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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이 국방력 강화”

2018.12.14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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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 박기호 군무주무관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대상





공군 군무원이 일·가정 양립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공군군수사령부 60수송전대(60전대)에 근무하는 박기호(사진) 군무주무관. 그는 1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박 군무주무관은 60전대 603기동장비정비대에서 항공기 견인차와 화물적재 차량(카고로더) 등의 창정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두 아이의 육아와 맞벌이를 병행하며 생긴 부부간 대화 단절, 직장생활의 어려움 등을 아이돌봄서비스로 해결했다. 그는 이 같은 내용을 ‘아내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수기로 공모했고, 수상자 17명 중 이용자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군무주무관은 “아이들을 잘 보살펴 주신 돌보미 선생님, 어려운 가운데서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현재 군에서 시행하는 탄력근무제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 데이 등을 적극 활용하면 일·가정 양립문화가 정착되고, 개개인이 임무에 집중하게 됨으로써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봐주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수기 공모전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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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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