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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완료…지역 성공스토리 확산

대구 C랩 등 창업 열기 확산…센터별 특화산업 육성 추진

375개 기업, 300억원 투자유치…창업보육기업도 6개월간 5배 ↑

2015.07.22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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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하며 전국 17개 시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출범했다.

지난해 9월15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 후 310일만의 전국 센터망 구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개 혁신센터는 지역의 수요와 전담기업의 전략 분야에 맞춰 지역 특화산업, 창업과 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혁신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고 밝혔다.

예를 들어 대구센터의 C-랩, 대전센터의 드림벤처스타는 창업분야 대표 브랜드 공모전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C-랩 입주를 위해 수도권에서 대구로 본사를 옮기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지역의 창업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이후 310만에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완료됐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한 지 1년이 채 안됐지만 지역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1일 대구센터를 방문, 아이디어카페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한 지 1년이 채 안됐지만 지역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1일 대구센터를 방문, 아이디어카페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지역특성 및 전담기업의 사업분야와 연계된 센터별 특화산업 육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소재(전북), 자동차(광주), K-뷰티(충북), 영화·유통(부산), 핀테크·게임(경기), 기계(경북·경남) 등이 그것이다.

이어 금융·법률·특허·컨설팅 지원 창구 설치 등 원스톱 지원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전국 혁신센터가 참여하는 혁신상품 인증제, 글로벌 네트워크, 스마트 기계장비·소재 공급벨트 등 주요 산업·기능별 전국 단위 밸류체인 형성이 진행 중에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별 주요 사업>_x123855416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 지 채 1년이 안됐지만 벌써부터 성과가 나오고 있다.  

미래부는 “출범한 지 10여개월이 지나 먼저 개소한 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중소기업 혁신지원 활동이 본격화되고, 의미 있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총 375개 창업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대한 개별 지원 방식을 통해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신규 채용 및 매출 기여도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혁신센터 주요 성과 현황(7.17 기준)>

창업기업 보육

신규채용

매출

투자

중소기업 혁신지원

250개사

75명

171억4천만원

299억원

125개사

 

또한 창업보육기업 수, 멘토링·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등도 지난 1월과 비교해 6개월간 5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창업지원 활동 추진실적(누적)>

구 분

보육기업(개)

멘토링·컨설팅(건)

시제품 제작(건)

교육·강연(명)

1.23일

45

1,050

144

4,723

7.17일

250

5,086

962

31,030

 

지역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됐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혁신을 위해 전담기업과 연계해 사업모델·상품 개발, 판로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동 추진실적(7.17일 기준)>

구 분

기술지원(건)

자금지원(건/억원)

판로지원(건)

5.31일

46

4/69

29

7.17일

57

9/116.25

75

 

투자 지원도 활발하다.

센터별로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투자유치 프로그램 및 외부 VC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창업·벤처기업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7월 현재 68개 기업에 299억원 투자 지원(센터 투자펀드 지원+외부 투자 유치)이 이루어졌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원스톱서비스의 도입이다.

모든 센터에서 금융, 법률, 특허 등을 한 번에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업하에 원스톱 서비스존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법률존에는 공익 법무관이 상주하고, 금융존에는 정책금융기관(신보·기보·산은·기은)이 순환 상담하고 있다. 또한 특허존에는 센터별 수요에 따라 주 1∼2회 특허전문가가 파견돼 상담을 진행 중이다.

특히 경남센터의 온라인 원스톱지원 서비스 모델은 현재 모든 혁신센터로 확산 중에 있다.

참고로 경남센터의 온라인 원스톱지원 서비스는  해당기업 기본정보와 수요에 대한 온라인 사전문진 → 혁신센터 방문상담 예약 → 혁신센터 직접 방문·상담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원스톱 서비스 지원 현황>

구 분

법률존 상담(건)

금융존 상담(건)/금융시행(억원)

IP존 상담(건)/특허이전(건)

5.31.

95

165/32

195/128

7.17.

208

290/111.05

467/142

 

미래부는 “지자체, 전담기업이 힘을 합쳐 혁신센터가 지역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확산시키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혁신센터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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