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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곽태신 방위정책관과 미합중국 국방부 미카 오영(Mieke Eoyang) 사이버정책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의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했습니다.
ㅇCCWG는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을 강력히 억제하고 방어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미동맹의 주요 연례회의입니다.
□ 올해 CCWG는 전년도 CCWG에서의 진전을 바탕으로 사이버영역에서 동맹의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ㅇ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을 평가하고, 적대세력의 악의적 사이버활동을 효과적으로 탐지·억제하기 위한 군사당국간 굳건한 공조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동맹의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 한미는 2025년 서울에서 제10차 CCWG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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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취약소상공인 저리대출 2000억원 추가 공급…금융지원 대상 확대 정부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세트’ 지원을 추가로 확대해 취약 소상공인에 대한자금 공급과 금융 지원을늘린다. 아울러일회용품 사용 제한, 불법 광고대행, 과도한 노쇼, 악의적인 리뷰·댓글 등 소상공인 생업 4대 피해의 구제·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일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생업 4대 피해 구제와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취약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동안 현장에서는 원리금 상환부담 완화, 채무조정과 재기지원 연계 등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도움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지원의 사각지대, 새로운 유형의 부담 대두, 상권 활성화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 종합대책가속화, 피해구제·규제개선, 매출기반 강화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 종합대책 가속화 정부는 먼저, 금융지원 3종세트 지원을 추가로 확대해 취약 소상공인 추가 자금공급 및 원리금 상환부담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용취약 소상공인에 대한 저리 대출자금을 올해 안에 2000억 원을 추가해 모두 8000억 원을 공급하고, 지역신보 전환보증 규모를 2027년까지 8조 원으로 확대 공급하며, 기보형 전환보증 2조 원을 새로 공급한다. 이어서, 금융지원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금융지원 대상을 추가로 확대한다. 상환연장제도 경영애로 인정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1개월 이내 단기연체자에 대해서도 상환연장 대상에 포함한다. 아울러, 초기 원금상환 부담완화를 위해 거치형 대환대출을 신설하고, 지원대상에 햇살론 등 정책 보증부 대출을 추가로 검토한다. 또한, 금융지원 3종세트 성실상환자에 추가자금 공급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3개월 이상 성실상환자에게 10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재도전특별자금을 신규로 연계 지원하고, 3개월 이상 성실상환자에게 최대 3000만 원까지 추가 보증을 지원하는 ‘전환보증 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설해 공급한다. 더불어, 상환연장 후 성실상환해 신용점수를 회복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신용점수 기준(나이스 신용점수919점 이하)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부는 이어서, 은행권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분할상환·이자감면 등 채무조정, 자금지원 등 은행권의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한다. 연체 전 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개별 상황에 맞춰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을 마련하고 장기분할상환 전환, 만기조정, 금리 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폐업 후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저금리·장기 분할상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연체가 발생한 폐업자는 새출발기금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 연체 미발생 사업자를 중심으로 도입한다. 재기 의지가 있고 경쟁력 제고 가능한 소상공인에 대해 소상공인 상생 보증·대출을 보증기관과 협의해 마련한다. 주거래은행이 상권분석, 금융·경영지원 등 상황별(창업·성장·폐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은행권 금융주치의를 도입하고, 정부의 특화 취업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지원효과 제고를 검토한다. 정부는 또한, 재기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 새출발기금을 통해 10조 원 규모의 채무를 조정한다. 원금감면 우대(최대 10%) 요건으로 인정되는 연계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를 정책서민금융상품 지원요건에 포함한다. 새출발기금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그동안 신청자의 인지경로 분석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채무조정 동의율 현황을 공개하며, 정책금융기관의 신속한 채무조정을 유도한다.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에 대한 채무조정 때 적용하는 금리를 기존 금리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합리화 방안도 검토한다.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고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취업마인드셋 교육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신속히 연계하고, 재취업 성공사례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1:1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활동계획(IAP)을 수립하고, 입사지원 점검·동행면접 등 개인 밀착형 구직활동 지원한다. 신청편의 제고를 위해 보건소·세무서 등 폐업자 방문기관에 취업서비스 신청 모바일 QR코드를 보급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원스톱 플랫폼을 보강하고 배달 플랫폼 등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 1357콜센터에 소상공인 전용채널(1번)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전담 상담인력을 배정해 전문성·체계성을 강화한다. 오프라인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77개)와 콜센터 1357, 온라인 소상공인24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정책을 통합해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정부는 이어서, 배달앱과 모바일상품권 분야의 상생협력을 가속한다.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9.8%에서 2.0%~7.8%로 차등인하하고, 소비자 영수증 표기 개선 등 배달앱 분야 상생방안을 신속히 시행한다. ◆생업 4대 피해구제·현장밀착형 규제개선 정부는 먼저, 일회용품 사용 제한, 불법 광고대행, 과도한 노쇼, 악의적인 리뷰·댓글 등 소상공인 생업 4대 피해의 구제·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사업자가 일회용품 규제를 준수했으나 고객이 변심한 경우, 사업자가 과태료처분을 받지 않도록 면책행위를 명확하게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법적근거를 내년 말까지 마련하고, 피해조정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강화한다. 광고대행 관련 표준약관 제정 및 민원·신고 등을 토대로 불공정 약관을 점검하고, 민·관 합동 광고대행 불법행위 대응 TF를 구성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광고 계약을 위한 온라인광고 계약 안내서도 발간하고, 분쟁조정 사례집을 통해 피해를 예방한다. 노쇼 피해에 대해서는 다양한 외식업 업종별 특성 등을 고려해 구체적 위약금 기준과 부과유형 마련 등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한다. 소상공인 업장에 대한 악의적인 리뷰·댓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처합동 소상공인 생업피해 대응반 운영을 통해 악성리뷰를 포함한 다양한 생업 규제에 적극 대응한다. 지난 11월 5일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광장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이어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되는 현장 규제를 개선한다. 고용허가제(E-9) 이용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력 고용허가서 발급기간 단축과 시범사업 평가 후 음식·숙박업 관련 요건완화를 검토한다. 노란우산공제 미환급금 지급 개선방안 마련과 미환급금 소멸시효 연장·중단 등도 검토하고, 소상공인 편의제공을 위해 버스터미널 내 입점가능 편익시설을 확대한다. 사업 여건에 따른 운송사업자의 탄력적인 차량 운용을 위해 직영을 조건으로 화물차 신규 증차를 내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 매출확대·경쟁력 강화 지원 정부는 먼저, 상권 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 지역상권을 활성화한다. 중·소규모 상권 성장 지원 및 쇠퇴 방지를 위해 로컬 콘텐츠로 특화한 지속가능한 지역상권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이 가진 매력과 정체성을 로컬 콘텐츠화하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로컬브랜드 기업(5000개)으로 집중 육성한다. 로컬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지역 창작공간을 10곳 조성하고, 지역활력타운과 연계(지정 우대)해 직주락 복합거점을 조성한다.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상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인구감소지역 내 소규모 상권이 지역상권법상 상권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점포수 기준을 100개에서 50개로 완화한다. 소규모 상권 전용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기존의 소상공인 협업 지원대상을 소규모 상권 중심으로 전환해 규모를 확대한다. 이어서,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내년 5조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부정유통 차단, 사용처 확대, 디지털 상품권 활성화도 추진한다. 상품권 적법유통에 관한 현장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가맹점· 금융기관 등과 정기 소통해 불법유형 조기 포착한다. 상인회를 통한 지류 환전 때에도 현금화 전 상품권 정보 등록을 의무화해 불법 의심 거래는 환전을 원천 차단한다. 금융기관도 부정유통 연루 시 환전기관 해지 등 적극 조치하고, 만 14세 미만 명의의 편법 구매 방지를 위해 구매한도 제한을 검토한다. 가맹 상권·점포를 대폭 확대하고, 모든 가맹점에서 전 권종(지류, 카드, 모바일)을 취급하도록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가맹상권 지정 기준 완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의 밀집·동의기준을 완화하는 표준조례안을 배포해 지자체의 조례 제·개정을 독려한다. 디지털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상품권 편의를 개선하고 단체구매를 확대한다. 서로 다른 앱으로 접속해 충전·결제를 했던 카드형,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앱을 내년부터 디지털온누리앱으로 통합하고, 결제금액 부족 대 차액 자동충전·결제 등 사용편의 기능을 추가한다. 지난 9월 28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 온누리상품권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공기관에 지류 대신 디지털상품권 구매를 유도하고, 포인트로 상품권 구매 등 민간·공공기관의 복지몰과 연계를 추진한다. 정부는 또한, 동행축제,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등 판로를 확대한다. 30여 개 지역행사, 부처·카드사 등과 연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온라인기획전,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할인판매전, 전통시장·상점가·백년가게 등 방문객 대상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제품, 지역 농·수산물 등을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지역채널에서 소개·판매하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을 제도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365를 본격 운영해 상권분석·경영진단·정책정보 안내 등을 제공한다. 문의: 기획재정부 산업경제과(044-215-4530),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044-204-7820),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02-2100-2830), 기업구조개선과(02-2100-2920),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기획팀(044-202-7190)
- 카드뉴스 공제될까? 안 될까? 연말정산 Q&A ■ 이런 경우, 소득공제되나요?Q. 주택마련저축을 연도 중에 중도 해지하는 경우 해지 전 불입액은 소득공제가 되나요? A. 안됩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는 공제 가능합니다. - 과세연도 중에 주택 당첨되었거나 -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기 위해 중도 해지하는 경우 Q. 저희는 맞벌이 부부인데요.신용카드 사용금액을 합산해서 한 명이 공제받을 수 있나요? A. 안됩니다. 연간 소득 합계액이 100만 원(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은 총급여액 500만 원)을 초과하면 각자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Q. 신용카드로 신차를 구입했어요. 소득공제가 될까요? A. 안됩니다. 취득세 및 등록세가 부과되는 재산의 구입 비용은 소득공제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중고차는 구입 금액의 1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Q. 전자책도 공제대상 ‘도서’에 포함되나요? A. 포함됩니다. 전자책과 외국에서 발행된 도서, 중고책과 국내 배송료도 모두 도서구입비에 포함됩니다. Q. 하이패스 신용카드로 결제한 도로교통료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A. 공제 받을 수 없습니다.도로교통료를 포함한 아래 항목은 소득공제에서 제외됩니다! - 국세 및 지방세 - 아파트 관리비 - 전기료, 수도료, 가스료, 전화료 - TV 시청료 ■ 이런 경우,세액공제 되나요?Q. 따로 살고 계신 부모님을 위해 의료비를 낸 경우 세액공제가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형편상 따로 거주하고 있으나 생계를 같이 하는 경우에는 나이,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부모님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는 공제 가능해요. 다만, 부모님이 다른 사람의 기본공제 대상자이면 안됩니다. Q. 학교에 낸 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도 교육비 공제대상에 포함되나요? A. 포함됩니다. 초·중·고교생의 체험학습비(학생 1인당 연 30만 원 한도)는 교육비 공제대상 범위에 포함됩니다. * 국세청에서 자료 수집 후 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제공 Q. 고향사랑기부금도 이월공제가 되나요? A. 안됩니다. *이월공제 적용되지 않는 기부금 : 정치자금기부금, 고향사랑기부금, 우리사주조합기부금 [고향사랑기부금 공제대상 한도 및 공제율]개인별 기부금 연간 상한액은 500만 원 · 10만 원 이상 기부 → 100% 세액공제 · 10만 원 초과 ~ 500만 원 이하 기부 → 16.5% 세액공제 연말정산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4) 서양의 식재료와 한국식 요리법의 만남, 부대찌개 언제? 부대찌개는 제철이 따로 없지만, 주재료인 배추김치가 가장 맛있는 겨울(12~3월)에 조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은 날씨가 추워 몸을 뜨끈하게 해주는 찌개를 먹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어디에서? 의정부 미군 부대 주둔 지역에서 부대찌개가 탄생했다.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에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부대찌개. 부대찌개는 한국의 격동기였던 20세기 중후반 탄생한 음식으로, 김치 등을 넣고 끓인 한국식 찌개에 소시지와 햄 등을 더한 요리이다. 서양의 낯선 식재료에 한국식 요리법을 접목해 만든 부대찌개는 세계의 문화를 한국 고유의 느낌으로 끌어낸 K-컬처와 맞닿아 있다. 부대찌개의 역사 부대찌개는 잘 익은 김장김치를 활용해 끓이던 찌개에 미군 부대에서 유입된 소시지, 햄, 콩 통조림을 넣어 먹었던 것에서 유래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 의정부에는 대규모 미군 부대가 조성됐으며, 의정부제일시장 주변으로 1960년대부터 부대찌개 식당이 속속 생겨나면서 부대찌개 골목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에서는 2008년 이곳에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라는 대형 아치로 된 간판을 설치했다. 의정부 외에 주한미군이 주둔한 평택, 송탄 등도 부대찌개로 유명한 지역이다. 부대찌개의 원형인 국물 없는 부대 볶음. 부대찌개를 처음부터 찌개 형태로 먹었던 것은 아니다. 초창기에는 소시지, 채소를 비롯해 김치,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고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는 볶음 요리로 먹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대볶음에 육수를 더한 찌개 형태로 발전했다. 부대찌개 재료의 궁합 한국인들은 김치가 적당히 익기 시작하면 김치찌개를 곧잘 끓여 먹는다. 보통 돼지고기나 참치 통조림을 넣고 함께 끓이며, 기호에 따라 두부나 떡, 당면 등을 넣기도 한다. 이렇듯 김치는 그 어떤 재료를 넣어도 모든 재료를 조화롭게 만드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익히기 전 부대찌개 재료. 부대찌개 끊는 모습. 김치의 포용력은 소시지와 햄마저 받아들였다. 김치는 산뜻한 신맛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단백질과 지방은 부족한 편이다. 반면, 소시지, 햄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지만,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이렇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상호 보완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햄과 소시지에 김치와 한국식 양념을 넣어, 느끼함은 잡고 얼큰함을 더해 영양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준다. 원조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는 곳 비록 역사는 짧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찌개 중 하나로 여겨지는 부대찌개는 이제 전국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다. 그러나 여전히 부대찌개 하면 떠오르는 지역은 의정부다. 그중에서도 부대찌개의 원조이자 시작점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 있는 오뎅식당이다. 1960년 개업한 이 식당은 처음에는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였다. 그러다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식재료와 김치를 한데 넣고 끓여 낸 찌개가 인기를 끌자, 지금의 부대찌개 전문 식당으로 탈바꿈하였다. 부대찌개 거리. 의정부에는 오뎅식당 외에도 긴 역사를 자랑하는 부대찌개 식당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예전처럼 소시지나 햄을 미군 부대에서 받아다 쓰지는 않지만, 옛날 방식 그대로 담근 김치를 넣어 맛을 내며 초기의 부대찌개 그대로 향수 어린 맛을 느낄 수 있다. 사리로 완성되는 부대찌개 다양한 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부대찌개의 묘미다. 라면, 당면, 우동 등 면은 기본이고, 만두, 떡, 분쇄육 등 다채로운 사리를 기호에 맞게 추가해 주문할 수 있다. 사리를 다양하게 맛보고자 한다면 여러 종류의 사리가 조금씩 나오는 모둠 사리를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리로 완성되는 부대찌개. 익힌 라면사리. 부대찌개가 어느 정도 끓었다면 면 사리부터 먹는 것이 좋다. 면 사리는 다른 재료에 비해 빠르게 붇기 때문이다. 이후 매콤한 국물이 햄과 소시지에 잘 배어들었다면, 건더기와 국물을 밥과 함께 먹거나 술안주로 곁들여 먹으면 된다. 오뎅식당(의정부 본점). 실비식당. 식당정보 [오뎅식당 의정부 본점] 의정부에서 최초로 부대찌개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 식당으로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작은 포장마차 형태로 시작했다가, 부대찌개가 인기를 끌자 주메뉴를 부대찌개로 바꾸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7- 전화번호: 031-842-0423- 대표메뉴: 부대찌개 1만 1000원, 2인 세트 3만 1000원, 철판부대볶음(2인 이상 주문 가능) 1만 5000원- 접근성: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에서 약 70m 거리- 주차장: 있음(30대)- 좌석규모: 48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정보: https://www.odengsikdang.com(한국어) [정통부대고기] 1973년 개업한 부대찌개 전문점이다. 칼칼한 김치와 정성껏 끓인 육수가 뛰어난 맛을 낸다. 국물 없이 자작하게 볶아서 먹는 부대볶음도 인기다.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02- 전화번호: 031-872-7814- 대표메뉴: 부대찌개(1인분) 1만 원, 부대볶음(2인분) 2만 4000원- 접근성: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 1번 출구에서 약 1km 거리- 주차장: 있음(6대)- 좌석규모: 6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관련정보: 정통부대고기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실비식당] 1965년에 문을 연 곳으로 독창적인 레시피로 양념을 개발해 특별한 맛의 부대찌개와 부대볶음을 선보인다.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123번길 12- 전화번호: 031-872-1269- 대표메뉴: 부대찌개 1만 원, 부대볶음 1만 원- 접근성: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 1번 출구에서 약 800m 거리- 주차장: 있음(4대)- 좌석규모: 3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5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자원봉사자의 날(12.5.)도 기념하고 내 집 앞 눈도 치우고! 얼마전 첫눈이 내렸다. 예년만 해도 첫눈이라 하면 정말 미미하게 내려 금방 녹아버리는 눈이었는데, 올해 첫눈은 좀 달랐다. 11월 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며 이번 겨울은 정말 추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정말 많이 내렸다. 예쁘기도 했지만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이런저런 소동도 일어나는 모양이었다.커다란 나무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도로 위로 넘어가는 사고도 있었고, 높게 쌓인 눈과 얼어붙은 빙판길로 차량 충돌 사고 소식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내 집 앞 눈이라도 꼭 쓸고 치우자는 안내가 계속 나오기도 했다. 혹시 눈 치우기 자원봉사도 있지 않을까?평소 봉사활동 포털 사이트(1365)를 통해 교육봉사나 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만큼, 눈 치우기도 지역 단위로 자원봉사 활동이 있을 것 같아 살펴보았다. 역시나!전국적으로 눈 치우기 자원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참여해보려고 한다. 1365 포털을 보니 우리 지역 눈 치우기 활동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침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이기도 해서 더 뿌듯한 마음으로 참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자원봉사자의 날은 2005년에 제정됐다. 국민의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라고 한다. 또한 12월 5일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자원봉사라고 하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의 봉사활동 내역을 채우기 위해, 대학생들에게는 졸업 요건을 채우기 위해 참여해야 하는 활동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었다. 자원봉사가 어떤 활동인지 물어보면 남을 돕는 일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푼다는, 일종의 복지 활동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강제성 활동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의경우중고등학교 시절에 봉사활동을 각각 60시간씩 채워 생활기록부에 봉사점수를 입력해야 했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교육봉사 60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졸업 요건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일종의 강제성 성격을 띤 봉사활동 체계를 경험한 셈이다. 그렇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귀찮다거나 힘들다기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해본다는 즐거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기쁨을 더 많이 느껴 여유가 되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89시간 정도,다양한 분야에서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거창한 활동을 해야 한다는 편견이나 남을 도와야만 한다는 강박, 혹은 봉사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 나의 일상을 조금 더 다채롭게 채워본다는 마음으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 참여해본다면, 어느 순간 봉사활동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누리집 메인 화면. 그런 의미에서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서 찾을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들과 어떻게 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 소개해보고 싶다. 먼저 1365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을 하면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 지역의 눈 쓸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진행되는 눈 치우기 봉사활동을 검색할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은 전국의 자원봉사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검색하고 신청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1365 자원봉사포털 한 곳에만 가입해두어도 전국 단위의 자원봉사 정보를 조회하고 신청하고, 실적 확인을 할 수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나 대학교 등 연계 기관과의 연계도 잘 되어 있어서 실적 확인 및 확인서를 직접 발급받을 수도 있고, 전산으로 바로 조회할 수 있기도 하다. 로그인을 한 뒤에는 개인봉사참여 메뉴에서 원하는 지역, 분야, 대상을 선택하여 조건별로 추려서 봉사활동을 찾아볼 수 있다. 크게는 온라인 자원봉사와 오프라인 자원봉사로 나뉘어 있어서 나의 성향에 따라 봉사활동을 골라 볼 수 있다. 봉사활동의 상세페이지로 이동하면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가는 제목을 클릭하여 상세페이지로 이동하면,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봉사기간, 모집기간, 모집인원, 봉사시간, 활동 요일, 현재 신청 인원, 성인 봉사자나 청소년 봉사자 중 누굴 모집하는지, 모집하는 기관은 어디인지, 상세정보는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내가 지원하는 봉사활동의 봉사 대상도 미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봉사인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1365 포털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날짜를 확인하고 체크하면 된다.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미리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다 차지 않은 모집중인 날짜를 골라야 한다. 나의 일정을 고려해 달력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다음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하면 1365 포털을거쳐 봉사활동을 신청하는 일은 끝난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봉사활동 날짜에 맞춰 활동 장소에 가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사전교육은 각 기관마다 시행하는 방식이 다른데, 내가 자주 가는 어린이 도서관의 경우는 간단하게 출석 체크를 하고 도서 분류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것으로 사전교육을 마치며, 어린이 박물관 자원봉사 때는 출석 체크와 더불어 어린이 안전 교육, 박물관 구조 소개 등의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교육을 받고 나면 배치되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된다. 방법이 아주 어려운 게 아니라서 하고 싶다는 마음, 즐길 수 있다는 마음, 긍정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눈 치우는 삽을 들고 나가 길에 쌓인 눈들을 열심히 밀었다. 이번에 신청한 눈 치우기 봉사 역시 내가 길을 깨끗하게 쓸어내면서 사람들의 신발이 젖지 않을 것이라는 뿌듯함, 도로에서 사람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기쁨, 그리고 겸사겸사 겨울을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까지 봉사 한 번으로 마음이 풍족해질 수 있었다. 눈을 치우는 기계까지 가지고 나와 열심히 눈을 치우는 이웃도 있었다. 환경미화, 도서관, 박물관, 교육봉사, 요양기관 봉사까지 다양한 봉사를 경험해왔던 사람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가볍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일상적인 봉사 활동을 함께 소개해보려고 한다. 간단하게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봉사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추천하고 싶다. 가장 먼저 소개해보고 싶은 건 플로깅 봉사활동이다. 1365 봉사활동 검색으로는 환경보호 항목에서 환경정화를 선택하면 찾아볼 수 있다. 플로깅은 동네를 산책하다가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수거하는 방식의 봉사활동인데, 달리기에 스쿼트 동작과 비슷한 쓰레기 줍는 동작이 추가되면 운동 효과도 강화되고 칼로리 소모가 생겨 나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 사회도 깨끗하게 만드니 일석이조다!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사진. 가족과 함께 해도 좋고, 친구와 함께 해도 좋아서 즐겁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다. 천연세제 만들기 봉사활동처럼 이웃을 도우면서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있다.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중 천연세제 만들기 활동도 있다. 이 활동은 1365 봉사활동 검색에서 주거환경 항목에서 주거개선을 선택하면 찾을 수 있다. 천연세제 키트를 받아와 집에서 직접 끓여서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친환경적으로 천연세제를 만들고, 만든 천연세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기도 하다. 이처럼 1365 포털에서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을 검색해볼 수 있다. 자원봉사자의 날(12.5.),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내게 적합한 자원봉사 활동을 찾아보고 하나씩 도전해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보면 어떨까?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함께 실현되는 의료개혁 #워라밸 + 연속근무시간 24시간으로 단축 #집중수련 + 담당 지도전문의 지정, 집중수련시간 지정 #임상경험 + 중증부터 경증까지 다양한 임상경험 확대 #보상 +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8개 과목 수당 지원 그리고 생명을 살린다는 나의 초심과 사회적 신뢰가 함께 실현되는 것. 바로, 의료개혁입니다.