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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1월에 45조 1000억 원 재정집행…연간 계획 대비 8%

제4차 재정집행 점검회의…"2월부터 집행 더욱 가속, 민생 회복 지원에 총력"

2025.02.14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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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해 첫 달인 지난 1월 동안 45조 1000억 원의 재정을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역할을 적극 수행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집행액 45조 1000억 원은 연간 계획 대비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제4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1월 말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집행 가속화를 당부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 차관은 제4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2025년 민생·경기진작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 차관은 "올해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역대 최대인 398조 4000억 원으로 설정해 관리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회계연도 개시 첫날인 1월 2일에 역대 최대 규모인 3300억 원의 민생사업을 집행하는 등 1월 한 달 동안 총 45조 원을 집행했고, 일평균 집행액도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하는 등 원활한 집행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과 같이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은 착수시기를 앞당김으로써 1월 집행실적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설 연휴가 끝난 2월부터는 집행을 더욱 가속화해 민생 회복을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며 핵심 민생활력제고·경기진작 사업은 각 부처에서 최우선으로 집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국민들이 정부 정책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수혜자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맞춤형 홍보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총괄) : 기획재정부 재정지출관리과(044-215-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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