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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 전체보기
- 코로나19 접종, 중증화 예방 확인…미접종자보다 최대 6분의 1 낮아 델타변이 우세화 시기에 미접종자 등 면역이 없는 군의 중증화율은 5.51%였으나 백신접종군의 중증화율은 6분의 1인 0.89%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군 중증도가 미접종자 대비 델타시기는 6분의 1배, 오미크론 시기는 3분의 1배 낮은 바,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중증화 예방효과가 있다고 24일 밝혔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백신 접종 등을 통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의 중증도(intrinsic severity)와 백신 접종군의 중증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BMC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우세화 시기별 미접종군 등의 중증도와 백신접종군의 중증도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이번 발표에 따르면 백신 접종 이후 미접종군 등의 중증화율은 2.12%, 델타 우세화 시기 5.5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0.94%를 보였으며, 치명률은 각각 0.60%와 2.49%, 0.63%로집계됐다. 여기서 미접종군은 재감염자를 제외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차 감염자를의미한다. 반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 접종)은 미접종군 등의 중증화율보다 델타 우세화 시기 1/6,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1/3인 중증도를 보였다. 이에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한 중증도가 증가하더라도 백신접종을 통해 중증 진행을 예방할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시기에는 코로나19의 중증도가 낮아졌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고령층의 분율은 여전히 높아 고령층의 의료부담은 지속됐음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백신접종 등으로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인구를 구분해 바이러스 중증도를 분석한 연구로, 예방접종을 통한 중증 예방 효과를 직관적으로 제시한 결과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중증도가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자는 중증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면서백신을 접종한다면 향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러면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재의 코로나19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HK.3, JN.1)에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어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명절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위기대응분석관 위기대응연구담당관(043-719-7745), 감염병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043-719-8141),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기획과(043-913-2309) 2024.01.24 질병관리청
- 노바백스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대응 백신 긴급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에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백신은 미국 노바백스사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화이자·모더나와 달리 유전자재조합 제품으로 백신 선택권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긴급사용승인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식약처장이 제조·수입자에게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공급하는 제도다. 이에 업체에서 제출한 임상·품질자료 검토 결과를 근거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에서 심의·의결로 결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노바백스 백신은 2023~2024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국내에서는 에스케이케미칼㈜에서 수입해 공급한다. 한편 노바백스사의 백신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체내에 주입하는 백신이다. 이미 도입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신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항원 단백질을 발현하는 m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백신이다. 참고로 노바백스사의 백신은 지난 10월 미국 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유럽 EMA에서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다. 식약처는 노바백스사 백신이 국내에 도입됨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백신 종류가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043-719-3311),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속심사과(043-719-5062) 2023.11.29 식품의약품안전처
- 7일 만에 65세 이상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자 100만 명 이상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 참여가 시작 7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부터 개시한 신규 백신 누적 접종자가 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105만 6292명인 10.8%로, 지난해 동기간 접종률 2.7%의 4배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 접종자 중 43.8%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접종을 했는데, 특히 인플루엔자 백신과 접종 시작일이 19일로 동일했던 65~69세의 동시접종률은 80.1%에 달했다. 코로나19 신규 백신의 동절기 접종이 시작된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을 찾은 한 어르신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질병청은 지난 9월 26일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연1회 접종으로 전환해 고위험군의 접종피로감을 해소하고,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바로 접종할 수 있도록 당일접종 중심의 접종을 시행했다. 또한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함께 접종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이같이 높은 접종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질병청은 10월 3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7348명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은 30.5%로, 고위험군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이 감소하므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신규백신의 적기 접종을 권고한다. 해당 백신은 10월 3주 검출률이 44.1%에 달하는 현재 유행 변이인 EG.5에도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2022년 동절기 추가접종과 2023-2024절기 접종률 비교(65세 이상, 단위 : %) 지영미 질병청장은 겨울철 재유행 때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미리 백신을 접종하면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어르신들은 꼭 신규백신 무료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기획과(043-913-2312) 2023.10.26 질병관리청
-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정책 담당자가 무엇이든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해 신규백신을 접종하세요!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바로가기 2023.10.20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 초도물량 40만 회분 도입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될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 초도물량 40만 회분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모더나 백신은 이날 오후 3시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지난 9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도입하는 물량을 포함해 향후 약 5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참고로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제약사와 협의해 도입하기로 한 1000만 회분을 지난 9월 중 모두 도입 완료했다. 이에 질병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기간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백신수급유통팀(043-719-6825) 2023.10.04 중앙방역대책본부
- 10월 19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접종 실시…“신규백신 활용” 오는 10월 19일부터 전국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6일 이번 접종의 목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 청장은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현재 유행하는 XBB계통 변이주에 맞게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을 도입했다면서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오는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데 같은 날부터 보건소에서 예약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국민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계획 이번 접종계획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WHO의 권고사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정책방향 등을 폭넓게 검토해 수립했다. 이어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같은 달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현재 유행하는 XBB계열 변이에 대응한 신규백신(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한다. 또한 정해진 접종 기간 내 신규백신을 1회 접종하면 그간 기초접종에 참여하지 않았어도 접종이 완료된다. 한편 화이자의 신규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지난 12일 국내에 긴급사용승인됐으며,모더나 백신도 추후 승인 예정이다. ◆ 백신 효과성 화이자와 모더나, 두 제약사의 신규백신은 EG.5.1 등을 포함한 XBB계열의 변이와 최근 국내에 출현한 BA.2.86변이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모더나의 임상시험 결과 신규백신은 XBB.1.5(10배)와 더불어 EG.5.1(10.7배)에도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이고 있으며 BA.2.86에 대해서도 유효성(8.7배)이 확인됐다. 질병청은 이에 따라 신규백신의 현 유행변이에 대한 효과는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백신 안전성 모더나사의 임상연구에 따르면 신규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국소 및 전신 반응은 대부분 경증반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소반응으로는 접종부위 통증 68%, 발적 4%, 겨드랑이 부기 10% 등이 있었다. 전신반응은 열 6%, 두통 34%, 피로감 44% 등이나 발생빈도는 이전 백신보다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미국, 일본 등은 9월 중순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XBB.1.5 단가백신 접종을 실시 중이다. 영국, 호주 등은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접종 세부계획 이번 예방접종 추진계획은 상대적으로 질병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수립했다. 먼저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입원·입소·종사자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게 적극 권고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은 희망 시 접종 가능하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접종과 유사하게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한다. 그동안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았어도 신규백신을 접종했다면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접종기간은 접종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에 접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로 설정했다. 다만 연령에 따라 접종일정이 상이한데 고위험군은 오는 10월 19일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오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1.5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이미 국내 도입한 화이자 백신은 10월 19일부터 활용하며, 도입 예정인 모더나 백신은 국내 도입 즉시 활용한다. 한편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백신 동시접종 권고 질병청은 이번 절기 접종부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발표된 이스라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접종한 집단은 생성되는 면역수준에는 일부 차이가 있으나 효과는 충분히 발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접종한 집단의 증상발생률은 코로나19 백신을 단독접종한 집단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동시접종 집단과 단독접종 집단의 국소반응 발생률은 각각 52.1%, 49.4%였으며 전신반응 발생률은 각각 27.6%, 27.4%로 나타났다. 특히 2022~2023절기 65세 이상 중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자 24만 명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단독접종자 이상반응 신고율 0.07%보다 40%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도 2021년 이후매년 동절기 기간에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접종을 권고하도록 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접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로 고위험군은 10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절기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앞선 연구결과 및 해외사례에 따라 동시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해 권고한다면서의료진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방문 시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접종이 가능함을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기획과(043-913-2309) 2023.09.26 질병관리청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사인불명 위로금’ 최대 3000만 원으로 상향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했으나 부검에서 사인불명 판정을 받은 사망자에게 지급했던 위로금 1000만 원을 최대 3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지원대상은 접종 후 42일 이내의 사망자에서 90일 이내로 확대고, 기존 제도 시행 이전 부검 미실시 사례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통해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이같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사례에 대한 지원 확대 계획을 6일 발표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재 질병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피해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국가 보상을 실시하고 있고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관련성 의심질환 의료비 및 사망위로금, 부검 후 사인불명 위로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그동안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의 연구 등을 반영하고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해 인과성 인정 및 관련성 의심질환 지원의 범위를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는 전년도보다 2배 이상 증액된 625억 원을 피해보상·지원 예산으로 편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법조인과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된 제도개선 자문위원회 운영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사례 지원위원회 구성 등으로 피해보상 및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포괄적 국가지원을 위해 사망 관련 지원 대상과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코로나19 피해보상·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예방접종 후 42일 내 사망하고 부검 결과 사인이 불명인 사례에 대해 1000만 원씩 지원하는 부검 후 사인불명 위로금 지원의 기간과 위로금을 높였다. 이에 지원대상은 예방접종 후 42일 내 사망자에서 90일 내 사망자로 확대하고 위로금도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제도가 시행되기 이전 사망하고 부검을 실시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서도 사망진단서 상 직접 사인이 불명(미상 등)인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위로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사례 지원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 이로써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 심의 결과 등에서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은 기각 사례 중 3일 이내 사망과 시간근접·특이경과 등을 종합적·다각적으로 검토해 지원대상을 결정하고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이번 지원제도 확대 대상은 기존 피해보상 신청자 중 보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던 사망 사례에 대해 추가적인 별도의 신청 없이 확대된 지원 기준을 적용해 검토한다. 이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으로 결정되면 지자체에서 지원금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사망관련 지원 확대 방안을 통해 그간 보상 및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사망 사례에 대해 보다 면밀히 살펴보고,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국가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예방접종 피해보상지원센터 보상심사팀(043-913-2270), 이상반응조사팀(043-913-2420) 2023.09.06 질병관리청
- 코로나19 ‘4급 전환’…고위험군 보호 위해 치료제는 계속 ‘무상’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이후에도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무상 지원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으로 약 1만 2000여개소를 지정하고, 담당약국은 1000여개 더 늘려 약 5000여개소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적정수의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과 조제기관 등의위치정보 서비스도 카카오맵을 통해 계속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되면서 기존에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으로 규정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도 운영을 종료했다. 이에 국민 불편이 없도록 기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의료기관과 담당약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 1만 2000여 곳과 담당약국 5000여 곳을 각 지자체에서 지정해 운영한다. 먼저 처방기관은 기존 호흡기진료센터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담당약국은 이번 지정된 처방기관 인근을 중심으로 기존 4000여 곳에서 5000여 곳으로 확대해 지정했다.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맵을 통해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과 담당약국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변에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을 찾고 싶은 경우 카카오맵에 코로나치료제처방으로 검색하면 된다.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은 코로나치료제와 코로나치료제약국 등으로 검색하면 해당 기관의 목록과 각각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의 운영이 종료됨에도 불구하고 기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또는 원스톱진료기관에 익숙한 국민의 편의를 고려해 일정기간 해당 검색어로도 처방기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이번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과 담당약국 전체 명단은 질병청 코로나19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처방기관 명단 https://ncov.kdca.go.kr/static/pclinic5.html ☞ 담당약국 명단 https://ncov.kdca.go.kr/static/pclinic8.html 문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자원지원팀(043-719-9153) 2023.09.01 질병관리청
-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방법·유의사항 안내 60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코로나19 먹는 치료제복용방법 및 유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필요한 고위험군이란? · 코로나19 고위험군 60세 이상 어르신(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포함) 12세(팍스로비드) 또는 18세(라게브리오)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 면역저하자 종양 또는 혈액암, 선천 면역결핍증으로 치료 중인 자, 폐 이식 환자 · 기저질환자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 신경 발달장애 또는 정신질환자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란?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로써 1일 2회씩 총 5일간 정해진 용법·용량에 맞게 복용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먹는 치료제 종류 및 복용방법 - 팍스로비드 :한번에 정제 3개를 모두 복용 - 라게브리오 :한번에 캡슐제 4개를 모두 복용 * 1일 2회, 총 5일간 식사와 관계없이 12시간 간격으로 복용 ◆ 먹는 치료제 처방 방법코로나19 확진 시,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 처방 받아야 합니다. - PCR 검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시 처방 가능 - 1. 재택치료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원외처방 가능(전화상담 가능) 2. 요양시설 계약의사, 협약의료기관, 의료기동전담반을 통한 원외 처방 가능 3. 요양병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환자(원내)·외래환자(원외) 처방 가능 * 담당약국 위치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이용 가능(23.2.9.~) ◆ 처방 시, 의료진에 알려야 할 사항현재 복용 중인 모든 의약품과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Ⅴ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Ⅴ 간질환 또는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Ⅴ 중대한 질환이 있는 경우 Ⅴ 수유 중인 경우 Ⅴ 임신했거나 임신 예정인 경우 ※ 팍스로비드 투여 불가 환자*에게는 라게브리오 처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병용 금기 의약품 복용자, 신장애·간장애 환자, 삼킴 곤란 환자 ◆ 복용 시, 유의사항 정제(캡슐)를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킵니다.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복용합니다.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의료진과 상의 없이 치료제의 복용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치료제의 복용을 잊은 경우, 8시간(팍스로비드), 10시간(라게브리오)이 지났다면 건너뛰고 정해진 시간에 다음 용량을 복용합니다. 5일 후에 상태가 악화되거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다고 느낀다면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부작용 발생 시, 상담/신고방법경미한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부작용 의심 증상시, 처방 받은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복용 중단·변경 필요성에 대해 상담받습니다.복용 후 부작용으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 부작용 상담·신고 채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온라인 보고(신고) : 의약품이상사례보고시스템 · 전화상담 : 1644-6223 · 팍스로비드(화이자제약) 문의처 : 1533-1900 · 라게브리오(MSD) 문의처 : 02-331-2000 ◆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고위험군 확진자는 먹는 치료제 초기 투약이 중증 및 사망 예방에 중요합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Ⅴ 고위험군 환자의 증증 진행(입원 및 사망)을 예방합니다. Ⅴ 확진 초기, 처방받는 즉시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Ⅴ 증상이 경미하거나 호전되더라도 반드시 5일치를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중증화 및 사망 예방효과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복용군이 미복용군 대비 증증화 46%, 사망 33%의 예방효과 확인 대상 :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국내 확진자 약 193만 명 * 기간 : 2022년 7월~11월까지 환자 내용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군과 미복용군에서 중증화 및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 분석 - 사망 : 백신미접종군 54% / 60세이상 33% - 중증화 : 백신미접종군 61% / 60세이상 46% 2023.08.09 질병관리청
- 5~11세 소아도 2가 백신으로 코로나 접종…횟수도 1회로 축소 질병관리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소아용 기초접종을 화이자 단가백신에서 BA.4/5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도 2회에서 1회로 단축·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이 지난 5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지난 6월 5일 국내 도입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 5월 10일 기초접종 전환계획을 발표하며, 아직 2가백신이 도입되지 않은 5~11세의 경우 백신의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미즈메디 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한 어린이가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질병청은 아직 1차접종 및 2차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소아의 경우 19일부터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7월 3일부터 당일접종 및 예약접종을 통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데, 1차접종을 단가백신으로 접종한 경우 8주간격으로 BA.4/5 2가백신 2차접종이 필요하다. 한편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 확인경로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의 예방접종현황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12세 이상, 소아 및 영유아)을 참조하면 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축소한 만큼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기획과(043-913-2309), 의료안전예방국 백신수급과(O43-719-6825) 2023.06.19 질병관리청
- “코로나19 완전히 끝난 것 아냐”…15일부터 고위험군 접종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오는 29일부터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해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면역저하자 및 일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접종계획으로,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거쳐 수립했다. 이에 질병청은 면역저하자의 면역 획득력이 낮고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것을 고려해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023년 동절기 접종 이전에 상반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하며, 앞으로 코로나19는 비상상황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할 시기라고 판단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위협이 완전히 끝난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이며 일상적인 관리를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대기자 없이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CDC ACIP) 자료에 따르면 면역저하자의 2가백신 접종 후 60~119일 동안 입원예방효과는 미접종 대비 43%이나 120-179일에는 31%를 보여 시간경과에 따라 상당부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가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일반 성인에 비해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다.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결과에서도 2가백신을 추가로 접종한 경우 중증화 예방효과는 단가백신을 2차이상 접종한 경우에 비해 103일까지 50% 이상 유지되었고 이후 104~133일에는 37.9%로 낮아짐이 확인되었다. 한편 미국·영국 등 주요국은 고령층 일부에 대해 올해 동절기 접종 이전 추가적인 접종을 실시 중이다. 미국의 경우 의사의 임상적 판단이 있는 경우 65세 이상에 대해 접종을 허용하고 있고 영국의 경우 75세 이상에게 접종을 제안하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65세 이상에서의 ▲2가백신 접종 후 면역감소 국내외 연구 ▲미국·영국 등 국외동향 ▲65세 이상에서의 여전한 질병부담 등을 고려해 65세 이상 대상 제한적인 추가접종을 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중 60세 이상의 비중이 각각 85.6%, 95.2%(4월 4주 기준)인 것에 비춰 65세 이상에서는 여전히 질병부담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65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접종을 권고하는 것은 아니며, 의료진이 진료과정에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또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접종할 수 있고 이에 대해 의료기관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계획 이번 접종은 면역저하자 중 12세 이상이면서 이전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체 면역저하자 132만 명 중 이미 2가백신을 접종한 39만 명에 해당한다. 이에 더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중 이전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또한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6개월(18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백신으로는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우선 권고하며 BA.1 기반 2가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은 오는 15일부터 시작하고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29일부터 시행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기간은 동절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해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한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ncv.kdca.go.kr)에서 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의 경우에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접종이 가능해 접종이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접종 권고가 필요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해 접종을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면역저하자는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동절기 2가백신을 맞지 않으신 분들이 면역저하자의 70%, 65세 이상의 60%인 상황으로, 지금도 희망자는 접종이 가능하므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청은 주요 국외동향과 2가백신을 활용한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2가백신 기초접종 활용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1차 미접종자 혹은 1차접종 후 2차 미접종자에게 2가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5세 이상 항체양성률은 98.6%로 높은 수준으로,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접종횟수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했다. 이로써 아직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5세 이상은 2가백신을 1회 접종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데, 다만 5~11세의 2가백신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도입 즉시 실시기준을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관리팀(043-913-2309) 2023.05.10 질병관리청
- 코로나19 백신, 1년에 한 번 맞는다…전국민 무료 [2023년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 발표] 독감접종처럼 코로나19 백신도 1년에 한 번 접종으로 전환됩니다.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 - 접종횟수 : 연 1회 (단, 면역저하자는 연 2회 접종*) * 면역저하자는 접종을 통한 면역 형성 어렵고, 항체의 지속기간도 짧아, 예외적으로 연 2회 접종 시행(세부계획 추후 발표예정) - 접종대상 : 모든 국민(고위험군 적극 권고)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등 - 접종시기 : 10~11월 중 - 접종 백신 : 개발동향·유행변이·효과 등을 고려해 결정 - 접종비용 : 무료 코로나19 백신접종,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하는 이유 현재 안정적인 방역상황 - 23년 3월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 수는 22년 7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며,전 세계적으로도 감소하는 추세 전 국민의 높은 면역수준 - 우리나라 국민의 약 70%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 (전 국민 항체가 조사결과, 22년 12월)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항체 지속기간 - 접종과 감염으로 획득한 복합면역(hybrid immunity)은 중증·사망 예방효과를장기간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항체를 10개월 이상 유지 재감염되는 기간도 점차 증가 - 두번째 감염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약 10개월(23년 2월 기준) 2023년 해외의 접종계획 [미국] - 기초접종을 완료한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가을) 추가접종 권고 - 면역저하자등 고위험군의 연 2회 접종 필요성에 대해 추가 검토 필요 [호주] - 23년 6월(동절기) 대비 65세 이상·18~64세 고위험군 접종권고 [일본] - 코로나19 접종을 매년 1회 이상 연례 접종으로 전환* - 백신의 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65세 이상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접종 예정** *코로나19 유행의 계절성이 명확하지는 않으나, 연말연시에 사망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 중증·사망을 줄이기 위한 공중보건학적 판단에 따름 **건강한 어린이 및 일반 성인들의 백신 접종은 중지하며, 연말연시 감염 확산에 대비해 9~12월 접종 재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독감 접종처럼 코로나19 백신도연 1회(10월~11월 중)로 전환됩니다. ☞ 자세히 보기 2023.03.23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