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말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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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마스크 한 장에 담긴 정부의 꼼꼼한 안전 약속과 올바른 활용법
연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정점에 달하는 3월이 돌아왔다. 지난 몇 년간의 팬데믹을 거치며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으나 정작 매일 쓰는 보건용 마스크가 어떤 과학적 검증을 거쳐 호흡기를 보호하는지 자세하게 아는 경우는 드물다. 단순히 '미세먼지를 막아준다'라는 상식을 넘어, 국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이하 식약처) 실시하는 정밀한 성능 평가 과정과 올바른 마스크 활용법을 살펴봤다. ◆ 단순 공산품 아닌 '의약외품', 정부가 검증하는 성능의 무게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의약외품'이다. 식약처는 국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카 실제 차단 성능을 갖추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분진포집효율(마스크가 미세입자를 걸러주는 비율) 등 까다로운 성능 평가 자료를 엄격히 검토하여 제품을 허가한다. 식약처의 성능 평가는 '분진포집효율', '안면부 흡기저항', '안면부 누설률' 세 가지 과학적 지표로 구성된다. '분진포집효율'은 마스크가 미세한 입자를 어느 정도 비율로 걸러주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이고, '안면부 흡기저항'은 숨을 들이마실 때 마스크 내부가 받는 저항을 측정하여 착용자가 숨쉬기 편한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며, '안면부 누설률'은 마스크를 쓰고 활동할 때 얼굴과 마스크 사이의 틈새로 공기가 얼마나 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 모든 시험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KF(Korea Filter)' 인증 마크를 달 수 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제품 포장지에 명시된 '의약외품' 문구와 'KF(Korea Filter)' 표시, 그 뒤에 붙은 숫자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정품 보건용 마스크는 제조사마다 디자인이 다를지라도 이 필수 정보는 명확히 표기하도록 규정돼 있다. 보통 포장지 전면 하단이나 뒷면 상단에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그 옆으로 'KF80', 'KF94', 'KF99' 중 하나가 인쇄돼 있다. 간혹 표기가 모호하거나, 공산품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비자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포장지 표기만으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식약처의 공식 검증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 KF80, 94, 99…등급 속에 담긴 정밀한 과학적 데이터 식약처는 입자 차단 성능에 따라 마스크 등급을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상세 기준을 살펴보면 정부의 관리가 얼마나 꼼꼼한지 알 수 있다. - KF80: 평균 0.4㎛ 크기 입자를 80% 이상 차단하며, 누설률은 25% 이하 수준이다. - KF94: 입자 차단율 94% 이상, 누설률 11% 이하로 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 KF99: 99% 이상의 높은 차단율과 5% 이하의 낮은 누설률을 갖춘 최고 등급이다. 이처럼 KF 뒤의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는 뛰어나지만, 숨을 들이마실 때 마스크에 걸리는 압력인 안면부 흡기저항도 함께 높아진다. 실제로 KF80의 저항 기준은 60 Pa 이하지만, KF99는 100 Pa 이하까지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높은 등급만 고집하기보다 그날의 미세먼지 농도와 개인의 호흡량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식약처 권고안에 따른 단계별 마스크 밀착법 (AI 시각화) 정부가 꼼꼼하게 검증한 KF 마스크라 하더라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올바른 착용법을 직접 시연하고, 이를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로 재구성해 봤다. 먼저, 착용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마스크의 청결 상태다. 호흡기와 직접 맞닿는 안쪽 면체가 먼지나 이물질에 의해 오염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마스크 안쪽이 오염된 상태로 착용하면, 먼지나 세균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스크 안쪽 면체를 눈으로 보거나 빛에 비추어 오염 여부 확인 오염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면 마스크를 펴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려야 한다. 이후 코 부분의 클립(코편)을 양 손으로 눌러 콧등에 밀착시켜야 한다. 코 부분의 클립(코편)을 손가락으로 눌러 콧등에 밀착시키는 장면 양손으로 마스크 전체를 감싸고 공기가 새는지 확인하며 안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조정한다. 특히 안경 김 서림이 심하다면 코 지지대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았다는 신호이므로 틈새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마스크 끈은 귀에 잘 있는지 손으로 확인해 들뜨는 부분이 없도록 한다.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어 착용하면, 밀착력이 떨어져 차단 효과가 급감하므로 절대 금물이다. 마스크 양옆을 손으로 감싸 밀착도를 확인하는 측면 모습 마스크 끈이 귀에 제대로 있는지 손으로 확인하는 장면 ◆ 국민이 직접 확인하는 '진짜 마스크' 판별 노하우 시중에는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았음에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사례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 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봤다.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누리집 내 '의약품등 정보검색' 메뉴를 이용하면 제품별 허가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필자가 사용 중인 마스크를 검색해 보니, 성능 평가를 거쳐 허가된 정식 제품임이 확인됐다. 이와 같은 정부의 데이터 개방 정책은 국민이 허위 광고에 속지 않고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방패가 된다.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 첫 화면 검색창-붉은색 표기선 ◆ 세탁 금지부터 사용기한 확인까지, 필수 주의 사항 마스크를 경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탁을 고민하기도 하지만,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 시 호흡기 보호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절대로 세탁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재사용 시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에도 품질을 보증하는 '사용기한'이 존재한다. 제조사마다 표기 방식은 다르나 보통 포장지 뒷면 하단에 명시돼 있거나 제조일로부터의 유효기간이 안내돼 있다.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은 필터 성능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구매 및 착용 전 반드시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이 어렵다면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품목 허가 정보를 대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국민의 관심과 정부의 관리가 만드는 안심 일상 미세먼지가 심한 3월,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우리가 사용하는 마스크 한 장에는 국민 안전을 위해 분진포집효율부터 누설률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친 정부의 노력이 담겨 있다. 정부가 제공하는 정확한 성능 정보를 신뢰하고 국민 개개인이 올바른 착용법과 주의 사항을 준수할 때 정책 효과는 극대화된다.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위생 수칙까지 철저히 지킨다면 미세먼지 가득한 봄날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우리의 호흡기를 지키는 힘은 꼼꼼한 정보 확인과 올바른 실천에서 시작된다. ☞ (보도자료) 미세먼지 심한 날, 보건용 마스크 '의약외품(KF)' 여부 확인하고 사용하세요.정책기자단|이건호archerynews@gmail.com 정부의 약속을 신뢰로 잇고, 일상에 꼭 필요한 정책 가치를 전합니다.
2026.03.11
정책기자단 이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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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따라 산에 갈 때는 '산불 조심' 기억해요!
긴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순간, 이전 여행과는 다른 피로감이 몰려왔다. 밀라노 올림픽 취재를 위해 2월 초 출국하여 현지에 체류하며 대회를 즐겼고, 마침 유럽까지 떠났으니 밀라노 주변 도시와 일부 국가를 함께 둘러본 후 일정을 마쳤다. 여행 이후 피로는 생각보다 오래 오래갔다. 시차 적응 문제와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 여행이 끝났다는 허탈감에 며칠을 무기력하게 보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여행 이후 회복 방법을 검색해 보니, 평소 즐기던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특히 수영이나 천천히 걷는 트레킹이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히 나는 앞서 언급한 수영과 등산을 포함한 트레킹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가격이 적당하다면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선택하고,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꼭 등산을 한다. 이번에도 시차 적응과 피로 해소를 위해 오랜만에 국내 등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주말 산행은 북적이는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적이 드문 평일에 홀로 여유롭게 걷는 것을 선호한다. 목적지를 고민하다 선택한 곳은 한양도성 순성길로 유명한 북악산이었다. 백악마루를 중심으로 뻗어 있는 여러 등산로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은 북악산 2코스다. 지난 5월, 영남 지역을 휩쓸었던 산불로 다양한 봉사가 진행됐다. 나 역시 봉사를 위해 영덕에 방문했는데, 현장에서 느꼈던 산불의 무서움은 아직도 생생하다. 와룡공원에서 출발해 말바위까지 가볍게 오른 후, 말바위에서부터 창의문까지 이어지는 북악산 2코스는 1시간 내외의 시간 동안 자연과 도심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그 어느 코스보다 즐기기 좋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종각역에 하차해 마을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으로 이동했다. 광화문과 북촌 한옥마을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에 들어서자, 사람들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울창한 나무들이 반겨줬다. 버스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 도착한 와룡공원에는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산불 조심' 홍보물이 눈에 띄었다. 그러고 보니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는 산불 소식이 떠올라, 안내문을 평소보다 세심하게 살펴봤다. 우리나라 산림 피해가 심각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산불이 남긴 상처가 얼마나 참혹한지, 지역 주민들이 어떤 고통을 겪는지는 현장에서 직접 보지 않고서는 실감하기 어렵다. 나 역시 그랬다. 지난해 영남 지역 산불 이후, 진달래 심기 봉사를 위해 방문한 영덕에서 마주한 흔적은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처참했다. 뿌리가 타버려 벌목할 수밖에 없다는 군청 담당자의 설명, 관광객이 크게 줄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의 풍경이 허전하다는 택시 기사의 한숨, 그리고 집과 가축 등 생계 수단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웃들의 소식까지. 현장에서 마주한 산불은 생각보다 훨씬 더 무섭고 잔인했다. 봉사를 다녀온 이후부터는 괜히 산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등산 전 평소 흡연을 하지 않음에도 혹시 모를 인화성 물질을 갖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산자락에 연기가 보이는 것 같으면 더 유심히 살펴보기도 한다. 특히 추운 겨울이 지나, 날이 풀리기 시작하는 봄철과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에는 등산객이 늘어나지만, 계절 특성상 건조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발생하기 더욱 쉽다고 한다. 북악산 등산로 입구에 있던 위해물품 보관함. 라이터 한 개가 보관돼 있었다. 입산 시 인화물질은 절대 소지해선 안 된다.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등산을 즐기며 산에서 마주칠 수 있는 산불 예방 요소들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먼저 북악산 탐방길 입구인 와룡공원에서는 '산불위해요소 보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강조하는 산불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입산 통제와 화기물 반입 금지다. 입산 통제는 등산 시 안전이나 산불 위험이 높은 구간을 통제구역이나 폐쇄 구간으로 지정하는 것을 의미하며, 통상 산불조심기간(2~5월, 11~12월)에는 입산이 통제되거나 등산로가 폐쇄되기도 한다. 내가 찾은 북악산의 경우 서울 한가운데 있어, 경호상의 이유로 입산 시간제한만 존재했지만, 만약 교외나 지역으로 등산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정부 주도로 주요 누리집에 고시된 내용과 관할 산림부서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입산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등산이 가능한 곳이라 하더라도 화기물을 지참하고 입산하는 것은 금지된다. 대표적으로 라이터, 성냥, 담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만약 깜빡하고 지참한 상태라면 위해요소 보관함이나 입구의 안내소를 방문해 도움받는 것이 좋다. '꺼내지 않으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절대 금물!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진화가 훨씬 어렵기 때문에 발생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갈림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입산 시작점 근처에는 산불 무인 감시장비가 운영 중이었다. 산림청은 주요 산을 중심으로 유무인 감시장비로 산불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등산 중에도 산불 조심과 관련된 홍보물은 주기적으로 보였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안내, 실수로 인한 산불도 처벌된다는 내용, 화기 소지 금지 안내 등이 주요 쉼터와 교차로마다 안내되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관련 안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산불 피해 소식을 떠올리면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산불 진화 장비 보관함. 사용법이 함께 부착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숨이 가빠지고 땀방울이 맺힐 즈음, 산불 진화 장비 보관함이 눈에 들어왔다. 그곳에는 소화기, 펌프, 삽 등 산불 초기 대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 보관되어 있었는데, 산불이 발생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위급 상황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다만 소화기나 펌프 사용법, 삽으로 산불 확산을 막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따로 없어 일반인이 초기에 화재 진압에 나서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이기도 했다. 고개를 하나 더 넘어 도착한 휴식 공간에서도 산불 관련 홍보물과 방재 시설을 볼 수 있었고, 등산로 곳곳에는 무인 감시장비가 운영되고 있었다. 평소 자주 찾던 북악산임에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이 이토록 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 역시 관심을 가져야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산불은 실수로 일으키더라도 처벌받는다. 나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우리 산림을 잘 보존해 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한편,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 중 두 번째로 높은 이유인 불법 소각에 대해서도 주의가 요구된다.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입산자 실화(38%), 그 뒤를 이어 불법 소각 역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두 원인이 전체 산불 발생 원인의 약 60%에 달할 정도니, 불법 소각 역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셈이다. 산불은 개인의 편리함과 지금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익숙함 속에서 시작된다. 불법 소각은 산불 피해는 물론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잠깐의 방심으로 발생한 산불은 실수라 하더라도 처벌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야겠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도 지났다. 한두 차례의 꽃샘추위가 지나면 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산을 찾는 국민 역시 부쩍 늘어날 것 같다. 아름다운 산이 많은 대한민국의 산림 자원을 다음 세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수칙을 잘 숙지한 뒤 등산을 즐겨야겠다. ☞ (정책뉴스) 봄철 산불 급증 대비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 가동 ☞ (멀티미디어 뉴스) 산불 예방 국민행동요령정책기자단|이정혁jhlee4345@naver.com 국민의 시선에서 정책 현장의 생동감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026.03.11
정책기자단 이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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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자원 활용한 웰니스 공간 '태안해양치유센터'
최근 여행의 목적이 단순한 관광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지난해 11월 개관한 충남 태안의 '태안해양치유센터'가 해양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해수와 해조류, 갯벌 등 풍부한 해양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3년 개관한 전남 완도에 이어 태안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곳이다. 태안해양치유센터 야외 테라피풀 해양 치유는 해수, 해조류, 갯벌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입욕과 운동, 테라피를 통해 건강 회복을 돕는 활동이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이미 웰니스 관광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은 치유 방식이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기존 온천 시설과는 분위기가 달랐는데, 건강 관리와 운동 프로그램을 결합한 전문 치유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센터 내부에서는 해수와 염지하수를 활용한 수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중 운동, 염분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태안해양치유센터 실내 테라피룸 특히 2층 운동실은 개인의 건강 상태를 측정한 후 그 결과에 맞춰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기존 온천 시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태안해양치유센터 곳곳에 마련된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들도 인상적이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 덕분에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일반적인 물놀이장(워터파크)이 젊은 층이나 가족 단위 이용객 중심이라면, 이곳은 중장년층이나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더 적합한 웰니스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풍부한 해양 자원을 프로그램에 녹여내, 남녀노소 누구나 바다의 이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하루 동안의 짧은 체험이었음에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해양 자원을 활용해,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과 비만 관리 등 현대인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완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태안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 안내 해양수산부는 해양 자원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해양 관광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관련 법 제정과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통해 산업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현재 완도와 태안에 이어 경남 고성, 경북 울진, 제주 등에서도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수도권 및 중부권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 해양 치유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관광 산업과 연계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안해양치유센터 로비 전경 이번에 직접 방문한 태안해양치유센터의 바다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해양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책뉴스) 태안에 '해양치유센터' 개관…수중운동·염분치료 등 운영 문강현 moonkang3@naver.com
2026.03.11
정책기자단 문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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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라면 '청소년증'으로 신분 확인하고 혜택도 누려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다. 주민등록증은 17세부터 발급된다. 중학생 이상은 학교 학생증을 활용할 수 있으나, 초등학생은 학교 밖 활동 시 신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에, 17세 미만의 청소년은 공식 신분증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청소년증은 9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공적 신분증으로 200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며 한국조폐공사에서 카드 제작을 담당한다. 주민등록증 발급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식 신분증이기에 공공기관, 문화시설, 시험 응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분 확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연이나 전시를 예매할 때 소인 요금을 적용받으려면 나이 확인이 필요한데, 이때 여권이나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별도 서류를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제도가 바로 청소년증이다. 청소년증 신청서 신청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최근 촬영한 증명사진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발급 비용은 무료다. 카드 발급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나, 그전까지는 청소년증 발급 신청 확인서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해당 확인서는 임시 신분증 역할을 하므로 카드 발급 전에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증은 신분 확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활용도가 높다. 특히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하다. 청소년 요금이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별도의 카드 없이도 신분 확인과 교통 이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나 전시 관람, 문화시설 이용 시 청소년 요금을 적용받기 위한 공식 신분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증으로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은 20~40%, 철도는 10~50% 수준의 할인이 적용된다. 영화관에서는 1000~3000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문화시설 이용 혜택도 이어진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주요 궁궐은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일부 박물관과 미술관 역시 무료 또는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청소년증 편의점 사용 사진 일부 서점에서는 도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더 쉽게 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초등학생 자녀가 청소년증을 발급받아 사용해 보니 활용도가 기대 이상이었다. 교통카드 기능으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자격시험을 응시할 때도 신분 확인용으로 쓸 수 있어 별도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 특히 아이에게는 자신만의 신분증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주민등록증 발급 전 단계에서 신분을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청소년증은 발급 비용이 무료고, 사진만 있으면 신청 절차도 간단해서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미리 발급받는 것을 추천한다. 공연 관람이나 문화시설 이용, 각종 시험 응시,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자녀가 발급받은 청소년증 주민등록증이 발급되기 전까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생활형 신분증으로 자리 잡은 만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증을 발급받고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해 보기를 추천한다. ☞ (영상) 내 주머니 속 필수템 청소년증! ☞ (정책뉴스) '청소년증' 발급·인증하면 편의점 상품권이 덤으로!정책기자단|문강현moonkang3@naver.com 다양한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정책의 눈높이에서 쉽고 정확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으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하겠습니다.
2026.03.10
정책기자단 문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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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경제교육, '경제배움e+'로 지식 플러스(+) 하세요
◆ 자취 준비 중 만난 경제 정보 플랫폼 최근 첫 자취를 준비하며 공신력 있는 부동산 정책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전·월세 계약부터 공공임대주택 제도까지 정보가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어 막막함이 앞섰다. 그러던 중 경제 정책과 금융 제도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경제 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www.econedu.go.kr)'를 알게 됐다. 무엇보다 흩어져 있던 경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최근 관심이 생긴 맞춤형 주택 공급 정보를 경제배움e+ 영상을 통해 학습했다. ◆ 경제 교육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플랫폼 재정경제부가 운영하는 경제배움e+는 일상생활의 경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정부·공공기관, 연구 기관의 금융·경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동안 각 기관의 누리집이나 유튜브 채널에 흩어져 있던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예컨대 '공공임대주택'을 검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거 정책 설명 콘텐츠뿐 아니라, 신용회복위원회 등 금융기관의 재무 교육 자료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동일한 주제를 기관별 관점에서 다각도로 접할 수 있어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정보를 바로 실천! 청약 알림 신청 완료 (경제배움e+) ◆ '주택' 키워드 검색하니 실생활 도움되는 콘텐츠 다양 나는 최근 주택 정책에 관심이 많아 '주택'을 키워드로 관련 영상을 찾아봤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주택자금 마련 방법이나, 공공주택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었다.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영상을 시청하다가 관심 있는 내용은 바로 검색하거나,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공공임대주택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관심 지역의 공고가 올라오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청약 알림 서비스도 함께 신청했다.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진 것이다. 내 또래는 어떠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한눈에 보다. (경제배움e+) ◆ 경제 트렌드까지 확인할 수 있는 폭넓은 콘텐츠 경제배움e+는 기초 경제 개념부터 최신 경제 흐름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 전망 영상과 한국은행의 이슈 설명 자료가 대표적이며, 경제 정책과 금융 환경 이해를 돕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모든 콘텐츠는 세대 및 수준별로 분류돼 있어, 자신의 관심사나 이해도에 맞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 청소년, 중장년층 등 대상별 추천 자료가 잘 갖춰져 있어, 경제 공부 입문자에게도 부담이 적다. 영상뿐만 아니라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경제배움e+) ◆ 영상·웹툰·카드뉴스까지 다양한 학습 방식 경제 교육 콘텐츠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경제배움e+는 영상, 웹툰, 카드뉴스,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자료를 제공한다. 덕분에 시장경제와 금융, 주택 정책, 국제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질문에 답하며 경제 개념을 익히는 '경제 참여하기' 콘텐츠는 게임처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시장경제부터 국제경제까지 경제 관련 콘텐츠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경제배움e+) ◆ 경제 교육, 일상이 되다 자취를 준비하며 경제 지식이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지 실감했다. 주거비, 금융 상품, 정책 제도 등 삶의 많은 선택이 경제적 판단과 연결된다. 경제배움e+를 일상에서 경제 교육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관심 있는 주제를 검색해, 짧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경제를 이해하는 훌륭한 출발점이 된다. 연령대별 추천 콘텐츠가 정리되어 내 관심 분야를 확장할 수 있다. (경제배움e+) 경제 공부가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생활 속 궁금증을 하나씩 검색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경제배움e+와 함께 경제 교육이 더 이상 특별한 공부가 아니라 일상의 습관이 될 것이다. 경제 공부에 재미를 더하다. (경제배움e+)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경제배움e+로 무료로 경제지식 쌓자정책기자단|김윤희yunhee1292@naver.com 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다.
2026.03.10
정책기자단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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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많은 3월, 8가지 생활수칙으로 건강관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에는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가동합니다. 이 제도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간 시행됩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차량 2부제, 사업장 및 농업 부문 관리 강화, 국민 건강 보호, 주간 예보 등을 통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조치로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시행되고 있다.(기후부 누리집) 특히 3월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입니다. 신학기 개강과 야외 활동 증가, 영농 준비(불법 소각), 건설 공사 확대 등으로 각별한 미세먼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상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어떻게 확인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대응 요령을 알아봅시다. 이날은 미세먼지 좋음이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동네 운동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 준다. 우리 동네에는 공원마다 '미세먼지 신호등'이 있어서 그날의 기후와 온도, 미세먼지 농도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운동장에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운동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에서 위젯을 이용하면 실시간 환경정보를 볼 수 있다. 기후부에서 3월 3일 발표한 보도에 따르면,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aid.mcee.go.kr)' 누리집의 위젯 편집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메인 화면에 띄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필자는 수질 정보와 생태관광지 추천 등을 눌렀습니다. '에어코리아(airkorea.or.kr)' 누리집에서도 미세먼지 정보와 다양한 정책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살펴본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8가지 방안' 중 우리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8가지 실천 방법 (정책브리핑) ① 가까운 거리는 걷고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배기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신차 구매 시에는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하고, 도심이나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정속 주행을 생활화하고, 트렁크에 있는 불필요한 짐을 비웁니다. 필자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세차를 합니다.보일러를 외출로 돌린다 안 쓰는 코드를 뽑고, 대기 전력을 줄인다. ② 적정실내온도를 낮추고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최근 아들이 가려움증으로 피부과에 방문했습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많은 사람도 원인은 비슷했습니다. 바깥 온도는 낮은데, 집 안이 너무 덥고 건조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집 안 온도를 낮추면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집에는 멀티탭에 여러 코드가 빼곡히 꽂혀 있었습니다. 가습기, 노트북, 전기장판 등 다양했습니다. 쓰지 않을 때 꽂혀 있던 코드를 모두 뽑았습니다. ③ 미세먼지 있는 날도 환기, 조리 후 환기는 필수 미세먼지가 있는 날도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실내 공기가 바깥 공기보다 더 오염돼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리할 때는 환풍기를 켜고 환기해야 하며, 물걸레로 자주 먼지를 닦아내는 게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나 난방기의 필터도 점검해야 합니다. ④ 외출 후 얼굴과 손 깨끗이 씻기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는 외출 후 귀가해서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건조할 때는 보습제 바르는 것도 필요합니다. 청결한 습관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⑤ 미세먼지 많은 날 운동이나 외출 피하기 요즘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도가 '나쁨'인 날에는 운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폐기물 배출 및 소각량 줄이기, 불법소각배출 신고하기(128번)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에도 푸른 하늘을 되찾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해 봅시다. ☞ (보도자료)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위젯으로 한눈에' 기후부, 모바일 서비스로 확대 개편 ☞ (정책뉴스) 범부처, 3월 한달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나선다정책기자단|이주영aesop711@hanmail.net 처음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2026.03.10
정책기자단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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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 '마이홈포털'로 첫 자취를 준비하는 법
"2년 후 근무지 이전 예정" 이렇게 통보받은 날 저녁, 난 부동산 앱을 켰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었지만 손이 먼저 움직였다. 낯선 도시 이름을 검색창에 입력하고서야 비로소 실감이 났다. 부동산 정책 정보를 얻기 위한 사회초년생 대상 강의에도 참석했다. 보증금, 월세, 관리비, 교통, 주변 환경까지 고려할 항목이 늘어날수록 화면 속 숫자들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졌다. 전·월세 사기 뉴스가 떠올라 계약 실수를 할까 봐 걱정부터 앞섰다. 정보는 많지만, 내게 맞는 것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때 알게 된 곳이 바로 '마이홈포털'이었다. '마이홈포털'에서 맞춤형 입주 정보 확인하기 ◆ 흩어진 정보를 한 자리에 마이홈포털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주거복지 종합 플랫폼이다. 공공임대주택 모집 공고부터 주거급여, 주택금융, 청년·신혼부부 지원 정책까지,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접속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자가 진단' 기능이었다. 소득, 가구원 수, 거주지 등 기본 조건을 입력하니, 신청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유형과 주거지원 제도가 한눈에 정리돼 나온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물음이 구체적인 선택지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관심 있게 보던 '행복주택'이 추천 결과에 뜨자 묘한 안도감도 들었다. 정책의 존재를 아는 것과, 그것이 내게 해당함을 아는 것은 다르다. 자가 진단 기능은 그사이의 거리를 좁혀준다. 마이홈포털 AI 챗봇 '마이봇'을 통해 관심 지역의 입주 공고를 찾다. 내 집 마련, '자가 진단 서비스'와 나의 현황을 아는 것부터 시작 ◆ 공공임대주택, 준비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공공임대주택은 신청부터 입주까지 통상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린다. 모집 공고 확인, 자격 검토, 서류 준비, 심사, 당첨 발표, 계약 체결까지 각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청년 대상 유형이나 인기 지역은 경쟁률이 높아 여러 번 지원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공고가 언제 뜨는지 아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 된다.나에게 딱! 맞는 주거복지 지원 서비스를 살피다. 마이홈포털의 '입주자 모집 공고' 탭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자체, 지방공사 등 여러 기관의 공고가 한데 모인다. 지역, 주택 유형, 모집 상태를 맞춤형으로 설정하여 내 조건에 맞는 공고만 추려볼 수 있으며, 관심 지역과 임대 유형을 미리 설정해 두면 새 공고가 뜰 때 알림도 받는다. 매일 여러 기관 누리집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마이홈포털에는 단지별 대기자 인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공공임대가 금전적 부담이 적다.'라는 막연한 기대에서 나아가, 실제 경쟁 규모를 보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다. 대기자가 많은 단지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유형을 우선적으로 노려볼 수 있다. 희망을 품되, 현실을 직시하는 것. 사회 초년생의 첫 주거 준비에서 이 균형이 중요하지 않을까? 관심 공고 등록 후 알림 받기 '공공주택 찾기'-'전국 임대주택' 탭을 열면, 전국 임대주택 단지가 지도 위에 펼쳐진다. 현재 모집 중인 단지는 물론, 아직 공고가 나지 않은 단지의 위치와 규모, 유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예정 지역을 설정해 두고, 근처 임대주택 단지와 출퇴근 거리를 가늠해 봤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2년 후'가 지도 위의 점 하나로 조금씩 밑그림이 그려지는 듯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알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쌓아가며, 자취 준비의 윤곽을 잡아 나갔다. '정보마당'에서 나를 위한 부동산 정보 한눈에 보기 ◆ 첫 계약서 작성, 마이홈포털 '정보마당'과 함께 준비하자 마이홈포털의 '정보마당-부동산 정보' 페이지에서는 전·월세 계약이 처음인 임차인을 위해 계약 전 확인 사항부터 체결 시 유의점, 계약 후 절차까지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한다.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확정일자와 전입신고의 의미, 보증금 보호 제도 등 각 절차의 필요성을 관련 법령과 함께 설명하며, 주택 매매 계약 절차와 공동주택 관리 분쟁 사례 등 정리된 글을 확인할 수 있다. ◆ 두려움보다 준비를 2년 뒤의 이주가 전혀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낯선 도시에서 처음 혼자 집을 구하고, 생소한 계약 과정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다행히 '마이홈포털'을 통해 적합한 공공임대 유형과 대기자 현황, 계약 시 주의 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여, 막연했던 자취 과정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마이홈포털 바로가기정책기자단|김윤희yunhee1292@naver.com 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다.
2026.03.10
정책기자단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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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세요? '2030 자문단' 도전 어때요?
정부는 2026년 25개 장관급 부처에서 '2030 자문단'을 모집 중이다. 2030 자문단은 중앙행정기관의 정책 과정에 청년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이는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을 직접 검토하고 제안하는 참여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일수록 당사자의 목소리와 문제의식이 중요하기에 '2030 자문단'이 운영되고 있다.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2030 자문단 ◆ 2030 자문단이란 무엇인가 2030 자문단은 각 부처의 주요 정책을 검토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청년 참여 기구다. 정책 수립부터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의견을 제시하며, 부처 내 공식 회의 체계 안에서 활동한다. 특히 청년보좌역 제도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청년이 제안한 정책이 부처 검토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문단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정책 제안이다. 자문단원은 부처 정책 자료를 분석하고, 청년 관점의 개선 방향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한다. 이는 정책의 배경과 한계를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며, 단원의 경험이나 관련 통계 등 다양한 근거를 바탕으로 시작된다. 지난 2024년, 2030 자문단으로서 청년 정책 현장에 방문한 현장 둘째, 정책 현장 방문이다. 관련 기관이나 사업 현장을 찾아 정책의 실제 운영 현황을 확인한다. 현장 종사자와 관계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문서상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정책은 현장에서 느껴야 더욱 의미 있다. 이러한 경험은 제안 정책을 고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셋째, 간담회 및 전체 회의다. 담당 부서와 직접 마주 앉아 제안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제안이 정책 취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행정적으로 어떤 검토가 필요한지 논의하는 과정이다. 이 외에도 부처마다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2년 간의 활동, 청년의 질문을 정책으로 나 역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해양수산부 2030 자문단'으로 활동했다. 지원 동기는 분명했다. 수산 분야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과 함께 더 나은 정책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 2년간의 2030 자문단 활동으로 배운 것활동을 시작하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었다. '내 또래들은 어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수산 분야의 진로 전망을 청년 세대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이 질문들은 청년 세대 대상 수산 식품 공모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졌다. 기존 정책을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회의하며, 정책을 토론한 경험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자료를 읽고 서로의 시각을 비교하고, 행정적 실행 가능성까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관점이 한층 명확해졌다. '해수부 2030 자문단'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연말 진행된 전체 회의였다. 분과원과 함께 고심한 정책 발표를 듣자, 담당자 역시 이렇게 말했다. "저희도 오래전부터 같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정책이 일상이 되기까지 많은 이해관계자의 노력이 있음을 배우다. 이 한마디는 내게 청년의 제안이 행정 내부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는 신호로 느껴졌다. 정책은 어느 한쪽의 시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행정의 축적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청년 세대의 새로운 문제 제기가 만날 때 구체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자문단 활동이 남긴 변화 2년의 활동을 돌아보면 '진심의 힘'이 가장 크게 남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바다와 현장을 고민하던 단원들과의 대화는 정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자문단 활동은 '나는 무엇을 오래 고민하며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했다.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관점으로 해양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삶의 현장에 정책을 해석하는 시선을 잃지 않고 싶다. 내가 청년들에게 2030 자문단 활동 도전을 권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년인재DB에서 원하는 부처 2030 자문단에 지원하자. ◆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2030 자문단,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 2030 자문단 지원은 정부 청년 참여 플랫폼인 '청년인재DB'의 '청년을 찾습니다' 탭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관심 있는 부처의 자문단에 지원하면 된다. 2026년에는 25개 장관급 부처에서 순차적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심 분야가 분명한 청년이라면 해당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의 2030 자문단에 도전해 볼만하다. 정책은 멀리 있지 않다. 청년의 질문에서 시작해, 회의실을 거쳐, 문서로 남는다. 2030 자문단은 그 과정의 한가운데에서 청년이 자신의 언어로 정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다. 각 부처는 청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 청년인재DB 누리집 바로가기정책기자단|김윤희yunhee1292@naver.com 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다.
2026.03.09
정책기자단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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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 청년이라면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문화생활 하세요
올해 19세와 20세가 되는 2006년생과 2007년생(2006.1.1.~2007.12.31. 출생자)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청년 문화예술패스(www.youthculturepass.or.kr)'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예술 패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패스 신청하기를 누른다. 2월 25일 저녁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완료됐다. 회원 가입 후 약관 동의, 본인 인증, 회원 정보 확인을 거치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완료됐다는 문자가 뜹니다. 선착순으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발급되기에 누리집이 먹통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몇 시간을 기다려 신청했다는 후기들이 누리소통망(SNS) 댓글에도 보였습니다. 그만큼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아들은 저녁 9시쯤에야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휴대폰으로는 연결이 안 됐는데, 노트북으로 하니 연결됐습니다. 청년문화에술패스 누리집에서 공연, 전시, 영화를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경우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공연과 연극, 영화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본인 아이디로만 신청할 수 있고 1인만 지원합니다. 친구나 가족이 동반한다면, 추가 요금을 별도로 결제해야 합니다. 영화나 공연 예매 시 청년 본인 1인만 지원되고, 나머지는 추가 결재해야 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19세, 20세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도 5만 원 늘었습니다. 연극, 전시, 공연 외에 영화와 도서가 추가된 점도 달라진 점입니다. 작년에는 신청에 시큰둥했던 아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한 이유도 이 때문인 듯합니다. 사용방법은 문화관람을 위해 해당 플랫폼에서 결제 직전, 제휴포인트 할인을 누르면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나타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영화 신청 후, 동네 영화관으로 간다. 아들은 다음 날 보고 싶어 했던 영화를 혼자 보러 갔고, 이튿날에는 최근 인기가 높은 한국 사극 영화를 저와 함께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복수 예매는 할 수 있지만 지원금은 청년 본인에게만 적용돼 나머지 금액은 추가 결제했습니다. 간식 2000원 할인 쿠폰도 받았습니다. 영화 예매 및 간식 2000원 할인권을 주어 사용했다. 간식 쿠폰으로 팝콘과 음료를 구매했다. 영화관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2000원 쿠폰을 사용했고, 팝콘과 콜라를 받아 영화관에 입장했습니다. 영화는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아들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사용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첫 번째 영화는 스스로 갔지만, 두 번째 영화는 지원금 덕분에 가게 됐어요. 가족과 함께 영화를 봐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영화도 보고 책도 살 생각이에요. 가수 앨범 구매에도 지원금을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영화 시작 전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홍보하고 있다. 영화관에서는 영화 시작 전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영화가 1000만 명 관람을 넘긴 기쁜 시기에 이 문화예술 지원금이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신청 기간과 사용처 자세한 사항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참고 (문화체육관광부)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20세까지로, 지난해 지원금을 받지 않은 2006년생과 2007년생입니다. 아들은 2006년생이고 작년에 신청한 이력이 없어, 이번에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 금액은 서울·수도권 15만 원, 비수도권 2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 원 늘어났습니다.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7월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회수되고 재신청할 수 없습니다. 사용처는 누리집 내 NOL·YES24 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입니다. 이 사이트들을 통해 연극, 전시, 공연, 영화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8월 하반기부터는 도서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신청할 각 누리집마다 청년 본인 이름으로 회원 가입해야 합니다. 지역별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대전은 2월 26에, 대구는 2월 27일에 1차 지원금이 빠르게 소진됐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19~20세 청년이라면 지금 빨리 신청하세요. 문의: 청년 문화예술패스 1577-1968 ☞ (정책뉴스) 19·20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발급…최대 20만 원까지정책기자단|이주영aesop711@hanmail.net 처음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2026.03.09
정책기자단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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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기초학력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로 챙겨요
3월 4일, 학교에 다녀온 아이가 다급한 표정으로 말을 꺼냈습니다. "엄마, 나 망했어. 다음 주 화요일 날 시험 본대. 4학년 때 배운 내용으로!" 겨울방학을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보낸 아이는 현실을 자각한 듯했습니다. 곧바로 학교 앱 '학교종이'에서는 안내문이 올라왔습니다. 2026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시행된다는 내용입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 진단 평가 안내문 5학년인 아이는 4학년 교과 범위의 국어, 수학, 영어 시험을 보게 됐는데 아이의 학습을 방학 때 충분히 챙기지 못해 걱정만 앞섰습니다.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www.basics.go.kr) 정식 개통 그러던 중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소개한 '2026년 새 학기 꼭 알아야 할 교육 정보 6가지'를 접하게 됐습니다. 평소 관심 있게 보던 분야인데, 그중에서도 '국가기초학력진단포털(www.basics.go.kr)' 누리집이 정식 개통됐다는 소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안내 포스터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구축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은 국정과제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의 목적으로 마련된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심리검사도구', '보정학습자료'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초학력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자료 제공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캡처)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살펴보니 진단검사(학교 실시), 진단 도구, 맞춤형 학습자료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학부모는 회원 가입 후 '맞춤형 학습자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급과 교과목, 학년 등을 선택하여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는 물론 문해력, 수리력, 교과 융합 영역까지 다양한 학습자료를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었습니다. 포털 개통 전후 주요 개선 사항 (교육부 블로그)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누리집의 핵심은 기초학력 지원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기초학력 진단검사, 보정학습자료, 심리검사도구 등이 각기 다른 누리집에서 운영돼 이용이 불편했으나, 이번 포털 구축으로 관련 기능이 통합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나이스(NEIS)와 연계해 학생의 학습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이제 학생과 학부모는 누리집에서 학습 및 성장 이력을 확인하고, 심리검사 도구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정책 자료실에서는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계획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국가 교육책임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기초학력 진단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와 지역, 학교가 연계된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방향 속에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은 단순한 평가 시스템을 넘어 진단과 처방, 학습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18일 아이가 진단평가를 치르면, 결과가 누리집에 게시됩니다. 학생이 회원 가입을 했다면 누리집 접속이나 문자 안내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 역시 누리집에 접속해 자녀의 진단 결과를 확인하고, 심리검사 도구와 학습자료를 활용해 가정에서 학습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국가와 학교, 그리고 가정이 함께 아이의 기초학력을 챙길 수 있는 구조인 셈입니다. 맞춤형 학습자료 출력 그래도 시험은 대비해야겠지요. 아이는 가장 어려운 과목인 수학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엄마, 난 분수랑 다각형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 아, 나눗셈도!" 곧바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에서 맞춤형 학습자료를 찾아봤습니다. 4학년 수학만 해도 PDF 학습지, 전자책, 동영상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부족한 단원만 선택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맞춤형 학습자료로 공부 중인 자녀 살아 보니 시험 점수가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학생 시기에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험 또한 분명히 필요합니다. 오랜만에 아이 방을 들여다보니 휴대폰 대신 수학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이 보여 내심 흐뭇했습니다. 새로 개통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활용해 우리 아이의 기초학력을 가정에서도 조금 더 꼼꼼히 챙겨보려 합니다. ☞ (멀티미디어 뉴스) 2026년 새학기 꼭 알아야 할 교육 정보 6가지 ☞ (보도자료) 기초학력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한 곳에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개통정책기자단|박영미pym1118@hanmail.net 정책을 초콜릿처럼 꺼내 먹어요. 정책을 쉽고 편하게 전달할게요.
2026.03.09
정책기자단 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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