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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온(ON) 동행 축제', 물건도 할인받고 상품권도 환급받고

온오프라인에서 할인받아 물건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도 챙기세요

2025.03.25 정책기자단 양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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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소상공인들과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대적인 축제였던 '동행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시 소상공인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던 동행 축제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12월 동행축제'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2.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12월 동행 축제'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2.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열기를 이어서, 3월 초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미리 온(ON) 동행 축제'가 진행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진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개최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캠페인인 동행 축제에 앞서, 올해는 3월부터 온라인 중심의 소비 촉진 행사인 미리 온 동행 축제를 통해 내수 회복을 위한 움직임을 가진다.

온라인 행사가 더욱 확대된 미리 온 동행 축제는 11번가, G마켓, 도매꾹 등 다양한 누리집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매꾹'에 접속하자마자 볼 수 있는 동행축제 배너 사진이다.
'도매꾹'에 접속하자마자 볼 수 있는 동행 축제 배너.

나는 잡화류를 구매할 때 저렴하고도 좋은 품질의 물건을 많이 판매하는 '도매꾹'을 자주 이용하곤 하는데, 동행 축제에 해당 업체도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이트에 접속해 봤다.

접속하자마자 '미리 ON 동행 축제 쇼핑 페스타'라는 배너가 뜨면서 동행 축제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었고, 해당 배너를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상품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카테고리 선택 혹은 상품명 검색을 통해 할인 제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카테고리 선택 혹은 상품명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는 할인 제품.

화장에 필요한 화장품과 여러 도구를 구매할 예정이었던 나는 행사 기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화장품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쇼핑을 시작했다.

판매 물품을 고르는 방식도 매우 쉬웠는데, 배너를 눌러 미리 ON 동행 축제 참여기업의 물품을 확인하러 들어간 뒤에 구매하고 싶은 물건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검색을 누르면 행사 기간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물품 리스트가 나온다.

원하는 카테고리로도 물건을 찾을 수 있고, 검색창에 직접 구매를 원하는 물품을 검색해서 물건을 찾을 수도 있다.

둘 중 원하는 방식으로 사고 싶은 물건을 찾은 뒤 물건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매꾹 뿐 아니라 11번가, G마켓 등을 통해서도 혜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사이트 중 편한 사이트를 선택해서 쇼핑을 즐기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홈앤쇼핑과 공영홈쇼핑 등 홈쇼핑에서도 기획전, 할인 쿠폰, 경품 이벤트 등을 누릴 수 있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중소기업의 물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에서 진행하고 있는 포장 할인 이벤트의 화면이다.
'배달의 민족'에서 진행하고 있는 포장 할인 이벤트.

이번 혜택은 온라인 쇼핑뿐 아니라 배달 앱과 카카오에서도 누릴 수 있다.

배달 앱 1위 앱인 배달의 민족은 동행 축제 기간 포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매일 쿠폰을 받아 포장 주문을 진행하는 선착순 1285명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행사 동안 총 1만 5000명 이상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

카카오에서도 동행 축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상품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쿠폰을 지급하며 내수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하고 있다.

미리 온 동행축제 기간에 할인을 진행한 여러 상품의 모습이다.
미리 온 동행 축제 기간에 할인을 진행한 여러 상품.

오프라인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행사가 진행 중이다.

백화점 중 현대백화점과 행복한 백화점 등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고, 중소 슈퍼마켓 200곳에서도 식료품과 생필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그리고 NC백화점에서는 특별 기획전과 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점 등이 진행되고 있다.

집 주변에 롯데마트가 있었기에, 나는 직접 미리 ON 동행 축제의 열기를 느끼러 마트로 향했다.

미리 온 동행축제 기간에 롯데마트에서 진행하고 있던 식료품 할인 판매의 모습이다.
미리 온 동행 축제 기간에 롯데마트에서 진행하고 있던 식료품 할인.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집 근처 롯데마트에서는 행사명을 명시해 둔 코너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지만, 여러 중소업체의 제품들이 할인 판매되고 있었다.

특히 식료품과 생필품 분야의 할인이 두드러졌으며, 식품 중 대다수가 롯데마트의 자체 할인 행사와 함께 높은 할인율을 반영하여 판매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 촉진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결제되는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금액의 20%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다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환급은 총 2회, 2주로 나누어 진행되며 회차별로 누적 결제액을 조사해 1인당 2만 원 한도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으니 '쓴 만큼 돌려받는' 기분이 들게 해주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미리 온 동행 축제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는, 그리고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아직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기회를 통해 부담 없이 소비를 진행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경험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기사 바로가기) 내달 '미리 온(ON) 동행축제' 개최…소상공인 제품 최대 30% 할인

정책기자단 양은빈 사진
정책기자단|양은빈bin2bin249@khu.ac.kr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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