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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고용동향
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공미숙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1월 고용동향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전체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7.0%로 전년동월대비 2.7%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5.7%로 전년동월대비 4.6%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6.0%로 전년동월대비 3.5%p 하락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695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3만 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2.7%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모든 연령계층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 및 창고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도매 및 소매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만 6,000명, 임시근로자는 37만 7,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6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 1,000명,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 4,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무급가족 종사자는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20대, 30대, 5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42만 7,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에서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 ‘쉬었음’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47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2년 1월 15세 이상 인구는 4,520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만 2,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809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2년 1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695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3만 5,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59.6%로 전년동월대비 2.2%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7.0%로 전년동월대비 2.7%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52만 2,000명, 20대에서 27만 3,000명, 50대에서 24만 5,000명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률은 20대, 50대, 60세 이상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서비스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판매종사자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068만 6,000명으로 114만 7,000명 증가하였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69만 8,000명으로 31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5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2년 1월 실업자는 114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만 7,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20대, 30대, 5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2.8%p, 고졸에서 1.7%p, 대졸 이상에서 1.3%p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5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 감소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108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710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20대, 5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30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52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2년 1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13.1%로 전년동월대비 3.7%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9.7%로 전년동월대비 7.5%p 하락하였습니다.
참고로 1월 고용동향은 과거 계절조정 계열이 전체 소급 보정되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용 편의를 위해서 산업별 취업자 등 일부 통계표에 보완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12페이지, 고용원 있는, 없는 자영업자 있잖아요. 그러면 무급가족이 4,000명 줄었으면 이게 있는 자영업자하고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가족 단위로 자영업하시는 분 중에 무급이 좀 줄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로 늘어났으면 이게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답변> 무급가족종사자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같은 경우는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지금 특별하게 분석한 바는 없습니다. 더하기, 빼기 이런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질문> 그렇죠. 그러면 일단 자영업이 좀 장사가 잘 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까?
<답변> 장사가 잘 된다, 매출이 높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데 지금 자영업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지금 키오스크라든지, 비대면 업종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계속 증가하고 있었는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지금 최근 몇 개월 동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질문> ***
<답변> 총평이요? 알겠습니다.
2022년 1월 고용동향은 2021년 1월 코로나 3차 확산 시 취업자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 수출 호조 등으로 취업자는 11개월 연속 증가하였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였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13만 5,000명 증가했는데, 산업별로 봤을 때 보건·복지업, 숙박·음식업, 운수·창고업 등이 증가를 주도했고, 지위별로는 상용직과 임시직, 연령별로는 청년층 등 모든 계층에서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계절조정취업자는 전월대비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업자는 모든 연령계층에서 감소해서 전년동월대비 42만 7,000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질문> 그리고 20페이지 보면요. 세종이 전년동월처럼 0.4% 유일하게 감소했는데요. 세종은 뭐라고 봐야 됩니까?
<답변> 지금 시도별에 대해서는 조금 검토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산업이라든지, 연령이라든지.
<질문> 가장 큰 원인이 기저효과라고 보면 될까요?
<답변> 가장 크다, 이렇게 저희가 계산을 해내기는 어렵고요. 말씀드렸던 기저효과도 당연히 있을 것이고, 그리고 비대면·디지털 관련 업종이 지금 잘 되고 있는 숫자가, 좋아지고 있는 모습들 이런 것도 있을 것이고, 수출이 호조면 제조업과 관련 유관 여러 가지 산업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제일 크다, 이렇게 말씀드리기에는 저희가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질문> 그리고 한 가지 더, 일용직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런 것은 어떤 이유에서라고 보시는지요?
<답변> 저희가 뭐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사실 저희 통계자료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인데, 지금 일용직이 9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죠. 지금 이번 달에 보면 도·소매업하고 건설업에서 감소한 영향이 있고, 일용직이 많은 업종이거든요, 이런 쪽이. 그 일용직이 많은 도·소매업이나 건설업이 지금 모양이, 상황이 안 좋으니까. 특히 도·소매업은 이번 달은 감소폭은 줄기는 했는데 지금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좋지 않은 산업이다 보니까 일용직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기왕 보는 김에 10페이지하고 15페이지 이게 무슨 얘기인가 하면 20~29세 취업자 증가가 273인데요. 15페이지 실업자를 보면 20~29세가 129거든요. 한 144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만큼 20대가 취업자가 늘면 숫자의 차이나는 게, 어떻게 봐야 됩니까? 그러니까 취업자는 많이 늘어났는데 또 상대적으로 실업자는 그만큼, 취업자 증가만큼 줄어들지는 않았거든요.
<답변> 우리가 비경제활동인구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추가로 질문 없으십니까? 질의 없으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