 애로 및 개선사항을 건의하였다.□ 한민 심사국장은”최근 통관분야 비관세장벽중심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팽배한 상황에서 신속통관과 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이 선택이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ㅇ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 및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를 준비하는기업의 어려움을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애로사항을해소하기 위하여 항상 열린자세로 기업과 소통하며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언급하였다. 보도자료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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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며 다니기 좋은 회사 어디?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현시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도입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하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출산과육아에 힘을 보태는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 출산·육아지원제도 우수기업 사례 ① 포스코 집에서 편하게 일도 하고,아내와 함께 육아하기 좋아요! ∨ 포스코의 출산·육아 지원제도 - 가족친화제도 · 난임치료휴가 최대 10일 및 치료비 100만 원(최대 10회) 지원 · 육아휴직 2년(근속 기간에 포함) - 육아기 재택근무제 ·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은 전일이나 단축(4시간, 6시간)근무 중 선택 가능 · 자녀 한 명당 최대 2년간 횟수 제한 없이 사용 ②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워킹맘으로서 가지고 있던심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출산·육아 지원제도 - 육아시간 확보 · 자녀 한 명당 육아휴직 3년 (분할사용 가능) · 5세 이하 자녀를 위해 24개월간 하루 2시간 단축근무 - 근로자지원프로그램 · 육아휴직 후 복직자를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 도입 · 심리상담 및 업무 적응력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 제공 등 ③ ㈜남이섬 육아기 단축시간 근로제로 아이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쌓았어요! ∨ ㈜남이섬의 출산·육아 지원제도 - 직장 어린이집 설치 · 근무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직장 어린이집 · 쉬는 날 없이 운영되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보육 가능 -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 출산 근로자에게 지원금 지급 ·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자동육아휴직제 ■ 해외 기업은 이렇게 하고 있어요! ∨ 일본의 3대 종합상사 ‘이토추상사’ - 사내 어린이집 설치 - 아침형 유연 근무제 도입 · 수당은 야근과 똑같이 주면서 야근 대신 새벽 근무를 유도 · 아침 식사 무료 제공(~오전 8시) - 전 사원 재택근무제(주 2회 가능) ∨ 독일의 정보기술 기업 ‘마이본볼프’ - 재택, 시간 모두 유연한 근무 · 직원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 활용 - 여유로운 시간제 근무 · 시간제, 전일제 전환할 경우 기간, 횟수 제한 없이 가능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앞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에출산·육아지원제도가 도입되어일하는 엄마, 아빠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랍니다! 카드/한컷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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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인생정책네컷] 반려인을 위한 맞춤 지원 정책 찰칵! 인생 정책 네 컷 반려인편 저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현재 반려동물 입양을 계획 중입니다.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관련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이 있을까요? 비슷한 사연으로 고민하신 적이 있나요? 반려인을 위한 인생 정책, 지금 확인해 봐요! ◆ 새로운 식구를 들일 때 필요한 비용은 여기서!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지자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 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입양한 자에게 보조금 60%, 자부담 40%로 마리당 최대 25만 원이 지급되며,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지자체에 문의하세요. · 구비서류 입양비지원신청서 분양확인서 진료비 등 영수증 입금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동물등록증 ◆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유기·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신청하세요 동물보호.복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제공, 의무교육 대상자는 필요한 교육을 한 번에 수강 가능 동물보호·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수강 회원가입 후 수료증 발급, 학습이력 관리 등 이용 · 동물사랑배움터(누리집) ◆ 경제적 부담이 걱정되는 유기 동물 반려인을 위한 유기 동물 안심 펫보험 서울시, 경기도, 광주시 등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유기 동물을 입양한 반려인에게 동물보험 무료 가입을 제공하고, 1년간 보험 혜택을 지원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웹툰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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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월 정책만화] ‘수입식품 전자심사24’로 5분 이내에 수입신고 처리 완료! 웹툰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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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월 정책만화] 기록으로 어둠을 밝히겠습니다. 「2024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웹툰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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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5편 증차…배차간격 3분→2분30초 오는 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5편성 증차가 확정됨에 따라 배차간격이 3분에서 2분 30초로 줄어들어 2000명 규모의 수송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부터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고촌·풍무 아파트단지→김포공항)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에서 시민들이 김포공항역행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 투입과 배차간격 단축으로 출근시간대 수송력이 20% 높아진다. 열차 투입 시기는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이날 1편성 투입에 이어 2학기 개학 전인 8월 30일 2편성을 증차하고9월 30일 2편성을 추가한다. 또 내년 1월 중에도1편성 추가 투입한다. 이에 따라9월까지 출근시간(오전 7~9시) 운행횟수는9회 늘어 51회로 증가하고 열차 배차간격이 3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면서 하루 2000명 이상을 추가 수송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추가로 투입해 배차 간격을 최대 2분 10초까지 단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하고 2층 전기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의 수송부담을 낮추고 김포 시민의 서울 출퇴근 동선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2개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한 데 이어 2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추가 개통한다. 김포 현대프라임빌을 기점으로 당산역까지 운행하는 6601번 광역버스 노선을 오는 29일 운행한다. 충분한 수송력 확보를 위해 2층 전기버스를 4대 투입해 하루 28회 운영하고 탑승 승객 추이에 따라 하루 52회(1층 28회, 2층 24회)까지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상암DMC를 목적지로 하는 노선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차량과 차고지·충전소 정비 등 준비 중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또한 당산 환승센터를 준공하고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진 기반도 준비한다. 다음 달에는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에 회차형 환승센터를 준공하고 8월 광역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오는 광역버스를 타는 경우 혼잡한 시내 구간을 통과해야 했으나 올림픽대로에서 바로 당산역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평균 10분 이상(김포-당산역 기준) 단축될 예정이다. 한편,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을 위한 선행 준비 단계로, 올림픽대로 상습 지·정체 구간인 개화IC 부근 1.4㎞ 구간을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한다. 국토부는 개화IC 차선 확장공사의 실시설계를 다음 달 중 발주하고 향후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은 서울시·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해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9월 말까지 열차 증편을 완료하고 광역버스 개통 및 당산역 환승센터 운영개시,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기반 마련 등 수송력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골드라인 그간의 성과 및 계획. (인포그래픽=국토교통부) 문의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정책과(044-201-5102)·광역교통정책과(044-201-5056)·광역버스과(044-201-5069)·광역교통도로과(044-201-5121)·광역환승과(044-201-5139),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044-201-4825), 서울특별시 교통운영과(02-2133-2471)·버스정책과(02-2133-2295), 김포시 철도과(031-980-5511) 정책뉴스 2024.06.28
- 제15차 한일 차관전략대화 개최 결과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6.28.(금) 일본 동경에서 오카노 마사타카(岡野 正敬)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5차 한일 차관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북한문제를 비롯한 지역·국제 이슈 전반에 걸친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일 차관전략대화는 한일 양국이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보다 큰 틀에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2005년 출범한 협의체 - 2005-2014년간 13회 개최 후 9년간 중단되었으나 양국 정상 합의로 2023년 제14차 회의 재개 양 차관은 외교,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전 분야에서 양국 관계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등 한일 양국이 미래를 지향하며 발전하고 있다고 하고, 제반분야에서 한일 관계개선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나타남을 환영하였다. 아울러 양 차관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오카노 차관은 이번 차관전략대화가 양자관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중요한 이웃국가로서 금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언급하였다. 양 차관은 최근 푸틴 대통령의 방북 계기 러북 양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지역 및 글로벌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로서 엄중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양 차관은 6.20.(목) 한일 외교 장관이 유선 협의를 통해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기로 합의한 것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복합도발 시도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한일·한미일간 굳건히 공조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정세 등과 관련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한층 긴밀히 공조하여 대응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양 차관은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한일간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양국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김 차관은 동 전략대화 이후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대신을 예방하고, 향후 한일관계의 발전과 경제, 안보, 인적교류 등 각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 가능한 성과를 도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외교당국간에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였다. 보도자료 2024.06.28
- 울산지역 주요 노사단체 간담회 및 현장방문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노사정 대화에 달려있어김문수 위원장, 6.26.(수) 울산지역 노사정 관계자 간담회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이하 경사노위)는 6월 26일(수) `울산광역시청,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한국석유공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한다.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로 우리나라 총 수출의 17.7%를 차지하고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3대 주력산업이 발달해 있는 최대의 공업도시로 노사관계의 안정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의 고용#8231;노동현안은 물론, 중앙-지역의 협력 방안,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방안 등에 대한 지역 노사정 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김문수 위원장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해온 산업수도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지역 노사정대화에 달려있다면서 중앙단위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이 책임을 갖고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에서도 뒷받침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김두겸 울산시장과의 면담에서 지방정부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관계자들과 만나 선진적 노사관계 구축을 당부했다.한편, 경사노위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노사정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중앙과 지역이 연계하는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붙 임경사노위, 울산지역 노사정 관계자 간담회 개요 보도자료 2024.06.28
-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공모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공모- 7월 3일(수) 14시, 서울 연세 세브란스 빌딩,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참여 신청 접수(24.7.5.~24.7.19.) -- 지역 병·의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아진료 공백 완화를 목표 - 요약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8일(금)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참여 진료협력체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지역 내 소아 환자의 신속한 연계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대응 및 의료이용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범사업은 ▲아동병원 등 지역병원을 중심으로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원 및 상급·종합병원까지 연계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아 환자가 사는 지역에서 공백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지원하여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 한정된 소아 의료자원 활용을 극대화한 소아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보건복지부는 7월 3일(수) 14시 서울역 인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사업과 선정평가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는 2024년 7월 5일(금)부터 7월 19일(금)까지 진행되며, 참여 의사가 있는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범사업 자료제출시스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상세본 해당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진료협력체계 구성진료협력체계는 중심기관 1개소, 참여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5개소 이상, 상급종합병원 등 배후병원 및 야간·휴일 등 소아 조제 역량을 갖춘 약국 1개소 이상으로 구성한다.진료협력체계의 진료권은 시군구를 기반으로 중심기관이 지역적 특성, 교통인프라, 실제 의료이용 등을 고려하여 설정하며, 운영모형은 아동병원 중심형과 소아진료 병원 중심형으로 구분한다.소아진료 인프라 확보 지역은 아동병원 기능 강화로 지역 소아청소년과 병·의원과 배후병원 간 협력을 활성화하여 상급종합병원의 응급실 쏠림 해소 등 소아의료전달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한편 소아진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지역은 지역의 소아진료 병원 육성을 통한 진료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안에서 원활한 365일 소아진료가 가능한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선정된 지역 진료협력체계에는 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금*을 사전에 지급(70%)하고, 운영 성과를 연계하여 사후에 차등 지급(최대 30%)한다.* 지역 협력체계 당 연간 약 2억 원** 협력체계 협력 이행률, 소아특화서비스 제공, 지역 만족도 결과 등을 반영하여 평가 아울러, 시범사업 참여 병·의원 대상(배후병원 제외)으로 집중관찰이 필요한 소아를 대상으로 수액요법 및 모니터링과 상담, 치료 후 재평가 등 진료 과정 전반에 대한 통합수가인 소아전문관리료를 신설한다. * 1세 미만 : (의원) 5.8만 원, (병원) 6.3만 원 / 1~6세 미만 : (의원) 4.8만 원, (병원) 5.3만 원지역사회 소아환자 외래진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아진료를 강화하여,상급종합병원 및 응급실 쏠림을 완화하고 진료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소아진료 연계소아 환자가 의료기관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지역 안에서 신속하게 적정의료기관으로 의뢰·회송이 가능하도록 의료진 간 직통연락망을 구축한다.또한, 진료의 연속성 확보에 필요한 성장·발달 등 건강정보 및 영유아검진·예방접종 등 진료정보가 공유 가능한 플랫폼을 활용*한다. * (진료정보교류 제도) 신규 참여 지원(24) 및 소아특화 기능개선 검토(25), (건강정보 고속도로) 법정대리인 확인을 통해 소아의 영유아검진, 예방접종 등 진료 이력 제공(24) 등? 지역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야간·공휴일 등 365일 협력체계가 운영되는 지역의 소아진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병·의원 간 역할 분담과 협력에 대한 계획을 사전에 수립한다. 또한, 중심?참여기관별 야간·휴일 진료 일정 및 역할 등을 지역주민에게 안내하여 협력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한다. 시범사업은 2024년 8월부터 2년 4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 협력체계 선정은 외부전문가 등으로 선정평가단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 등 서류심사 및 운영계획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심의를 한다. 이를 통해 오는 7월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지역 진료협력체계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알림 공지사항 공고 보건복지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은 지역의 소아진료 병원을 중심으로 동네 소아과와 상급종합병원까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의료진의 소진없이 365일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시범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당면한 소아진료 현장의 문제를 지역 의료기관 중심의협력체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2024.06.28
- 환경부 “폐배터리 운반·보관 및 재활용 안전관리 강화 계획” [기사 내용] ○ 폐배터리 재활용업체는 영세 중소기업이 많아 안전교육에 취약하고, 안전기준도 없어 안전관리 감독이 필요함 [환경부 설명] ○ 환경부는 폐배터리 재활용업체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폐기물 화재·폭발 등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시행하고 있음 * 안전 시설·장치, 주의 표지판 및 CCTV 설치, 사고대응 매뉴얼 마련 및 근무자 숙지, 폐기물 분리보관, 소방장비 설치·관리실태 검사 등 ○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자체에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장을 지도·점검하고, 폐배터리 운반·보관 및 재활용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 문의 : 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044-201-7384)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06.28
- 환경부 “안내책자에 금속화재 발생 시 물로 끄라는 내용 없어” [기사 내용] ㅇ 금속화재 때 대응 요령을 정리한 정부 안내책자를 살펴보니, 물을 뿌리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물을 뿌리라고 잘못 안내하고 있음 [환경부 설명] ㅇ 화학물질안전원에서 발간한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사고대비물질 키인포가이드)에는 금속화재 발생 시 물로 끄라는 내용이 없음 - 금수성 금속(물과 접촉시 격렬하게 반응하는 금속)은 화재진압요령에 건토(마른 흙), 건사(마른 모래) 사용을 안내하고 있지만 물을 사용하라는 내용은 없음 문의 :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사고조사팀(043-830-4181)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06.28
- 기재부 “소상공인 대책 준비 중…구체적 내용은 미확정” [기사 내용] ㅇ 정부가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의 새출발기금을 많게는 10조 원까지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략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초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기재부 입장] □ 정부는 현재 다음달 발표를 목표로 소상공인 대책을 준비 중에 있으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 드리오니,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044-215-4530),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044-215-2750),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044-2100-2920)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06.28
- 농식품부 “사과·배 재배면적 감소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기사 내용] 최근에 사과, 배 재배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 금사과·금배 현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등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사과 재배면적은 3만 3천㏊, 배 재배면적은 9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과 재배면적은 02년 26,163㏊ 이후 22년 34,603㏊까지 지속 증가하였으며, 23년 33,789㏊, 24년 33,298㏊로 최근 2년간 3만 3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 재배면적은 수요 감소로 재배면적이 감소하다가 19년 이후 감소세가 정체하여 9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과·배 재배면적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 사과 재배면적(㏊) : (19) 32,954 (20) 31,598 (22) 34,603 (23) 33,789 (24) 33,298배 재배면적(㏊) : (19) 9,615 (20) 9,091 (22) 9,680 (23) 9,607 (24) 9,394 사과, 배 재배면적 감소로 금사과, 금배 상황이 장기화된다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는 사과의 경우 전체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하나 성목면적은 전년 대비 2.5% 감소, 배의 경우 전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2% 감소, 성목면적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예측하는 등 통계청의 작물재배면적조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측하였습니다. 24년 사과, 배 재배면적에 평년 수준의 작황을 가정할 경우 사과는 485천톤, 배는 193천톤 등 평년 수준 생산이 가능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기상 및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과 작황은 평년 수준을, 배 작황은 평년 수준 이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장마·폭염·태풍 등 기상 재해 대응과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생육시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 재해예방시설 사전 점검, 농가 기술지도 강화, 방제약제 살포 적기 알림 등을 통해 올해 햇과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해나갈 예정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044-201-2252)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06.28
- 농식품부 “식품 원재료 가격, 평년 수준으로 안정되고 있어” [기사 내용]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유가·곡류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업체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원재료 가격이 2년여만에 최대 42.7% 치솟았고, 그간 정부에서 기업을 위한 지원 없이 가격 인상 자제 등을 요구했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기사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곡류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국제 식품 원재료 가격은 현재 하락 추세로 2022~23년 기간 상승한 것은 경기침체 때문이 아닌, 러-우 전쟁 장기화와 주산지 작황 부진 때문입니다.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120.4포인트)하였으나, 러-우 전쟁 영향으로 인해 고점이었던 2022년 3월(160.3포인트) 대비 24.9% 하락하는 등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지불했던 14가지 주요 원재료 가격이 최대 42.7% 치솟았고, 원재료 가격이 심각한 수준으로 크게 오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곡물·원당 등 식품업계에서 많이 활용하는 식품 원재료 가격은 주산지 작황 안정 등으로 수급 상황이 개선되며, 평년 수준으로 안정되고 있습니다. * 밀($/톤): (평년)227 (22.5)419고점 (12)275 (23.6)243 (12)225 (24.6.25)199 대두($/톤): (평년)463 (22.6)621고점 (12)542 (23.6)526 (12)482 (24.6.25)427옥수수($/톤): (평년)226 (22.5)311고점 (12)256 (23.6)242 (12)185 (24.6.25)168 원당($/톤): (평년)256 (22.12)441 (23.6)544 (11)602고점 (12)490 (24.6.25)421 국내 농축산물 가격도 수급상황이 안정화되면서 3월을 정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전월비/전년동월비, %) : (24.1) 3.1/8.7 (2) 2.9/12.8 (3) 0.6/13.1 (4) △2.5/12.0 (5) △1.5/9.8 실제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여건 하에서 5월 가공식품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전체 소비자물가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 (22.7) 6.3고점 (24.1) 2.8 (2) 3.1 (4) 2.9 (5) 2.7가공식품물가 상승률(%): (22.12) 10.0고점 (24.1) 3.2 (2) 1.9 (4) 1.6 (5) 2.0 정부가 기업들에게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별다른 지원도 없이 업계의 희생을 강요했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정부는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확대*, 커피·코코아생두 수입 부가가치세(10%) 면세,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10%p) 등 세제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분업계 경영안정자금(4,500억원 규모), 식품기업 원료매입(968억원)·시설현대화(90억원) 자금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코코아가공품, 커피·오렌지농축액 등 신규 7품목 포함 연말까지 총 37개 원재료에 적용 정부는 그동안 어려운 물가 여건을 감안, 식품업계와 협력하며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 소통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06.28
-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착수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착수> 관련 보도자료입니다.상세내용은 붙임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28
- 스쳐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행복도시 숙박시설 확충 스쳐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행복도시 숙박시설 확충> 관련 보도자료입니다.상세내용은 붙임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28
- 국가유산청 “자연유산 정책 전문성 강화 및 각종 동물이슈 철저 대응” [기사 내용] ㅇ 자연유산위원회 동물 분야 전문성 부족 및 국가유산청의 천연기념물 동물 관리 한계로 동물 복지 저하와 사회적 갈등을 부추긴다는 지적 - 산양 떼죽음에 대해 먹이주기 등 미봉책 대처, 을숙도·마라도 길고양이 처리, 진도개 관리 부실 등 [국가유산청 입장] □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따라, 자연유산위원회 및 국가유산청 동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ㅇ 현 자연유산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시행된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에서 이어져온 과도기적 체제입니다. 내년부터는 자연유산위원회 산하에 동식물유산분과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동물 분야 전문가들로 위원을 보강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ㅇ 현재, 자연유산위원회는 각 사안별로 자연유산 전문위원 및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현지조사에 참여하여 동물종과 서식지, 번식지, 도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전문적인 평가와 판단을 내리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자연유산위원회 심의 및 국가유산청의 정책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유산 전문위원이 위원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동물 관련 자연유산 전문위원 7명 (해양생물학, 조류학, 동물, 수의학, 곤충학, 야생동물생태학, 어류생태) * 최근 외부 전문가 참여 조사 : 제주제주마 보호구역 적정성 검토,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현지조사,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 현지조사, 제주연안 연산호군락 현지조사, 여주 신접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현지조사 등 ㅇ 이와 함께, 국가유산청은 새롭게 도입한 국가유산 체계 하에, 기존 천연기념물과와 자연문화재연구실을 통합하여 자연유산국을 신설하였으며, 각 자연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설된 동식물유산과의 동물계에는 동물 전공 학예연구사(수의학) 1명과 연구원 3명(계통분류학, 축산학, 보존환경학 전공)을 보강하여 동물 관련 현장조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 산양 먹이주기는 주된 폐사원인에 따른 근본적인 대처 중 하나입니다. ㅇ 지난 겨울 산양 집단 폐사는 강원북부 민통선지역 내 강설 패턴 변화(잦은 폭설 및 지면동결)로 인한 이동장애 및 먹이부족을 주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ㅇ 산양 멸실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멸실된 1,026마리의 산양 중 폭설에서 기인한 탈진, 아사가 86%를 차지하고 있고, 폐사체 대부분이 군부대 내지 민통선 지역에서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 관할 군부대와의 협력 하에 먹이주기 확대에 나선 것입니다. ㅇ 아울러, 부처별로 진행하고 있는 산양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오는 7월 현장 전문가 참여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을 통해 산양 집단폐사에 대한 조사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 마라도, 을숙도 고양이 조치는 자연유산 보호를 위한 적법한 행위입니다. ㅇ 마라도 길고양이 반출과 을숙도 길고양이 급식소 불허처분은, 마라도 천연보호구역과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의 생태계 및 그 곳에 서식하는 철새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전문가들의 현지조사와 당시 문화재위원회(천연기념물분과)의 심의를 통하여 시행되었습니다. ㅇ 자연유산 보호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자연유산의 보존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교란요인에 대해 관련 절차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취한 것이며, 향후 진행상황도 철저히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 진도개 직접사육 및 비등록견 복지대책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ㅇ 진도개 민간사육으로 인한 각종 사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도개보존관리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부터 진도개관리단체에서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를 직접 사육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적정한 사육환경 조성과 최상의 혈통 보존을 위해 규정된 등록견 수 또한 현재의 500마리 이상에서 200마리 내외로 감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ㅇ 현재, 천연기념물이 아닌 진도개의 복지향상 및 관리 강화를 위해 모든 진도개에게 심장사상충예방약, 구충제 등 의약품과 목줄, 이동식 개집 등을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진료수의사를 채용하여 진도개 메디컬센터를 무상 운영하는 한편, 7살 이상 노령 진도개의 지속적인 사육을 위해 사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강화된 전문성과 관련 절차에 따라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문의 :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 동식물유산과(042-610-7640)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06.28
- 행복도시 상수도 공급시설 건립 ‘순항’ 행복도시 상수도 공급시설 건립 순항> 관련 보도자료입니다.상세내용은 붙임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28
- 행복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관련 보도자료입니다.상세내용은 붙임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24.06.28
- 복지부 “의약분업 후속조치로 의대정원 351명 감축은 사실” [기사 내용] ○ 의약분업 사태 후속으로 의대정원 351명이 감축됐다는 주장이 의사들을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하기 위해 만든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보건복지부 장·차관이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증을 했다고 주장 ○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근거 없이 추진된 잘못된 정책이라고 주장 [복지부 설명] □ 2000년대 의대 정원 351명 감축이 의약분업 합의 후속으로 추진된 것은 명백한 사실로 당시 대한의사협회의 결의문과 대한의사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 등에서도 확인되는 내용입니다. ○ 2000.4.22일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 결의문에서는의사인력 배출 동결 및 감축 조정을 실시하라.라는 요구를 한 바 있습니다.(참고1) ○ 2003.8.14일자 대한의사협회 보도자료에서는 10% 감축에서 만족하지 말고, 우수한 의사인력 양성을 위해 30% 감축 방안을 단계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참고2) □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2035년에 현재 대비 1만명의 의사가 부족하다는 3명의 전문가(보사연, KDI, 서울대)의 독립적이고 과학적인 수급추계에 근거하고, 1년 넘는 기간 130차례 이상의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결정된 정책입니다. □ 정부는 명백히 확인되는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주장하여 국민에게 혼란을 끼치고, 정부의 정당한 의대 증원 정책을 근거 없이 호도하는 대한의사협회에 대하여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붙임]의협 의료정책연구소 2000년 의사파업 연구 등 문의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인력정책과(044-202-2431)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06.28
- 인사발령(과장급 전보) ? 과장급 인사발령(2024. 7. 1.자) 【 과장급 전보 】 통일정책실 통일기반조성과장 서기관 허예원 보도자료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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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출국납부금’ 3000원 ↓…면제 ‘12세 미만’으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항공요금에 포함되는 출국납부금 부담금을 1만 원에서 7000원으로 3000원 인하하고, 면제 대상도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항공권을 사전 예매하고 7월 1일 이후로 출국하는 경우에도 이미 부담금이 포함된 만큼, 부담금 감경분을 환불할 예정이다. 이에 연간 4700만 명이 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초등학교 이하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등의 부담 완화도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6월 4일 관광개발진흥기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출국납부금이 도입된 이후 대대적인 첫 개편이다. 출국납부금은 국내 공항 및 항만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부담금으로 관광수지 적자 해소와 국내 관광기반 구축 등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1997년부터 도입됐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국납부금 인하는7월 1일부터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적용된다. 다만 법령 시행 전인 7월 1일 이전에 항공권 예매를 완료하고 7월 1일 이후에 출국하는 경우에는 이미 납부한 금액 중 감경분을 환불할 방침이다. 이에 문체부는 징수위탁사업자인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협의하고 있는 출국납부금 부담금 온라인 환불청구시스템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환불 조치에 나선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 4월부터 출국납부금 징수위탁 수수료를 인하(5.5%→4.0%)한 것과 관련,관광 분야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규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정당국과 협의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부담금 납부자인 국민 눈높이에 맞게 부담금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044-203-2821) 정책뉴스 2024.06.28
- 「6.25전쟁납북희생자 기억의 날」을 맞아, 전시납북자를 기억하기 위한 ‘세송이물망초’ 확산 6.25전쟁납북희생자 기억의 날을 맞아, 전시납북자를 기억하기 위한‘세송이물망초’ 확산 - 통일부 장관, 전시납북자 가족들과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관람(6. 27.)및 6.25전쟁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기념식(6. 28.) 참석 - ? □ 통일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자국민 보호’의 중대한 책무로 인식하고, 이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o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시, 3국 정상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한후, 통일부는 이와 관련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 특히,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의미하는 ‘세송이물망초’ 상징을 제작?확산함으로써, 문화적인 접근을 통해 국민들이 이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6월 27일,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성의 이사장 등 전시납북자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o 전쟁 중에 남편의 납북으로 시작된 한 여인의 기구한 삶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관객과 배우 모두에게6.25전쟁으로 인한 납북피해의 비극을 기억하고 평생 가족의 생사를 모른 채 그리워하는 아픔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o 김영호 장관은 공연이 끝난 직후, 표재순 연출자님을 비롯하여 고두심, 이순재, 김창옥, 임동진, 정태우 등 출연진들에게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상징인 ‘세송이물망초’의 의미를 설명한 후 배지를 달아주고, “6.25전쟁 중에 발생한 납북 피해의비극을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공연으로 연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o 6.25전쟁 당시 아버지가 북한에 의해 납북된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성의 이사장은 “오늘 공연을 보면서북한에 납북된 아버지가 하루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생각이 들었다.”라며 공연을 관람한 감동을 전하고 “젊은 사람들이많이 와서 이 공연을 보고 함께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와 관련, 이성의 이사장은 6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4 한반도국제포럼 일본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한자리에서도 “납북자 문제는 범인류적 인권 사항으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납북자 가족의 염원인 아버지, 아들의생사확인, 송환을 넘어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가족’이 함께하는 권리를 찾는 데 한일 협력과 국제사회의 조력이필요하다.”라는 요청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o 이번 공연을 연출한 표재순 씨는 “오늘 공연에 관람을 와주신 장관님과 납북자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가지고 도와주셔서 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이번 공연을 연출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 배우 이순재 씨는 ”우리 민족이 겪고 있는 한 비극적 단면이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해 내기를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 세대들도 이러한 생각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습니다. - 배우 고두심 씨는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란 것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배우 임동진 씨는 ”대한민국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젊은 사람들이공연을 현장에서 보면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어서, 6월 28일 오늘 오전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파주 임진각 국립6.25납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1회‘6.25납북희생자기억의날’ 행사에 참석하여 다시 한 번 전시납북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였습니다. o 김영호 장관은 북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빼앗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부재로 인해 납북 인사 자녀들이 겪었을 설움과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전쟁이 멈췄지만 강제로 북한에 끌려간 우리 가족들은 아직도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있다.”라는 것을 지적하면서 “가족 분들의 연세를 생각하면 전시납북 문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사안”임을 강조하였습니다. - 특히, 6.25전시 납북은 ‘모시기 공작’이라는 이름으로 북한 당국이 민간인 유력인사의 납치를 조직적으로 실행한만행임을 규탄하고 “북한은 강제실종에 해당하는 인권 침해이자 범죄인 납북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하고 생사확인, 송환 등납북자 문제 해결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북한 당국에 공식 사과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 또한, 오늘 행사에 앞서 국립6.25전쟁납북자전쟁기념관 ‘납북자 자료실 현판식’을 개최하고,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과 북한인권기록센터를 통한 기록의 수집과 보존에 최선을 다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당국에 대한책임규명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 o 이성의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은 이날 인사 말씀을 통해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연로하신 가족들, 90세이상 되신 가족분들이 더 많이 참석하셨다.”라고 언급하면서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친 가족에게 6월 21일 이미일 명예이사장의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은 가족들 모두의 기쁨과 위로가 되는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어서 “전시납북희생자들이 외면당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부분이 망실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으로 대한민국건국의 초석이 되신 애국자들이 잡혀가신 이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 대한민국 역사의 복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o 또한, 제임스 히난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은 격려사에서 “강제실종이 체계적이거나 광범위한 방식으로 자행되는 경우 반인도범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하면서 북한 당국이 “모든 종류의 강제실종사건을 조사하여 실종자의 생사를 확인하고 사망하신 분들의유해를 송환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 통일부는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의 억류가 10년이 되는 올해, 우리 국민 들과 함께 그리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끝. 보도자료 2024.06.28
- 안전한 해외여행, 청년과 함께 해요!! 외교부는 6. 28.(금) 오후 제20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스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국민 해외안전여행 온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 해외 여행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올해에도 많은 국민들의 해외 방문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안전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서포터스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9기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가 참석하여 활동 경험담을 공유하는 한편, 서포터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국민보호 제도 및 청년 해외안전 지원 정책 소개, △홍보 콘텐츠 제작·기획 특강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전한 해외 체류를 위해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영사조력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년 친화적 청년 해외안전여행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청년참여형 해외안전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외교부는 해외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안전 문자에 「해외안전여행 길잡이」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해외여행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붙임 발대식 행사 사진. 끝. 보도자료 2024.06.28
- 국방부차관 육군 55사단 신병 교육훈련 현장 방문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6월 27일(목)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회의’에 이어서 6월 28일(금) 오후, 육군 제55보병사단을 방문하여 혹서기에 대비한 신병교육대대의 교육준비상태 및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교관, 조교들과 만나 토론하였습니다. 김선호 차관은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환자 응급처치 시스템과 장비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혹서기 훈련을 참관하였습니다. 이어 교관 및 조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회의’에서 결정된 대책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시행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또한, “군문에 처음 들어서는 신병들에게 세심한 정성을 기울여 정예장병 육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여러분들이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부 차원에서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국방부는 안전이 보장된 가운데 강한 전사를 양성하여 야전으로 배출하기 위한 교육훈련체계 보완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