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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 다할 것"

2025.02.06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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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업계와 지속적이고 유연한 소통을 통해 업계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월 6일 이데일리 <'가격통제' 발목잡힌 식품업계…"쥐꼬리 수익으론 R&D투자 엄두 못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정부가 시장에 맡겨야 할 가격 변수에 개입해 가격통제를 하여 수익성이 낮아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어렵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 코코아, 커피 등 일부 식품 원자재의 가격이 이상기후,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정부는 이러한 원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기업의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할당관세 적용,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등과 같은 세제·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2025년 할당관세 : 코코아생두, 커피농축액, 설탕, 오렌지농축액, 토마토페이스트 등 13개
  * 커피·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10%)면세('22.6.28~'25.12.31)
  * 밀, 코코아, 커피, 유지류 등 식품소재 구입자금(4,500억원, 이차보전)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 대응 등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식품 분야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409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체식품·메디푸드 등 미래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필요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예산 : ('24년) 376억 원 → ('25) 409 전년대비 +8.7%

그간 정부는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 방안을 강구하여 업계의 경영 안정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왔습니다. 또한 업계가 원가·환율 상승 등의 이유로 과도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소비자가 납득할만한 수준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업계와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업계와 지속적이고 유연한 소통을 통해 업계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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