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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국무1차장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들이 지난주에 후쿠시마 현지에 다녀왔고, 원전 시설 방문과 또 화상회의를 통해 일본 그리고 IAEA 측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먼저,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해서 K4 탱크, 증설 알프스, 또 이송설비 등 주요 설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K4 탱크 구역에서는 도쿄전력이 지난 4차 방류 종료 후 설비를 점검하고 있는 중이고 점검이 마무리되면 4월 중으로 2024회계연도 첫 방류인 5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6차 방류 대상 오염수 시료가 지난 3월 25일에 IAEA 입회하에 K4-A 탱크에서 채취되었고, 7차 방류 대상 오염수는 3월 19일부터 K4-B 탱크로 이송 중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증설 알프스 구역에서는 작년 10월 발생한 작업자 피폭 사고로 중단되었던 증설 알프스 개선 공사가 2월 말부터 재개되어 현재 진행 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송설비 구역과 전기기기실에서는 순환·방류 펌프, 시료채취설비,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등 설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였으며,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아울러, 도쿄전력이 폐로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원전 2호기 핵연료 파편 추출이 늦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쿄전력은 핵연료 파편 제거가 늦어졌지만 폐로 목표시점인 2051년에는 변동이 없으며, 현시점에서 핵연료 파편 제거 관련 일정이 오염수 방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이 IAEA와 화상회의를 통해 파악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IAEA 측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도쿄전력의 2023회계연도 방류가 모두 실시계획대로 이뤄졌음을 언급하면서, 비방류 기간에도 IAEA가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 관련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IAEA는 3월 25일에 이뤄진 6차 방류 대상 오염수 시료 채취 현장에 입회하였으며, 추후 자체적으로도 해당 시료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들을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 기간에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등 활동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 활동이 마무리되고 나면 브리핑 때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4월 1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165건과 69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전남 영광군 소재 위판장 1건을 포함해서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에 총 391건을 선정하였고, 384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3월 28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21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넙치·옥돔 등 총 6건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기사라즈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 미야기현 센다이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10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4월 1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경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5개 지점, 제주해역 6개 지점, 서남해역 5개 지점, 원근해 9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ℓ당 0.067Bq 미만에서 0.096Bq 미만이고, 세슘137은 ℓ당 0.073Bq 미만에서 0.094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ℓ당 6.1Bq 미만에서 6.7Bq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도쿄전력 측이 지난 주말에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10㎞ 이내 해역 1개 정점에서 3월 28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이상치 판단기준인 ℓ당 3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잠시 언급했습니다만 지난해 8월부터 정부로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지장, 모든 그걸 종합해서 볼 때 조사도 많이 하고 숫자로 나열하면 이루 숫자 말할 수 없는 만큼 많이 하셨는데 그만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 가만히 보면, 지금 현재까지 정부에서 발표하는 내용을 가만히 보면 함부로 헛되이 한 것이 하나도 없고 상당히 정확하고 법적인 통계를 보고, 하여튼 법적인 그런 방법을 통해서 입증하고 그런 모든 것 참 여태까지 잘 봐왔습니다.
봐왔는데, 계속해서 이렇게 브리핑을 하고 우리가 기자들이 와서 기사를 쓰고 이렇게 하는데, 제가 다른 기사를 많이 봤는데 다른 기사는 우리 정부에서 발표한 그런 내용과는 전혀 다른 기사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우리가 볼 때 정확한 기사를 쓰는 데도 별로 드물고 그런데 제가 기사를 쓰다 보니까 정확한 기사, 어떻게 써야지 정확한 기사가 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왜 모르는가 하면 정부에서 여태까지 발표한 내용이 헛되이 발표한 것이 없고, 상당히 정확하게 잘 발표하셨고 조사도 엄청나게 많이 하셨습니다. 물론 IAEA보다 더 많이 조사하셨고 더 많이 정확하게 봤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지금 현재까지 하는 걸로 봐서 정부에서는 국민들을 위해서 했으니까 정확하게 했고, 그러니까 이 발표하는 시기를 조율해서 주기적으로 한다든지, 월별로 한다든지 어떠한... 뭐랄까, 1년에 몇 번, 한 3개월에 이거 한 번씩 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좀 띄엄띄엄해서 국민들이 숨을 쉴 수 있고 기자들도 숨을 쉴 수 있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 한마디 드리고 싶고요.
여태까지 정부에서 이렇게 많은 발표를 하고 조사하고 이렇게 했는데 제가 지금 여쭤보고 싶은 것이 그러면 정부의 자체평가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 자체 내로. 그걸 말씀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지금 평가 부분이 그간 방류와 관련해서 종합적인 평가를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우선 기자분께서 도입부에 여러 가지 지적을 해주셨는데 정부에서는 나름대로, 우선 언론에서도 사실과 팩트에 기반해서 기사들을 쓰시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많이 늘고 있다, 라고 평가를 하고 있고요. 물론 취재하시다 보면 취재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서로 달라서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많이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8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일 브리핑을 해왔고, 그당시에 저희가 말씀을 드릴 때도 작년 연말에도 한번 타이밍에 대해서, 주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주셨었는데, 지금 아시다시피 일본이 3월 말까지가 2023회계연도고 2024회계연도가 4월부터 시작이 됐거든요, 오늘부터. 그리고 그에 맞춰서 방류주기라든지 이런 것도 다시 세션 Ⅰ이 끝나고 4월 말쯤이나 한 5월 중에 세션 Ⅱ가 시작될 걸로 보고요.
정부 내에서도 지금 그간 2023회계연도에 이루어진 일본 정부의 방류나 이런 것들이 실시계획 대비 어떻게 진행됐는지, 또 저희가 대응한 것들은 정확했는지 이런 것들을 지금 내부적으로 종합 분석하는 단계에 있고요.
그래서 이 평가가 나오고 나면 그에 맞추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정부의 대응하는 포맷이나 방식, 그다음에 이렇게 국민들께 설명드리는 브리핑에 대해서도 주기를 어떻게 조정할지 검토한 다음에 아마 적정한 시기에 아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가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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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중고차 점검기록부 개선…사고이력 대신 ‘차량수리 이력’ 기입 앞으로 중고차의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에 사고이력이 아니라 차량수리의 정도에 따라 구분해 기입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자동차의 사고이력을 주요 골격 부위 수리에만 한정해 ‘사고이력 없음’을 ‘무사고 차량’으로 오인할 위험이 컸다. 또 정부양곡 도정공장의 진입규제를 완화해 신규사업자도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기기 수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수리브이 허용 범위가 확대된다. 아울러 화면 대각선 길이가 17㎝ 이상인 스마트폰은 태블릿 PC로 분류돼 당초 스마트폰의 안전 인증보다 강화된 인증(안전확인)을 받아야 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태블릿 PC의 화면크기를 17㎝에서 20㎝로 조정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기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22개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의 논의를 거쳐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8월 12일 서울 성동구 장안평 중고차시장에 판매 중인 전기차의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마다 공정위는 시장분석 결과와 사업자단체 등 정책수요자 및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고급형 택시, 정부관리양곡, 중고차, 공공조달 시장 등에서 경쟁을 제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제도적 요인을 파악하고 시장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중고차의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의 사고이력과 주행거리 표시를 개선한다. 현재는 중고차사업자가 소비자에게 교부해야 하는 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는 사고이력이 인정되는 경우를 차량 주요 골격 부위에 수리가 있었던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 즉 차량의 주요 골격 부위 외 수리는 기록부에서 정의하는 사고이력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러한 사정을 알기 어려운 일반 소비자들은 기록부 표지의 ‘사고이력 없음’을 ‘무사고 차량’으로 오인할 위험이 크고, 이것은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왜곡을 초래하는 한편, 소비자 분쟁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중고차의 주행거리 조작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앞으로는 사고이력이 아니라 차량수리의 정도에 따라 구분 기입하고 차량 성능·상태 점검 때의 주행거리와 ‘자동차 365’의 최종 주행거리를 함께 표기하는 한편, 점검장면 촬영사진에 계기판 사진도 첨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고차 관련 소비자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중고차시장의 소비자 신뢰성 제고 및 중고차사업자의 경쟁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형 하이브리드 차량도 고급형 택시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고급택시는 배기량(2400cc) 또는 출력(160kw) 기준 이상의 차량으로만 운행할 수 있어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저배기량 하이브리드 대형차량은 고급택시로 운행할 수 없었다. 특히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대형 하이브리드 차량은 소수의 수입차밖에 없어 소비자와 택시사업자의 차량 선택범위를 지나치게 제약하고 있었다. 이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별도의 기준을 신설(축간거리 2895m)해 대형 하이브리드 차량도 친환경 고급택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소비자와 택시사업자의 선택권 확대, 택시의 친환경 차량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정부양곡 도정시장의 진입규제를 완화한다. 정부양곡은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매입하거나 수입해 취득·관리하는 양곡으로 복지 및 교정시설, 군부대 등으로 유통된다. 정부양곡의 효율적 가공·관리,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정부양곡의 도정공장을 지정하고, 정부양곡 도정공장의 적정 운영을 위해 정부(지자체)와 계약이 체결된 기존 도정공장(120개) 외 신규 도정공장의 진입은 제한된다. 이에 따라 정부양곡 도정을 희망하는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이 제한되고 일부 도정공장의 시설 노후화, 양곡 이물질 혼입 등과 같은 양곡 도정의 질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정부양곡 도정시장의 경쟁확대를 통한 개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앞으로는 정부양곡 도정공장의 진입규제를 완화해 신규사업자도 정부양곡 도정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 도정공장의 시설과 기술투자가 확대돼 도정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수리의 허용 범위가 넓어진다. 지금까지는 의료기기 수리업자가 의료기기를 수리하는 경우 허가(인증·신고)받은 성능·구조·정격 등의 변환은 금지되며 예외적으로 안전성 등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외관을 변경하는 경미한 수리만 허용된다. 다만, 인체 위해도가 낮아 안전성 등에 영향이 없는 경미한 수리라도 외관 변경의 경우로만 국한돼 의료기기 수리시장의 활성화를 저해하고 소비자의 불편이 있었다. 아울러 우수조달물품,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진입규제를 개선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대했다.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더라도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과 제조업체 간 협업으로 생산한 제품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이 가능하다. 다만, 협업기업이 1개로 제한돼 효율적인 제조가 어려움에 따라 협업기업을 복수로 확대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수행기관은 법인 신용정보 외 대표자 개인의 신용정보에 관한 서류도 제출해야 하므로 대기업 등의 참여가 위축되고 사업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수행기관이 법인의 경우에는 법인의 신용정보와 관련한 서류만 제출하도록 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기업의 사업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스마트폰 중복 인증규제를 개선한다. 화면 대각선 길이가 17㎝ 미만의 스마트폰은 ‘공급자적합성확인’ 대상이나 17㎝ 이상은 태블릿 PC로 분류돼 당초 스마트폰의 안전 인증보다 강화된 인증(안전확인)을 받아야 한다. 스마트폰 수입업자는 당초 스마트폰 공급업자가 받은 공급자적합성확인 외에도 별도의 인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태블릿 PC의 화면크기를 17㎝에서 20㎝로 조정하고 향후 태블릿 PC에 대한 위해도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문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시장구조개선정책과(044-200-4353)
- 카드뉴스 공제될까? 안 될까? 연말정산 Q&A ■ 이런 경우, 소득공제되나요?Q. 주택마련저축을 연도 중에 중도 해지하는 경우 해지 전 불입액은 소득공제가 되나요? A. 안됩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는 공제 가능합니다. - 과세연도 중에 주택 당첨되었거나 -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기 위해 중도 해지하는 경우 Q. 저희는 맞벌이 부부인데요.신용카드 사용금액을 합산해서 한 명이 공제받을 수 있나요? A. 안됩니다. 연간 소득 합계액이 100만 원(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은 총급여액 500만 원)을 초과하면 각자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Q. 신용카드로 신차를 구입했어요. 소득공제가 될까요? A. 안됩니다. 취득세 및 등록세가 부과되는 재산의 구입 비용은 소득공제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중고차는 구입 금액의 1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Q. 전자책도 공제대상 ‘도서’에 포함되나요? A. 포함됩니다. 전자책과 외국에서 발행된 도서, 중고책과 국내 배송료도 모두 도서구입비에 포함됩니다. Q. 하이패스 신용카드로 결제한 도로교통료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A. 공제 받을 수 없습니다.도로교통료를 포함한 아래 항목은 소득공제에서 제외됩니다! - 국세 및 지방세 - 아파트 관리비 - 전기료, 수도료, 가스료, 전화료 - TV 시청료 ■ 이런 경우,세액공제 되나요?Q. 따로 살고 계신 부모님을 위해 의료비를 낸 경우 세액공제가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형편상 따로 거주하고 있으나 생계를 같이 하는 경우에는 나이,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부모님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는 공제 가능해요. 다만, 부모님이 다른 사람의 기본공제 대상자이면 안됩니다. Q. 학교에 낸 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도 교육비 공제대상에 포함되나요? A. 포함됩니다. 초·중·고교생의 체험학습비(학생 1인당 연 30만 원 한도)는 교육비 공제대상 범위에 포함됩니다. * 국세청에서 자료 수집 후 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제공 Q. 고향사랑기부금도 이월공제가 되나요? A. 안됩니다. *이월공제 적용되지 않는 기부금 : 정치자금기부금, 고향사랑기부금, 우리사주조합기부금 [고향사랑기부금 공제대상 한도 및 공제율]개인별 기부금 연간 상한액은 500만 원 · 10만 원 이상 기부 → 100% 세액공제 · 10만 원 초과 ~ 500만 원 이하 기부 → 16.5% 세액공제 연말정산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4) 서양의 식재료와 한국식 요리법의 만남, 부대찌개 언제? 부대찌개는 제철이 따로 없지만, 주재료인 배추김치가 가장 맛있는 겨울(12~3월)에 조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은 날씨가 추워 몸을 뜨끈하게 해주는 찌개를 먹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어디에서? 의정부 미군 부대 주둔 지역에서 부대찌개가 탄생했다.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에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부대찌개. 부대찌개는 한국의 격동기였던 20세기 중후반 탄생한 음식으로, 김치 등을 넣고 끓인 한국식 찌개에 소시지와 햄 등을 더한 요리이다. 서양의 낯선 식재료에 한국식 요리법을 접목해 만든 부대찌개는 세계의 문화를 한국 고유의 느낌으로 끌어낸 K-컬처와 맞닿아 있다. 부대찌개의 역사 부대찌개는 잘 익은 김장김치를 활용해 끓이던 찌개에 미군 부대에서 유입된 소시지, 햄, 콩 통조림을 넣어 먹었던 것에서 유래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 의정부에는 대규모 미군 부대가 조성됐으며, 의정부제일시장 주변으로 1960년대부터 부대찌개 식당이 속속 생겨나면서 부대찌개 골목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에서는 2008년 이곳에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라는 대형 아치로 된 간판을 설치했다. 의정부 외에 주한미군이 주둔한 평택, 송탄 등도 부대찌개로 유명한 지역이다. 부대찌개의 원형인 국물 없는 부대 볶음. 부대찌개를 처음부터 찌개 형태로 먹었던 것은 아니다. 초창기에는 소시지, 채소를 비롯해 김치,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고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는 볶음 요리로 먹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대볶음에 육수를 더한 찌개 형태로 발전했다. 부대찌개 재료의 궁합 한국인들은 김치가 적당히 익기 시작하면 김치찌개를 곧잘 끓여 먹는다. 보통 돼지고기나 참치 통조림을 넣고 함께 끓이며, 기호에 따라 두부나 떡, 당면 등을 넣기도 한다. 이렇듯 김치는 그 어떤 재료를 넣어도 모든 재료를 조화롭게 만드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익히기 전 부대찌개 재료. 부대찌개 끊는 모습. 김치의 포용력은 소시지와 햄마저 받아들였다. 김치는 산뜻한 신맛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단백질과 지방은 부족한 편이다. 반면, 소시지, 햄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지만,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이렇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상호 보완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햄과 소시지에 김치와 한국식 양념을 넣어, 느끼함은 잡고 얼큰함을 더해 영양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준다. 원조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는 곳 비록 역사는 짧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찌개 중 하나로 여겨지는 부대찌개는 이제 전국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다. 그러나 여전히 부대찌개 하면 떠오르는 지역은 의정부다. 그중에서도 부대찌개의 원조이자 시작점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 있는 오뎅식당이다. 1960년 개업한 이 식당은 처음에는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였다. 그러다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식재료와 김치를 한데 넣고 끓여 낸 찌개가 인기를 끌자, 지금의 부대찌개 전문 식당으로 탈바꿈하였다. 부대찌개 거리. 의정부에는 오뎅식당 외에도 긴 역사를 자랑하는 부대찌개 식당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예전처럼 소시지나 햄을 미군 부대에서 받아다 쓰지는 않지만, 옛날 방식 그대로 담근 김치를 넣어 맛을 내며 초기의 부대찌개 그대로 향수 어린 맛을 느낄 수 있다. 사리로 완성되는 부대찌개 다양한 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부대찌개의 묘미다. 라면, 당면, 우동 등 면은 기본이고, 만두, 떡, 분쇄육 등 다채로운 사리를 기호에 맞게 추가해 주문할 수 있다. 사리를 다양하게 맛보고자 한다면 여러 종류의 사리가 조금씩 나오는 모둠 사리를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리로 완성되는 부대찌개. 익힌 라면사리. 부대찌개가 어느 정도 끓었다면 면 사리부터 먹는 것이 좋다. 면 사리는 다른 재료에 비해 빠르게 붇기 때문이다. 이후 매콤한 국물이 햄과 소시지에 잘 배어들었다면, 건더기와 국물을 밥과 함께 먹거나 술안주로 곁들여 먹으면 된다. 오뎅식당(의정부 본점). 실비식당. 식당정보 [오뎅식당 의정부 본점] 의정부에서 최초로 부대찌개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 식당으로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작은 포장마차 형태로 시작했다가, 부대찌개가 인기를 끌자 주메뉴를 부대찌개로 바꾸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7- 전화번호: 031-842-0423- 대표메뉴: 부대찌개 1만 1000원, 2인 세트 3만 1000원, 철판부대볶음(2인 이상 주문 가능) 1만 5000원- 접근성: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에서 약 70m 거리- 주차장: 있음(30대)- 좌석규모: 48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정보: https://www.odengsikdang.com(한국어) [정통부대고기] 1973년 개업한 부대찌개 전문점이다. 칼칼한 김치와 정성껏 끓인 육수가 뛰어난 맛을 낸다. 국물 없이 자작하게 볶아서 먹는 부대볶음도 인기다.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02- 전화번호: 031-872-7814- 대표메뉴: 부대찌개(1인분) 1만 원, 부대볶음(2인분) 2만 4000원- 접근성: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 1번 출구에서 약 1km 거리- 주차장: 있음(6대)- 좌석규모: 6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관련정보: 정통부대고기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실비식당] 1965년에 문을 연 곳으로 독창적인 레시피로 양념을 개발해 특별한 맛의 부대찌개와 부대볶음을 선보인다.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123번길 12- 전화번호: 031-872-1269- 대표메뉴: 부대찌개 1만 원, 부대볶음 1만 원- 접근성: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 1번 출구에서 약 800m 거리- 주차장: 있음(4대)- 좌석규모: 3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5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자원봉사자의 날(12.5.)도 기념하고 내 집 앞 눈도 치우고! 얼마전 첫눈이 내렸다. 예년만 해도 첫눈이라 하면 정말 미미하게 내려 금방 녹아버리는 눈이었는데, 올해 첫눈은 좀 달랐다. 11월 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며 이번 겨울은 정말 추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정말 많이 내렸다. 예쁘기도 했지만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이런저런 소동도 일어나는 모양이었다.커다란 나무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도로 위로 넘어가는 사고도 있었고, 높게 쌓인 눈과 얼어붙은 빙판길로 차량 충돌 사고 소식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내 집 앞 눈이라도 꼭 쓸고 치우자는 안내가 계속 나오기도 했다. 혹시 눈 치우기 자원봉사도 있지 않을까?평소 봉사활동 포털 사이트(1365)를 통해 교육봉사나 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만큼, 눈 치우기도 지역 단위로 자원봉사 활동이 있을 것 같아 살펴보았다. 역시나!전국적으로 눈 치우기 자원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참여해보려고 한다. 1365 포털을 보니 우리 지역 눈 치우기 활동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침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이기도 해서 더 뿌듯한 마음으로 참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자원봉사자의 날은 2005년에 제정됐다. 국민의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라고 한다. 또한 12월 5일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자원봉사라고 하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의 봉사활동 내역을 채우기 위해, 대학생들에게는 졸업 요건을 채우기 위해 참여해야 하는 활동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었다. 자원봉사가 어떤 활동인지 물어보면 남을 돕는 일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푼다는, 일종의 복지 활동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강제성 활동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의경우중고등학교 시절에 봉사활동을 각각 60시간씩 채워 생활기록부에 봉사점수를 입력해야 했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교육봉사 60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졸업 요건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일종의 강제성 성격을 띤 봉사활동 체계를 경험한 셈이다. 그렇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귀찮다거나 힘들다기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해본다는 즐거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기쁨을 더 많이 느껴 여유가 되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89시간 정도,다양한 분야에서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거창한 활동을 해야 한다는 편견이나 남을 도와야만 한다는 강박, 혹은 봉사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 나의 일상을 조금 더 다채롭게 채워본다는 마음으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 참여해본다면, 어느 순간 봉사활동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누리집 메인 화면. 그런 의미에서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서 찾을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들과 어떻게 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 소개해보고 싶다. 먼저 1365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을 하면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 지역의 눈 쓸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진행되는 눈 치우기 봉사활동을 검색할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은 전국의 자원봉사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검색하고 신청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1365 자원봉사포털 한 곳에만 가입해두어도 전국 단위의 자원봉사 정보를 조회하고 신청하고, 실적 확인을 할 수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나 대학교 등 연계 기관과의 연계도 잘 되어 있어서 실적 확인 및 확인서를 직접 발급받을 수도 있고, 전산으로 바로 조회할 수 있기도 하다. 로그인을 한 뒤에는 개인봉사참여 메뉴에서 원하는 지역, 분야, 대상을 선택하여 조건별로 추려서 봉사활동을 찾아볼 수 있다. 크게는 온라인 자원봉사와 오프라인 자원봉사로 나뉘어 있어서 나의 성향에 따라 봉사활동을 골라 볼 수 있다. 봉사활동의 상세페이지로 이동하면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가는 제목을 클릭하여 상세페이지로 이동하면,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봉사기간, 모집기간, 모집인원, 봉사시간, 활동 요일, 현재 신청 인원, 성인 봉사자나 청소년 봉사자 중 누굴 모집하는지, 모집하는 기관은 어디인지, 상세정보는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내가 지원하는 봉사활동의 봉사 대상도 미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봉사인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1365 포털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날짜를 확인하고 체크하면 된다.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미리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다 차지 않은 모집중인 날짜를 골라야 한다. 나의 일정을 고려해 달력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다음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하면 1365 포털을거쳐 봉사활동을 신청하는 일은 끝난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봉사활동 날짜에 맞춰 활동 장소에 가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사전교육은 각 기관마다 시행하는 방식이 다른데, 내가 자주 가는 어린이 도서관의 경우는 간단하게 출석 체크를 하고 도서 분류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것으로 사전교육을 마치며, 어린이 박물관 자원봉사 때는 출석 체크와 더불어 어린이 안전 교육, 박물관 구조 소개 등의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교육을 받고 나면 배치되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된다. 방법이 아주 어려운 게 아니라서 하고 싶다는 마음, 즐길 수 있다는 마음, 긍정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눈 치우는 삽을 들고 나가 길에 쌓인 눈들을 열심히 밀었다. 이번에 신청한 눈 치우기 봉사 역시 내가 길을 깨끗하게 쓸어내면서 사람들의 신발이 젖지 않을 것이라는 뿌듯함, 도로에서 사람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기쁨, 그리고 겸사겸사 겨울을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까지 봉사 한 번으로 마음이 풍족해질 수 있었다. 눈을 치우는 기계까지 가지고 나와 열심히 눈을 치우는 이웃도 있었다. 환경미화, 도서관, 박물관, 교육봉사, 요양기관 봉사까지 다양한 봉사를 경험해왔던 사람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가볍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일상적인 봉사 활동을 함께 소개해보려고 한다. 간단하게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봉사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추천하고 싶다. 가장 먼저 소개해보고 싶은 건 플로깅 봉사활동이다. 1365 봉사활동 검색으로는 환경보호 항목에서 환경정화를 선택하면 찾아볼 수 있다. 플로깅은 동네를 산책하다가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수거하는 방식의 봉사활동인데, 달리기에 스쿼트 동작과 비슷한 쓰레기 줍는 동작이 추가되면 운동 효과도 강화되고 칼로리 소모가 생겨 나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 사회도 깨끗하게 만드니 일석이조다!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사진. 가족과 함께 해도 좋고, 친구와 함께 해도 좋아서 즐겁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다. 천연세제 만들기 봉사활동처럼 이웃을 도우면서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있다.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중 천연세제 만들기 활동도 있다. 이 활동은 1365 봉사활동 검색에서 주거환경 항목에서 주거개선을 선택하면 찾을 수 있다. 천연세제 키트를 받아와 집에서 직접 끓여서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친환경적으로 천연세제를 만들고, 만든 천연세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기도 하다. 이처럼 1365 포털에서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을 검색해볼 수 있다. 자원봉사자의 날(12.5.),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내게 적합한 자원봉사 활동을 찾아보고 하나씩 도전해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보면 어떨까?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함께 실현되는 의료개혁 #워라밸 + 연속근무시간 24시간으로 단축 #집중수련 + 담당 지도전문의 지정, 집중수련시간 지정 #임상경험 + 중증부터 경증까지 다양한 임상경험 확대 #보상 +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8개 과목 수당 지원 그리고 생명을 살린다는 나의 초심과 사회적 신뢰가 함께 실현되는 것. 바로, 의료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