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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검사 비용이 최대 15만원으로 확대됩니다

2019.07.10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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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검사 비용이 최대 15만원으로 확대됩니다

  • 치매 진단검사 비용이 최대 15만원으로 확대됩니다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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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걱정되는데, 비용부담에 검사도 못 받고 계신가요?
7월부터 치매 진단검사에 대한 비용 지원이 최대 15만원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을 기존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합니다.

치매진단검사는
▶ 치매를 의심할 만한 증상인지 의사와 상담을 한 후
▶ 증상에 따라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3단계로 구성된 검사를 진행하여
▶ 치매를 진단하게 되는데요.

기존에는 치매진단검사 중 가장 비싼 신경과 검사인 SNSBII(15만원)를 의료기관에서 받을 경우 8만원의 지원금을 받아도 환자는 7만원의 검사비를 내야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의료기관에서 치매에 대한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즉 환자 본인이 내는 검사비가 상당부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변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가 아닐까’ 걱정스럽지만, 검사비가 부담스러웠던 어르신이 계시다면, 치매 진단검사 비용 지원 확대 소식을 알려주세요.

◆ 문의
- 치매상담콜센터 ☎ 1899-9988
- 보건복지상담센터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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